(포탈뉴스) 예산군의회가 12일 기획실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19일은 안전관리과, 수도과, 보건소 소관 감사가 있었다. 안전관리과 소관 감사에서 이정순 의원은 “전년대비 군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이 축소됐으며, 특히 자전거 안전보험의 경우 우리군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고 지적하며,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보장 항목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길원 의원은 “향천천 저류지 인근에 수목정비 미비로 미관상 좋지 않아 주민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나무 식재 등 관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수도과 소관 감사에서 강선구 의원은 “지난 경영평가에서 군 상수도 업무는 ‘다’ 등급을 받았는데 이는 중간에 해당한다.”면서, “경영관리 중 평가점수가 낮은 부분 등 미흡한 점에 대해 전문교육과 자체 개선 노력을 통하여 군민이 품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순관 의원은 마을 상수도 폐공과 관련하여, “마을 주민들의 요청으로 마을상수도 폐공처리를 하는데, 무작정 폐
(포탈뉴스) 대전 서구의회 손도선 의원(더불어민주당/월평1·2·3동, 만년동)은 19일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월평동 스타트업 지구 확대 조성 적극 대응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손 의원은 “최근 계속해서 열풍이 불고 있는 스타트업은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된다”며 “대전시에서도 지난 2018년에 ‘기술기반형 창업생태계 구축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5개의 권역별 스타트업 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중 제1타운이 궁동 일원의 ‘스타트업파크’이며, 제5타운이 월평동의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라고 설명했다. 이어 “월평동의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는 5개 층을 스타트업 입주 공간으로 제공하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으나, 현재 2028년까지 단지 1개 층만 활용하는 것으로 계획이 대폭 축소됐다”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월평동 지역의 경기는 물론이고, 대전의 스타트업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주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반면
(포탈뉴스) 대전 서구의회 최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19일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폐쇄된 지하보도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활용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최 의원은 “교통정책이 자동차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도로 노면에 신호등과 횡단보도를 신설하면서 많은 육교와 지하보도는 철거되거나 폐쇄됐다”며 “그러나 철거가 어려운 지하보도는 폐쇄된 채 방치되어 잠재적인 우범지역의 위험성마저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샘머리공원에서 자연마당을 잇는 지하보도와 시청 남문 광장에서 보라매공원을 잇는 지하보도를 언급하며, “이곳은 유동 인구가 많은 만큼, 공간 창출에 대한 수요뿐만 아니라 제약 또한 많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바로 앞 지하보도 공간은 무용한 채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죽어있는 공간이 살아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도록 적극적인 활용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앞서 언급한 지하보도 공간을 주민과 문화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활용할 것을 제안하고, 서울 예술의전당 제1 지하보도에 조성된 서초구의 ‘서리풀아트스튜디오'를 예로 들었다. &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8일, 제89회 정례회 기간 중 제3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채택의 건과 조례·규칙안, 특별위원회 구성 및 기간 연장의 건 등 9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12일에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의회 청사 주차장 등 시설의 세심한 관리 ▲의회 누리집 자료의 현행화 ▲ 포상 지급 기준 및 보완책 마련 ▲ 자치분권의정박람회 채택 공동성명서의 철저한 후속 조치 등, 총 21건의 개선 요구사항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한,‘세종시의회 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동빈의원 대표발의)’, ‘세종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효숙의원 대표발의)’은 원안가결하고,‘세종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광운의원 대표발의)’은 장기재직자의 휴가일수를 확대하여 수정가결, ‘세종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인호의원 대표발의)’은 운영위원 의무추천 범위를 의원들의 의견을 좀 더 수렴하기로 하고 수정가결했으며, ‘세종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
(포탈뉴스) 대전 서구의회 최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19일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구 예비군 훈련장 이전계획에 따른 활용 방안 적극 검토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최 의원은 “2025년 이후 대전 권역의 예비군 훈련장 6개소가 1개 훈련대로 통합·운영될 예정이다”라며 “관저동에 위치한 서구 예비군 훈련장 이전 부지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대전시-서구-지방의회 협의체를 구성하여 선제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구 예비군 훈련장 이전 부지를 활용하면, 신규사업 추진 시 부지확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성과 도출까지 수많은 난관이 있는 국립 공공기관 유치 시에도 지방재정의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2019년 이후 관저2동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인 도마·변동 지구 재개발이 완료되면 관저·도안 서남부권은 구도심으로, 도마·변동 지구는 지역 내 젊은 층이 이동하는 신도심으로 도심의 역전 현상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라며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서구 예
