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광양중앙도서관은 지난 14일 2024 광양독서대전 '창작시 공모전'에서 입상한 수상자를 초청해 상장을 전수했다. 이날 초청된 입상자는 대상을 수상한 광양가야초등학교 5학년 유채진 학생과 일반부 최우수상 장영권, 우수상 김은진으로 모두 3명이다. 창작시 공모전은 시민들의 책 읽기를 장려하고 내적 성장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입상작은 시화로 제작돼 중앙도서관 2층 디지털코어룸에 전시 중이다. 초등부와 중·고등부 입상자 및 참가상 수상자는 6월 중 해당 학교에서 학교장이 시상할 예정이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창작시 공모전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작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포탈뉴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7일, 시립영화어린이집에 찾아가 원아들과 함께 '새빛 병아리 자원순환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병아리’는 ‘병든 지구를 위한 아이들의 리사이클링 체험’의 줄임말로,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영화동이 2024년 발굴한 신규사업이다. 어린이집 원아 및 선생님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체험교실은 기존 행정복지센터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보다 편하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각종 자원순환 체험도구를 들고 어린이집에 직접 찾아가서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분리배출 동영상 시청 △관내 자원순환역에서 수거한 병뚜껑을 활용한 리사이클링 제품 제작 △분리배출 교육용 교구 및 간이 분리수거함을 활용한 분리수거 체험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 ‘병뚜껑을 활용한 리사이클링 제품 제작’은 병뚜껑 컬링, 낚시, 거울 꾸미기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 수 있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린이집에서 전달받은 유용 폐자원이 자원순환센터로 입고되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과정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안내했다. &nb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0일 오후 3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교직원, 학부모, 도민을 대상으로 『고교체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고교체제 포럼에 이어 개최되는 ‘고교체제 전문가 토론회’에서는 직업교육 전문가들을 모시고 고교 직업교육에 대한 진단 및 분석을 통해 고교체제 방향을 모색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채창균 연구위원의 ‘고교 직업교육의 정상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기조 발표가 이루어진다. 기조 발언 내용에 대하여 직업교육 전문가들이 제주도의 바람직한 고교 직업교육 및 고교체제 방향 등을 토론하고 청중과 함께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로 “현 고교 직업교육에 대한 의견을 전문가 및 도민들에게 듣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및 도민 토론회 등을 거쳐 8월경 학생중심 고교체제 개편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 광양시는 올해 동남아시아 및 중남미 등에서 뎅기열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여행 시 뎅기열에 감염되지 않도록 매개체인 모기를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 모기(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에게 물려 감염되며, 5일에서 7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이다. 뎅기열은 총 4개의 혈청형이 있으며, 재감염 시 다른 혈청형에 감염되면 뎅기출혈열, 뎅기쇼크증후군 등 중증 뎅기열로 진행돼 치사율이 높아진다. 우리나라는 매개 모기인 흰줄숲모기가 전국에 서식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매개 모기에서 뎅기바이러스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뎅기열 신고 환자의 대부분은 유행 국가에서 매개 모기에 물려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이다. 시는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 여행 전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질병관리청 누리집 또는 해외 감염병 NOW에서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정보 확인 ▲모기 기피제, 모기장, 밝은색 긴 옷 및 상비약(해열제, 진통제 등)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여행 중에는 ▲외출 시 모기 기피제를 3시간에서 4시간 간격으로 사용할
(포탈뉴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 2기 위원들은 깨끗한 영화동을 만들기 위하여 지난 17일, 관내 에코스테이션을 물청소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주민자치회는 2024년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으로 ‘청정영화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 한 달간 분과회의를 통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확산을 위한 논의를 하고 에코스테이션 관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분과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날 에코스테이션 중 유동 인구가 많고 주변 환경개선이 필요한 2개소를 선정하여 여름철 악취 방지를 위한 물청소와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를 진행하게 됐다.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깨끗한 영화동 조성을 위하여 관내 주민들이 모두 올바르게 분리배출을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영화동을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영화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포탈뉴스) 영덕군 환경미화 조합원들이 지난 15일 병곡면에 있는 저장 강박 의심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민석 노동조합장을 비롯한 12명의 조합원은 수년째 집안과 마당에 각종 쓰레기를 쌓아두고 치우지 않아 악취와 벌레가 이는 집을 청소 차량 2대와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6톤가량의 쓰레기를 모두 드러내고 수작업으로 분류해 처리했다. 남희동 병곡면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께서 혼자 힘으론 개선할 수 없는 환경을 환경미화원분들이 말끔히 해결해 주셔서 당사자는 물론 이웃들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언제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 같은 역할을 해주시는 환경미화원분들에게 감사함과 존경심을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은 깨끗한 지역 환경 가꾸기 사업을 통해 행락지나 공원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하는 등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포탈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5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새빛 생태교통 ‘2024 정자2동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성황리에 완료했다. ‘자동차 없는 날’은 시민과 함께 생태교통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마을을 만들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자2동은 올해 처음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정자동 906번지 일원 도로 및 명인어린이공원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 안전교육 및 체험 △물총놀이 △아나바다 △심폐소생술 체험 △생태서약서 작성 후 인증샷 찍기 △지역상품 판매부스 △먹거리부스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한, 현재 주민자치회가 추진중인 마을리빙랩 사업 ‘소통과 문화의 거리 테마화’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하여 마을주민들과 소통의 폭을 넓혔다. 오경석 주민자치회장은 “정자2동에서 처음 실시되는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자연과 더불어 함께하는 마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동차 없는 날 행사는 총 2회 진행되며, 2번째 행사는 10월 진행 예정이다. [뉴
