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K-농산어촌 한마당’에 참가해 제주해녀문화의 전국화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2023 K-농산어촌 한마당은 해양수산부·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지방정부·기업 등 40여개 기관·단체가 참가하는 행사로, 행사 기간 3만여 명의 방문객이 참가할 전망이다. 제주도는 행사장에 제주해녀가 직접 참여하는 제주해녀홍보관을 마련하고 사진 전시와 영상 상영, 제주해녀와 함께하는 포토존, 제주해녀가 직접 만든 기념품과 특산품 전시·판매 등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제와 제주해녀박물관 홍보, 제주해녀어업시스템의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기원 등 제주도정의 다양한 정책도 함께 알린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해녀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이 해녀문화유산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포탈뉴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9일 인계동 효원공원에서 열린 ‘제9회 자연환경보호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에 참석해 “우리가 사는 수원을 더 아름답게 가꾸는 데 어린이들이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대한환경문화총연맹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제9회 자연환경보호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에는 미취학 아동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미술대회에 앞서 인사말을 한 이재준 시장은 “어린이들이 우리가 사는 수원을 사랑하고, 자연환경 파괴로 힘들어하는 지구를 살린다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며 “우리 모두 수원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
(포탈뉴스)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화재 발생 시 소방차량의 신속하고 원활한 현장 활동을 위해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가 중요하다. 소방기본법 제21조의2(소방자동차 전용구역 등)에 따르면 공동주택(100세대 이상 아파트와 3층 이상의 기숙사)에는 동별 전면 또는 후면에 소방차 전용구역을 1개소 이상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방차 전용구역 및 진입로에 물건 적치·주차 ▲전용구역 진입을 가로막는 행위 ▲노면표지를 지우거나 훼손 등 소방자동차가 전용구역에 주차하는 것을 방해하거나 진입하는 것을 방해할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 내 이중주차 등으로 소방차의 진입이 늦어지면 큰 피해가 발생될 수 있다”며“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에 관심·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소방서]
(포탈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린 ‘화성뱃놀이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의 성공을 응원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해양레저 수요 인구가 260% 증가했다. 올 3월 국제보트쇼에서 얼마나 발전하고 있는지 목도 했고, 화성뱃놀이 축제가 해양레저의 커다란 발전의 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기업 투자 유치, 투자기업의 공장 기공식, 업무협약(MOU) 체결 등을 위해 가장 많이 왔던 도시 중 하나가 화성시다. 지난해 9월 해양쓰레기를 처리하는 곳을 보기 위해 배를 타고 (전곡항에서) 바다로 나간 적도 있다”라며 축제가 열린 화성시에 대한 애정도 내비쳤다. 그러면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공동 대응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오염수가 방류되면 인근 남·동해뿐만 아니라 경기바다까지 굉장히 많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경기바다와 대한민국 바다를 지키고, 어민과 수산업, 수산물을 보호하기 위해 함께 힘을 합쳐 대처해야 한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한다”라고 강조했다.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화성뱃놀이 축제는 축제는 ▲전국 낚시대회
(포탈뉴스) ‘들썩들썩’ 강화읍 원도심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코로나19 및 관광산업의 외곽화 등으로 위축된 강화읍 원도심 지역에 강화군이 다양한 ‘원도심 활성화 사업’으로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우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광 정상화를 위해 지난 4월 '강화 ‘봄’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함과 동시에 원도심을 찾는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봄 ‘와글와글’'행사를 진행하며, 강화읍 원도심의 또 다른 시작을 알렸다. ◆ 향수를 자극하고 신선함으로 각광받는 뉴트로 관광지 탄생 강화읍 ‘왕의 길’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 한 동광직물과 한옥건물, 구세의원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며, 지난 5월 19일 동광직물생활문화센터와 강화기념품판매장으로 오픈됐다. 동광직물은 한때 종업원 200여 명이 근무하며 심도직물, 조양방직과 함께 강화군 직물사업을 대표했던 기업이었다. 폐업 후 관리가 되지 않아 마을의 경관을 해치는 흉물로 방치돼 있던 건물을 2020년 군이 매입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동광직물과 구세의원 건물은 소창체험관, 조양방직에 이어 강화읍 원도심의 대표 뉴트로(Newtro) 관광지로 중장년 방문객에게
(포탈뉴스) ‘완주·전주 상생 협약’에 따른 전주시립합창단의 완주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 9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는 완주·전주 상생협력을 위한 합창공연 ‘완전한 하모니’가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완주·전주 상생 협약의 첫 공연인 ‘완전한 하모니’는 기대감을 나타내듯 공연장 총 478석을 가득 채웠다. 특히, 전주시립합창단과 완주시니어합창단이 공연이 함께하면서 감동을 더했다. 전주시립합창단의 '담쟁이', 'Hine Ma Tov'곡으로 시작된 공연은 클라리넷 최산하의 연주로 깊이를 더하고, 독창, 중창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완주시니어합창단의 '상록수', '이 작은 나의 빛'으로 하모니를 완성했다. 이번 공연은 완주군과 전주시가 문화예술을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합창은 서로 다른 목소리들이 조화를 이뤄 하모니가 되듯이 완주와 전주도 서로 협력하고 소통한다면 완주·전주는 물론 전라북도 공동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와 완주가 지역 간 문화 예술 교류를 통해 화합하고, 상호 협력의 기반을 형성할 수
(포탈뉴스) 부안군 위도면 체육회(회장 김인배) 주관으로 9일 위도해수욕장 야외공연장에서 올해로 스물네번째 맞는 위도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및 의회 의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향우회원, 주민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 1부 기념식에서 고고장구 및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을 시작으로 위도면 남·녀 의용소방대(대장 정윤만, 최보영)의 근농인재육성 장학금 100만원 기탁식과 감사패 수여 2명, 자랑스러운 위도인상 효열부분 1명, 애향부분 3명, 총 6명에게 패를 전달했다. 기념식 후 2부에는 제기차기, 고리걸기, 투호 등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져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김인배 위도 체육회장은 “700여명의 위도면민과 출향인사가 참석하여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는 만큼, 주민들에게 바쁜 일상생활의 노고를 잊고, 재미와 웃음을 함께하는 흥겨운 자리가 되어 면민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현구 위도면장은 “뜻깊은 자리를 함께해 주신 위도면민과
