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0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복지국 복지정책과와 복지 신청주의 문제 해결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박상현 의원은 “복지 신청주의가 복지 사각지대를 만들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박 의원은 “어르신과 장애인 같은 사회취약계층은 신청 절차가 복잡하고, 직접 신청하기가 어려워 복지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현재 복지 신청 과정에서 금융자료, 병원 기록, 국세청 자료 등과 같은 여러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것은 사회취약계층을 포함한 대다수 도민에게 큰 부담을 준다”라고 덧붙였다. 그렇기에 이러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자동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박상현 의원은 “행정에서 인공지능을 도입하면 복지 신청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복지카드나 주민등록증을 스캔하여 자동으로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서류를 수집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만 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어르신들이 복지카드나 신분증만으로 손쉽게 복지사업을 신청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포탈뉴스) 새로운미래 김종민 국회의원(세종특별자치시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경제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창업가와 공공기관 여성리더 국회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청년창업가협회, 국가경영연구원, 위더스포럼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간담회는 약 100여 명의 청년창업가와 공공기관 여성리더들이 참여한다. 청년창업가와 공공기관 간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한 첫 자리로 경제성장을 위한 혁신 협력 방안, 청년창업가 글로벌 도전 사례발표, 공공기관 협력 사례발표 및 토론을 통해 경제성장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학범 청년창업가협회장은 “청년창업기업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정착 및 확대, 청년창업활성화 우수기관 포상제도 마련, 글로벌 진출 지원 강화 등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창업활성화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청년창업가협회
(포탈뉴스) 청송군의회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의 제272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하였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각 읍면을 방문하여 업무보고와 지역의 현황 및 건의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청송황금사과 미래관 건립사업, 진안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주요사업장을 찾아 추진사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청송군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7건, 집행부 제출 안건으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외 8건 등을 심의·의결하였으며, 2건의 공무국외출장 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권태준 의장은 산회를 선포하며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고, 읍면의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실제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청송군의회는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청송군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포탈뉴스) 광주 동구의회 박현정 의원(진보당, 가 선거구)은 21일, 제21회 추억의 충장축제가 플라스틱 사용을 대폭 줄이고 쓰레기를 최소화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진정한 ‘친환경 축제’로 탈바꿈하길 제안하며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박 의원은 작년 충장축제에서 다회용기가 준비됐으나 세척 시스템의 부족과 집행부의 의지 부족으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점을 지적하고, 현재 동구는 3,000여 개의 다회용기를 구비하고 있으며, 60평 규모의 다회용기 세척 시스템을 완비하고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축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암군, 김해시, 제주도의 성공적인 다회용기 사용 사례를 언급하며, 동구에서도 이러한 사례를 벤치마킹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다회용기 사용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현정 의원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재활용과 분리배출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사전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야 한다”라며 “관계 부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동구를 실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포탈뉴스) 가평군의회는 6월 21일 제32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13건, 동의안 4건,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 등 총 20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제9대 전반기 마지막 일정인 제322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가평군 옥외광고정비기금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청렴문화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7건, '상천역 공영주차장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부지 사용허가 동의안'등 동의안 4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가평군의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에 걸쳐 집행부 및 사무위탁 기관·단체 등 총 42개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중점적인 감사사항은 ▲행정의 절차적 정당성 확보를 통한 신뢰성 제고 ▲재정운용의 신뢰성과 건전성 확보 ▲공모사업 및 업무협약(MOU)의 신중한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여름철 극한호우 대비 안전대책 마련 등이며, 불합리하게 처리
