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구례군은 지난 11월 18일 구례5일시장 일원에서 구례군청, 구례경찰서, 전라남도 구례교육지원청, 구례군라이온스클럽, 안전보안관 등 5개 기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아동 유괴·유인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보호자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며, 어린이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유괴 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
(포탈뉴스통신) 구례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2025년도 공동체 사업단 참여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대한노인회 구례군지회 회원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의 특성과 농작업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농업기계 기본 안전 수칙 ▲농작업 중 자주 발생하는 사고 사례 ▲고령자 안전사고 예방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트랙터·관리기 등 어르신들이 많이 사용하는 기종을 중심으로 실제 현장 사례 기반 설명을 강화해 이해도를 높였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농업기계 안전은 공동체 사업단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고령 농업인의 안전한 참여를 위한 지원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
(포탈뉴스통신) 대한불교조계종 제 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우석스님)에서 위탁 운영하는 구례군가족센터는 11월 14일 저녁 구례군 가족센터 2층 교육실에서 다문화가족 미취학, 초등 자녀가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했다. 구례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기초학습지원사업“다배움 놀이터”대상자로 구성된 학생들과 학부모, 초등 미취학“놀면서 배우자”대상자 학부모가 참여하여 간담회가 실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진행됐던 수업 내용과 아이들의 활동사진 등 학부모가 자녀들의 수업 활동 내용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가족이 다같이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 자리에서 구례군가족센터 박미연 센터장은 “튼튼한 집을 짓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은 기초 작업인 것처럼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기초 학습이 잘 되어 있어야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습에 흥미를 느끼게 될 것”이라며 대상자들이 즐겁게 수업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간담회 자리 한쪽에 배치해 둔 대상자들 문제집 활동 교재 및 노트를 보며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이 자녀들의 학업 수준이나 활동
(포탈뉴스통신) 대한불교조계종 제 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우석스님)에서 위탁 운영하는 구례군가족센터(센터장 박미연)에서는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례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사례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사례관리 대상자 중 의료취약계층 40대 결혼이민자 3명을 무료 부인과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강병원(산부인과 원장 권현옥)의 의료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평소 장애인,아동,노인,이주노동자등 취약계층에 의료복지와 물품후원으로 우리 구례 지역의 인연이 있던 권현옥 원장은 결혼이민자 여성과 가정에 애정과 관심이 많았다. 병원에 도착한 이들을 환한 미소로 반갑게 맞이해주며 검사 할 내용을 설명해주어 편안하게 검진을 받도록 배려해주었다. 여성 대상이여서 부인과 암 건강검진으로 유방 초음파와 자궁암,난소암 검진이 진행됐으며, 그 외 기본 검진을 실시했다. 특히, 세밀한 진료를 통해 평소 발견하기 어려웠던 질환들을 조기에 확인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일부 대상자에게서 자궁벽 비대증, 난소 물혹, 월경 과다로 인한 심한 빈혈 등이 발견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19일 둔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60여 명과 함께 ‘2025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출생하는 아이의 수가 줄어들고(저출생), 다른 지역으로 사람들이 이동하는 인구 변화 문제를 주민들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된 것이다. 서구는 지난 10월 30일 정림동을 시작으로, 총 24개 모든 동을 직접 찾아가 인구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교육은 (재)대전연구원 이광원 연구위원이 맡았다. 이 연구위원은 인구가 줄어들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그리고 우리 동네에서 할 수 있는 해결 방법은 무엇인지 예를 들며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인구 감소가 우리 동네의 미래와도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느끼고, 함께 해결 방법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인구 문제는 우리 동네와 지역의 미래와 연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서구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계속 진행해 주민들과 함께 인구위기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19일 대전도시공사,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사용하지 않고 비어 있는 공공 상가를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해 10월 보라아파트 단지 안의 빈 상가를 활용해 첫 번째 청년 자활근로사업장을 만들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도시공사가 가지고 있는 또 다른 빈 상가도 청년들이 일하고 배울 수 있는 ‘꿈심당 호두’ 사업장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일자리가 필요한 청년들이 일 경험을 쌓고, 나중에 자신만의 가게를 준비할 수 있는 실습과 교육 기회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대전도시공사는 2년 동안 상가를 무상 임대하고,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는 해당 상가 내부를 리모델링해 실제 일자리 공간으로 운영한다. 서구는 저소득층 자립 지원 및 자활근로사업단 운영을 위한 예산 지원과 행정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은 어려운 형편에 있는 청년들이 스스로 설 수 있는 힘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있는 공공시설을 잘 활용해 청년들에게 더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는 지난 18일 보령요트경기장 회의실에서 보령시청 직장운동경기부(지도자·선수)와 체육진흥과 직원을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운동경기부 단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훈련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폭력·성폭력·괴롭힘 등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스포츠윤리런 소속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스포츠 인권의 개념과 중요성 ▲선수와 지도자, 직원 간 상호 존중 문화 ▲인권침해 발생 시 대응 방법 ▲사례 중심 토론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선수와 지도자, 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스포츠 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김건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선수와 직원 모두가 인권의 가치를 깊이 인식하고, 서로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권교육과 소통과 지원 강화를 통해 선수들이 안심하고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현재 복