(포탈뉴스) 대전 서구의회는 19일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둔산1·2·3동)이 발의한 ‘갑천 국가내륙습지보호지역, 관리 미비 개선 건의안’을 채택했다. 신 의원은 갑천 자연하천구간은 전국 유일의 도심 속 습지생태계로 생태적·경관적·지형적·지질학적 가치가 뛰어나 작년 6월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생태적 가치 이외에도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 환경적 가치와 시민 여가·휴식의 사회적 가치 등을 인정받아 올해 1월 유네스코 생태 수문학 시범유역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갑천이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지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적절한 관리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것은 물론, 각종 훼손 행위에도 현장에 보호지역을 알리는 안내 표지판 하나 부착되지 않았을 정도로 최소한의 생태관리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도솔대교부터 만년교까지의 갑천도 습지등급평가 1등급을 받을 정도로 습지생태계를 그대로 보유하고 있어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 확대 지정되어 보존되어야 할 필요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에 신 의
(포탈뉴스)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이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생활임금 당사자의 목소리를 듣고 처우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생활임금 근로자 당사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처우 개선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도출하고,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간담회는 김호경 민주노총대전본부 사무처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다양한 노동 단체 대표자들이 참여하여 생활임금 근로자의 어려운 실태와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송대윤 의원은 “생활임금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패널 여러분의 말씀을 듣는 것은 생활임금 근로자 처우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생활임금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보다 나은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탈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 주민주도 지방자치 정책연구회'가 지난 19일 자문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구형 맞춤 지방자치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현장 경험이 있는 주민자치회 회장과 마을공동체 전문가 등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연구단체 소속의원들과 함께 연구 내용과 세부적인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향후 지방자치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위촉된 민혁기 자문위원은 “주민주도 지방자치를 위해 기존의 행정 의존 형태가 아닌 민간기금 조성 사례를 검토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가영 자문위원은 “경직되고 관료적인 행태의 주민자치 사업의 현실이 본 정책연구회를 통해 주민친화적 정책으로 제안되고 변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민 자문위원은 “서구 23개동 고유의 특성에 맞춘 정책과 지원이 필요하며, 행정의 연속성에 대한 고민과 이를 위한 제도가 뒷받침 되어야한다”고 언급했다. 조은상 자문위원은 “주민의 역량 강화와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로 이어지는 정책연구 결과가 나와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
(포탈뉴스) 대전 서구의회는 19일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세길 의원(국민의힘/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이 발의한 ‘도시재정비사업 관련 종교시설 처리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오 의원은 “현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은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종교시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며 “종교시설은 비영리단체이기 때문에 영업 손실 등을 측정할 수 없어 종교시설에 대한 보상 규정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종교시설과 사업시행자(조합) 간에 보상 등의 문제로 상당한 갈등이 초래되어 도시재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통합과 안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사업시행자와 종교시설의 분쟁으로 인한 소송 진행 시, 사업시행자에게는 소송 기간만큼 사업 지연과 비용 상승이 발생하며, 종교시설은 현행법의 한계로 정당한 보호와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대전시에는 2,800여 개 이상의 종교시설이 있고 도마·변동과 복수동 재개발구역 등 도시재정비사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언제 어디서든 종
(포탈뉴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제11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대표의원 및 의장․부의장 후보 선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거에서 후반기 의장 국민의힘 후보자로는 최호정 시의원(3선, 서초4)이 선출됐다. 최호정 의장 후보자는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지냈다. 후반기 부의장 국민의힘 후보자에는 이종환 시의원(재선, 강북1)이 선출됐다. 이종화 시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후반기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는 이성배 시의원(재선, 송파4)이 당선됐다. 이성배 시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1년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선출 즉시 임기가 시작되며, 의장·부의장 국민의힘 후보는 오는 6월 25일 개회되는 서울시의회 제32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 투표로 확정되면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13시 30분부터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대표의원 및 의장․부의장 국민의힘 후보자 선거’는 75명 국민의힘 의원 전원의 참여로 치러졌다. 김지향 서울특별시