(포탈뉴스)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조인제 도의원(국민의힘, 함안2)은 6월 20일,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2024년 경상남도 정신건강 심포지엄’에 종합토론 패널로 참석해 도내 고립·은둔 청년 실태와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박남용 도의원을 비롯해 주요 내외빈과 유관기관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심포지엄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립과 은둔 문제에 대해 한국(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과 일본(츠쿠바대학 사회정신보건학 사이토 타마키 교수)의 전문가 기조강연에 이어 국내 정신장애 당사자 및 은둔형 외톨이 지원 기관 대표의 사례발표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종합토론 패널로 참석한 조인제 의원은 지난해 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사회복지연구회에서 추진했던 은둔형 외톨이 청년 실태조사 결과와 함께 경남의 정책 동향과 앞으로의 과제를 설명했다. 조 의원의 설명자료에 따르면, 도내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남 은둔형 외톨이 청년 실태조사’에서 ‘은둔형 외톨이’로 분류될 수 있는 비중은 전체의 약 4%로 나타났는데, 이는 2024년 5월 말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인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갑)이 2024년 6월 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최근 제주도내 종돈장에서 돼지열병 항체가 검출된 것과 관련해서 재발방지를 위한 시스템 보완을 주문하고, 농가의 직·간접 피해에 대해 보상이 될 수 있도록 농가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기환 의원은 제주시 모 종돈장에서 사육하는 돼지에 대한 PCR 유전자 증폭 검사에서 돼지 열병항체가 검출되는 일과 관련한 질의에서, 지난 2014년에도 유사한 상황이 발생했지만 원인 분석과 재발방지대책 등의 시스템을 마련했더라면 이번 사태를 방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밝히면서, 이번 사건에 대해 모르고 있는 농가가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농가에 상황을 알리고 해당 백신을 접종한 농가에서 원한다면 채혈 등 전수조를 통해 임상 증상이 없더라도 돼지 열병 항원이 있는지 등을 검사해야 하고, 농가의 불안을 종식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백신 제조과정에 문제가 있지만 책임을 묻고 있지 않다면, 이제라도 제조사의 적극적인 상황 설명과 추후 대처방안 설명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박두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428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심사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제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 할 것을 제안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산모의 산후회복과 건강관리, 신생아의 양육 등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산모 정보제공, 가사활동 지원, 정서지원 등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다자녀(2인이상)인 경우 소득기준 없음) 가정으로, 신생아 출생일 기준 첫째아이 경우 6개월 이상, 둘째아 이상인 경우 12개월 이상 도내 주소지를 둔 부 또는 모이며 지원 대상의 신생아는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여야 한다. 박두화 의원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인 사업이다”면서 “우리 제주는 보건복지부 지침에서도 제한을 두지 않는 소득제한, 거주기간 등 지원 대상을 제한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은 소득에 상관없이
(포탈뉴스) 광주시의회는 2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6월 3일부터 19일간 진행된 제309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포함하여 조례안 17건, 동의 3건, 기타 5건 등의 안건을 처리하는 한편, 시정질문 및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광주도시관리공사, 광주시문화재단을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실시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날카로운 질문과 더불어, 행정운영의 부적정한 사항을 지적하고 올바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대의기관으로서 광주시 행정 발전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요 감사 사항으로는, 역세권 개발사업과 같은 대형 투자사업 및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추진실태, 수도 시설 확충 등 각종 업무 추진 실태, 재정집행 운영실태 및 재원 확보 여부 등을 집중 감사했으며, “사업 효과성 제고를 위한 노력 촉구” 등 권고사항 254건과 "과태료 처분 사전 통지서 내용 정비”를 요구
(포탈뉴스) 서울시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점검하고, 서울시의회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시대, 서울시의회의 역할과 방향은?” 토론회가 2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 개최됐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송재혁, 노원6)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국내외 동향과 서울시의 온실가스 와 에너지 현황, 탄소중립 비전, 온실가스 감축 대책 등에 대한 심도깊은 진단이 이루어졌다. 지난 4월, 서울시는 향후 10년간(2023-2033)의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이행계획을 담은 ‘서울특별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기본계획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제시하고, 2033년까지 2005년 대비 50%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 발제는 유정민 서울특별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과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장이 맡았고, 별도의 지정 토론자 없이 발제자와 청중간 자유토론과 질의응답 형태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유정민 센터장은 이번에 발표된 서울시의 기본계획을 상세히 설명하고, 기본계획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20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기도교육청 2023년 결산 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에 불용액 최소화를 위한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강조했다. 