(포탈뉴스)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유치를 향한 경주시민의 뜨거운 염원이 천년고도 경주의 밤하늘을 가득 채우며 날아올랐다. 경주시가 8일 밤 7시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2025 APEC 경주 유치를 기원하는 ‘제16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민 3000여명이 운집해 축제와 화합의 장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경주시민의 날 기념식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3년 간 대규모 개최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나아가자 세계로’라는 주제로 완전한 일상으로 회복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시민 축제로 펼쳐졌다. 무엇보다 2025 APEC 경주 유치를 향한 시민의 의지와 열정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먼저 이날 기념식은 경주에 뿌리를 둔 ‘코리아심포닉브라스’의 오케스트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성대한 축제의 문이 열렸다. 이어 시민헌장 낭독, 국내‧외 축하영상, 경주시 문화상 시상, 주제영상, 2025 APEC 유치기원 퍼포먼스에 이어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드론쇼가 시작되자, 이날 기념식은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A
(포탈뉴스) 김애중 청주시 시민기록활동가(61·여·청주시 흥덕구 옥산면)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애중 기록활동가는 9일 오후 3시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 기록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록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2020년 청주시 시민기록활동가 양성 기초과정과 2021년 청주시 시민기록활동가 양성 심화과정을 마친 김 기록활동가는 이후 2022년 ‘도시기억 아카이빙’ 등을 통해 각종 개발과 도시화로 사라지는 마을을 기록으로 남기는 활동에 매진해왔다. 15년 전인 2008년부터는 (사)옥산면복지회에 소속돼 현재까지 옥산마을 소식지를 제작해 지역의 일상을 기록으로 남기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김 씨는 “‘기록하지 않은 것은 기억되지 않는다’라는 신념으로 기록 활동에 매진해왔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담아 기록하는 데 더욱 열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포탈뉴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9일 경기도 성남시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주관 ‘2023년 기록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록관리 유공 대통령상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기록의 날 유공 포상은 국가 기록관리 발전과 기록문화 확산·인식 제고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직지특구 내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유치 및 건립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직지’국내 귀환을 위한 30만 범시민 서명운동 추진 ▲프랑스국립박물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직지과학분석 ▲직지 디지털 실감콘텐츠 사업 등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최신 기술을 사용한 기록 체험기회를 폭넓게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개관 이후 30여 년간 직지와 우리나라 인쇄·기록문화 발달을 알리고, 체계적인 기록관리와 중요 기록물의 안전한 장기 보존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록관리 업무 추진으로 기록관리 분야에 선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청 재생성장과가 도농상생을 위한 교류사업을 적극 추진중이다. 9일 재생성장과 직원들은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도움이 되고자 서원구 남이면 구미리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교류 증진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날 박찬근 재생성장과장을 비롯한 직원 12명과 구미리 주민들은 꽃길정비를 위한 잡초제거작업 등 마을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서로가 도농상생발전 도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짐하면서 자매결연 협약서를 교환했다. 한편, 남이면 구미리는 주민들과 시의 노력과 협력 끝에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직원들과 구미리 주민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계기가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문화교류를 활성화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포탈뉴스) 대현동 온동네봉사단(단장 장금봉)은 9일 단원 15명과 함께 집중호우대비 우수받이 준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신정현대홈타운 2단지 인근 우수받이 속에 쌓여있는 쓰레기 등 퇴적물을 제거하고 빗물받이 위 덮개 청소를 실시하는 등 집중호우대비 침수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장금봉 온동네봉사단장은 “지구온난화, 엘니뇨 등 이상기후로 올여름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며, “대현동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정비를 통해 폭우에도 인명·재산피해가 없는 대현동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포탈뉴스) 삼호동 자율방재단(단장 이상태)은 9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방재단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우수기 대비 하수로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를 대비하기 위해 어은로, 삼호로 등 관내 상습 침수지구의 우수받이 및 우수측구에 퇴적된 낙엽, 쓰레기, 슬러지를 제거했다. 이상태 단장은 “우수받이 및 우수측구 등 하수로 정비를 통해 자연재난을 미리 예방하여 앞으로도 안전한 삼호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포탈뉴스) 신정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정한)는 9일 자매결연도시인 금산군 금성면을 초청하여 자매결연 우호교류 행사를 가졌다. 신정2동과 금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1년 4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그동안 지속적인 우호 교류 행사를 가져왔으며, 올해는 장생포 수국페스티벌 기간에 장생포를 방문하여 수국 축제를 관람하고, 고래특구 시설을 둘러보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정한 신정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 행사를 통해 신정2동과 금성면이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농산물 직거래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 하는 등 다방면으로 협력하여 두 지역의 발전과 지역민의 화합을 이끌어 내는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포탈뉴스) 야음장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경ㆍ심용덕)는 9일 나눔천사프로젝트에 동참한 ‘울산중앙의원’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울산중앙의원(대표 이양희)은 착한가게에 가입하고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여 야음장생포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양희 대표는 “야음장생포동에서 병원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심용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모인 기부금은 야음장생포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에 감사드리며,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살피고 돕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