(포탈뉴스) 대전 서구의회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등 총 4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오세길 의원의 도시재정비사업 관련 종교시설 처리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 ▲서지원 의원의 경로당 운영비 시비 보조금 산출기준 개선 촉구 건의안 ▲신혜영 의원의 갑천 국가내륙습지보호지역, 관리 미비 개선 건의안을 채택했다. 또한 '대전광역시 서구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5건과 규칙안 3건, 동의안 4건, 의견 청취 1건, 예·결산안 5건을 의결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규모는 서구 정책 공유 플랫폼 구축 등 11건의 세출예산에 대해 총 16억 3,350만 원을 삭감하고 본예산보다 729억 1,900만 원을 증액한 1조 384억 3,500만 원이다. 이어 ▲최지연 의원의 서구 예비군 훈련장 이전계획에 따른 활용방안 적극 검토 제안 ▲최미자 의원의 폐쇄된 지하보도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활용 촉구 ▲손도선 의원의 월평동 스타트업 지구 확대 조성 적극 대응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nbs
(포탈뉴스)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특레시 도시브랜딩 전략 및 실행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6월 18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드 특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 세미나는 고양특례시의 가치와 미래 도시브랜드 경쟁력 강화 전략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김해련 의원을 포함한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드연구회 위원, 고양컨벤션뷰로, 킨텍스 관계자 및 고양특례시 공무원 등 약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 세미나는 마이스산업을 주축으로 한 도시 브랜딩 글로벌 트렌드 소개를 시작으로 전략산업으로서의 고양특례시 마이스산업 현황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으며 이를 통한 도시 브랜딩 전략 및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특강 패널로 참여한 도시브랜드연구회 조현숙 의원은 “ 마이스산업을 브랜드 추진 전략으로서 효과적으로 제고하기 위해서는 고양특례시 전시회의 성격을 하나로 묶어 명확하게 확립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며, “고양특례시 특색에 대한 타당성 있는 평가 후 차별성 있는 장점에 집중하는 브랜딩 전략을 수립하여, 장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동현(더불어민주당, 시흥5)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3차 기획재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동현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기존 조례안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타 위원회가 대행하도록 하고 있어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며 “이번 개정안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해당 소관 부서의 비상설위원회로 구성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발의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안 제5조는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설치 및 구성을 구체화 ▲안 제6조는 위원회 위원장의 직무를 규정 ▲안 제7조는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운영에 관한 규정을 신설했다. 이동현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실명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증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27일 제375회 4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이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 경기도 결산 심사’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있어서 경기북부지역이 차별받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기회발전특구에 투자하는 개인 또는 법인에 대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 특히 조세특례제한법, 지방세특례제한법 등에 따라 국세 또는 지방세를 감면할 수 있다. 수도권이 아닌 지역의 시·도지사는 관할 행정구역의 일부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으려는 경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신청해야 하지만, 수도권이라도 인구감소지역 또는 그 접경지역 가운데 지방시대위원회가 정하는 지역은 특구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최병선 의원은 “부산, 대구, 전남, 경북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는 이미 산업통산자원부에 기회발전특구 신청이 들어간 데에 반해,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에 관련 연구용역이 종료되는 것으로 계획되는 등 다른 지자체에 비해 준비가 늦다”고 지적하면서 “경기도에서도 고양·파주·김포·양주·포천·동두천·가평·연천 8개 시·군은 지정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지정 준비에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은 지난 18일 ‘2024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촘촘한 정책 지원을 주문했다. 심홍순 의원은 늘봄학교와 돌봄거점센터 운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하여 KB기부금으로 조성된 돌봄거점센터 지원금 및 운영 현황에 대한 상세 자료를 요구하며, “기부금에 대한 협약 기간 이후에도 돌봄거점센터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연도별 예산 확보 방안 및 집행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학교 교육복지사 배치의 긍정적인 효과 등을 언급하며, “일부 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선생님을 위한 연계학교와 길라잡이 책자 발간 등의 사업은 확대 필요성이 충분히 확인된다”라면서, “신규 사업학교의 교육복지실 설치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의 추경예산이 목적 달성을 위해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말했다. 또한 심 의원은 군 소음 피해학교 지원 대책과 관련하여 “현재로서는 소음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이중창 및 냉난방기 설치 정도가 지원되고 있지만, 소음으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