(포탈뉴스통신) 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은 1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3,600만 원 상당의 액젓(5kg) 1,500개를 보령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읍·면·출장소 17개소와 사회복지시설 32개소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꾸준히 액젓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25년째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재범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에 돌려드리고자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25년 동안 한결같이 나눔을 이어오신 김재범 대표님과 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 간 정이 넘치는 따뜻한 보령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11월 18일 오후 5시, 금천구청 광장에서 성탄절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탄절의 분위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점등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의장, 시·구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금천구교구협의회 소속 교회와 성도들, 많은 주민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서는 성탄절을 기념하는 아름다운 조형물이 점등됐고, 에어로폰 연주팀의 성탄음악, 나일론워십의 기타연주, 힘색소폰앙상블의 캐롤송으로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올해는 광장 앞 정원을 활용한 조명 연출과 포토존을 새로 조성해 주민들이 더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점등된 성탄 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금천구청 앞 광장을 밝힐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천장은 “성탄절은 사랑과 나눔의 계절”이라며, “이번 점등식이 주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포탈뉴스통신) 신상진 성남시장이 19일 오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직접 고발장을 접수하며, 대장동 사건 1심 판결에 대한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과 관련,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이진수 법무부 차관, 노만석 전 검찰총장 직무대행, 정진우 전 서울중앙지검장 등 4명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및 직무유기죄 혐의로 고발했다. 성남시는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이 성남시민에게 돌아가야 할 수천억 원의 공적 재산을 범죄자들에게 정당화시켜준 행위이며, ‘성남시민의 공적 재산 환수 권리를 조직적으로 방해한 행위’라고 규정했다. 1심 재판부는 대장동 일당에 대해 핵심 혐의 대부분을 무죄로 판단하고, 검찰이 공소 제기한 범죄수익 7,886억 원 중 473억 원만 추징으로 인정했는데, 이는 성남도시개발공사 피해액 4,895억 원의 10분의 1, 사전에 확보된 추징보전액 2,070억 원의 약 5분의 1에 불과한 수준이다. 시는 이러한 추징 인정 규모만 보더라도 1심 판결이 공익적 기준에 현저히 미달했음에도 검찰이 이를 항소하지 않은 것은 위법한 항소 포기라는 판단이다. 또한 시는 고발장에서 법무부 장·차관의 개입
(포탈뉴스통신) 성남시는 19일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1천만원 이상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 92명의 명단을 시 홈페이지와 위택스(WeTax)에 공개했다. 명단 공개는 신용등급 하락, 금융거래 제한, 관세청 체납처분 등 강력한 행정제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공개 대상은 지방세 체납자 85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7명으로 총 체납액은 399억원에 달한다. 공개된 체납자들은 올해 1월 1일 기준 1천만원 이상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개인과 법인이다. 성남시는 지난 3월 119명의 체납자에게 명단 공개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6개월 이상의 소명 기간을 부여했다. 이 기간 동안 체납액을 납부하거나 소명 자료를 제출한 27명은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소명 기간 동안 징수된 체납액은 총 21억원이다. 92명 중 체납액이 가장 많은 개인은 최○○씨로 담배소비세 324억5100만원을 체납했고, 법인의 경우 주식회사 에○(대표 한○○)이 부동산 취득세 8억2200만원을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된 내용에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
(포탈뉴스통신) 가온누리봉사대(회장 이선미)는 11월 19일 사단법인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 소회의실에서 동구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푸드뱅크 냉동 탑차 구입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신선식품의 안전한 운반과 원활한 물품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선미 회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가온누리봉사대는 평소 미용 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이순자이사장은 “가온누리봉사대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취약계층에 신속하고 위생적인 식품 전달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차량 지원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자원봉사활동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내 상호 협력과 나눔의 선순환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탈뉴스통신) 영국 음악으로 물드는 송년의 밤, 브리튼과 헨델이 전하는 감사와 축복의 무대 부산시립합창단(예술감독 이기선)은 오는 12월 4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5 송년음악회 '브리티쉬 모던 앤 바로크(British Modern & Baroque)'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영국음악을 대표하는 두 거장, 벤저민 브리튼과 헨델의 작품을 통해 현대음악과 바로크의 예술적 조화를 한 무대에서 조명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감사와 축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지휘는 이기선이 맡고, 연주는 부산시립합창단과 유나이티트코리안오케스트라(U.K.O), 협연에는 하프 정주희, 오르간 김지연이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연말의 따뜻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영국 음악 특유의 품격과 예술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곡은 20세기 영국 현대음악의 대표 작곡가 벤저민 브리튼의 ‘캐롤의 제전(A Ceremony of Carols)’이 연주된다. 중세 영어로 된 크리스마스 시를 바탕으로 한 11개의 캐럴로 구성된 이 작품은, 고대 성가와 중세 전례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인간의 순수함과 신앙,
(포탈뉴스통신)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지난 18일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 및 효율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동절기 잦은 기상악화와 고위험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사고 예방과 구조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울진해경서장이 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 17명이 참석해 사고 사례 분석과 예방 방안,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울진해경은 어선안전조업국, 한국해양교통공단 등과 원거리 조업선 대상 수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풍랑주의보 등 기상악화 시에는 조업자제해역·중간수역 안전해역 대피 및 조기 입항을 독려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어선 위치발신장치 작동 여부 확인과 출항 정보 점검을 유관기관과 상호 실시해 선박 사고 위험을 줄이고, 위치보고 미이행이나 사고 우려 시에는 수색·구조 협력체계를 통해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절기 해양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업인과 해양활동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2025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유치홍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최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수원메쎄에서 열렸던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 120여 개 기관(부스)이 참여했으며, 도시민에게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는 귀농귀촌 종합상담부스를 운영하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착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개별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부터 도시민의 여건을 고려한 주말집중형 교육과 평일 야간시간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인과 청년층의 참여기회를 넓혔던 성과를 소개했으며, 우수사례 역시 귀농귀촌 박람회를 통해 집중홍보했다. 또한 이를 통해 실질적인 정착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귀농귀촌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도를 높여 지자체 최우수상 수상의 원동력이 됐다. 시는 이외에도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귀농인 주거기반 조성사업, 체류형 귀농의 집 운영 사업 등 실질적인 귀농정책도 홍보하며 군산시의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