이영주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의 학교보건관리 사업에 대한 예산 집행률 현황을 설명하면서 “예산집행률이 34%밖에 안되는 부진 사유에 대해 건강증진센터 사업계획 변경 및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정부 방역기조 완화로 학교 긴급대응지원 사업이 중단 및 축소라고 명시한 것은 의문”이라며 “2023년 예산을 세울 때는 이미 코로나 엔데믹이 예고된 상황이었기에 보다 신경을 기울였다면 적절하게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예산 불용으로 인한 경제성장률 관계를 강조하면서 “지방재정에서 불용액이 많다는 것은 수많은 행정서비스와 지역경제가 성장할 기회를 놓쳤다고 할 수 있다”며 향후 경기도교육청 사업 계획·추진에 있어 예산에 대한 책임감과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학교보건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경기 북부지역에 전국 최초의 체험형 학생건강증진센
(포탈뉴스) 광양시의회 박철수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0일 광양시의회 제32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중장년의 재도약과 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보다 구체적으로 규정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중장년의 연령 기준을 현행 ‘40세 이상 65세 미만’에서 ‘46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상향했다. 광양시 청년 연령 기준이 ‘18세 이상 45세 이하’로 규정되어 상호 중복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지원계획의 수립과 시행에 포함해야 하는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건강증진 지원, 생애 재설계 및 노후준비 지원 등 지원사업을 명확하게 재정비했다. 또한 중장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에 대해 각계각층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중장년정책위원회의 설치와 구성에 대한 사항도 새롭게 규정했다. 박철수 의원은 “우리 사회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중장년의 퇴직 이후 삶의 질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며. “은퇴 후의 삶을 대비하고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지역사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중장
(포탈뉴스) 광양시의회 정구호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식품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광양시의회 제32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식품 및 생활용품의 기부를 활성화하여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기부된 식품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증진에 기여코자 발의됐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식품등 기부 활성화와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지원·장려 시책을 추진해야 하는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사업자의 경우 기부식품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의무 등을 명시했다. 또한, 사업자가 기부식품등을 이용자에게 제공할 때에는 △무상제공 △신선한 먹거리 제공 △배분의 공정성 및 투명성 제고 등의 원칙을 이행해야 하며, 시장은 사업자에게 제공사업에 필요한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관내 기관·단체 등에 대한 기부 협조 요청 △제공사업 종사자 교육 △기부 활성화를 위한 홍보 △제공자 또는 사업자 지도·감독 등의 내용도 조례에 포함됐다. 정구호 의원은 “우리시는 2003년부터 저소득층 생활안정
(포탈뉴스) 광양시의회 김정임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광양시의회 제32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안전취약계층에게 생존수영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2023년 5월에 제정됐으며 이번 개정안은 지원 대상을 미취학 아동까지 확대하여 지원코자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어린이’의 용어를 신설하고 해당 용어를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3조제1호에 따른 13세 미만의 사람으로 정의했다. 또한, 지원 대상에 ‘어린이’를 포함하여 학생과 안전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미취학 아동까지 생존수영교육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했다. 김정임 의원은 “미취학 아동은 수중 사고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몇몇 선진국에서는 영아 때부터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지원대상에 대한 사각지대를 없애 모든 연령이 생존수영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의회]
(포탈뉴스) 고양시의회가 민원 처리 담당자 신상악용에 대한 문제를 특이민원으로 규정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장예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안이 18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장 의원의 발의한 이 개정안은 기존에 폭언이나 폭행 등으로 인한 피해사항만 지원하고 있던 규정을, 민원 처리 담당자의 신상악용에 대한 사항도 지원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 주요 골자다. 개정된 조례안은 상위법에 따라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명칭을 변경하고, ▲적극적인 법적조치를 위한 시장의 책무 확대, ▲반복되는 특이민원 목록화, ▲안전시설 확충 방안 마련, ▲피해 지원사항 강제규정 등을 담았다. 지난 3월에는 김포시 공무원이 도로보수 공사 관련 민원으로 지역 온라인 카페에 신상이 공개되면서 숨진 채 발견되는 등 악성 민원이나 갑질 등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하는 공무원들이 증가하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한 경각심 조성과 실질적인 공무원 피해지원을 위한 것이 장 의원의 취지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