(포탈뉴스) 순창군은 18일 장애인체육관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처음 운행하며 주민들에게 맞춤형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창군(군수 최영일)과 농협 순창군지부(지부장 이병희), 순창농협(조합장 김성철) 등 3개 기관의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순창읍, 적성·유등면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사단법인 햇살마루 의료진은 침·물리치료·부항 등의 한방 진료를, 아이오바이오 의료진은 구강 검사와 구강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참여 주민들 대상으로 시력 측정과 돋보기도 지원했다. 특히, 이번 왕진버스는 진료 장소인 장애인체육관까지 차량 이동을 지원하여 평소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하는 불편을 해소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김성철 순창농협 조합장은“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른 무더위로 지친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고령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영일 순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월드비전 국내사업본부와 가족돌봄청소년 맞춤형 통합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6월 18일에 체결한다. 가족돌봄청소년이란 돌봄을 받는 사람과의 친밀한 보살핌, 정서적 지원, 가정 관리, 건강 및 의료 등 다양한 형태의 보살핌을 수행하며 보호자로서 장기간 돌봄을 제공하는 청소년을 말한다. 도내 가족돌봄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 및 지원 협력 △사업에 필요한 상호 간 정보 공유 및 홍보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김지혜 정서복지과장은 “학교 내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통해 가족돌봄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ㆍ개입하여 지역사회 연계 등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 광양시는 35세 이상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진료비 및 검사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는 ‘고령임부 의료비 플러스 사업’을 올해 7월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고령임부 의료비 플러스 사업은 최근 혼인 연령 및 출산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고령임부가 부담해야 하는 검사비와 진료비 등이 증가하고 있어 고령임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자는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35세 이상 산모(2024년 기준 198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또는 기형아검사 유소견자이다. 신청 방법은 대상자가 신분증과 산모수첩을 가지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해당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검진기관은 지역 내 산부인과(미래여성의원, 류여성의원)이고, 검사비용은 출산 후 6개월 이내 1회에 한해 광양시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 출생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고령임부 의료비 지원을 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가능하게 하는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포탈뉴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7일, 영화동 서문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찾아가는 경로당 주변 환경 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영화동이 함께하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께 분리수거 및 쓰레기 배출 요령을 교육 후 경로당 주변 환경정화를 함께 진행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박종태 서문경로당 회장은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기 위해 우리가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자발적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 정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수원이 깨끗한 환경 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영화동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영화동은 이번 서문경로당 환경 지킴이 활동 이후 관내 경로당 9개소에서도 ‘찾아가는 경로당 주변 환경 지킴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6월 18일 열린의장실에서 제주도 장애인부모네트워크 회원들과 발달장애인의 노동권 보장과 교육권 확보 논의를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도장애인부모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는 별난고양이 꿈밭사회적협동조합과 제주아이 특별한아이 대표 박정경, 서귀포 특수아이 부모모임대표 김주리, 별난고양이 꿈밭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박정경, 행복하게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김덕화 대표와 회원들이 참석했다. 김경학 의장은“발달장애인은 차별과 편견 속에서 사회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가족들도 사회적 지지와 서비스 부족으로 스스로 어려움을 해결하기 어려운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8월에 제주대학교병원이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으로 지정됐고, 올해 3월과 6월에는 행동발달증진센터와 공공형 단기거주시설인 북촌스테이가 각각 문을 열었으며, 또 다른 공공형 장애인 거주시설의 신축 예산이 확보되어 2026년까지 건립할 예정이고, 최중증발달장애인 24시간 긴급돌봄지원센터와 영유아발달지원센터가 개소를 앞두고 있어 발달장애인 돌봄에 대한 가족들의 부담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으
(포탈뉴스) 강화군 선원면은 지난 14일 신정체육시설 야구장에서 ‘제37회 선원면민의 날 기념 선원면 및 강화농협 한마음 大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선원면 체육진흥후원회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강화군수 권한대행 윤도영 부군수 및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박용철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선원면민 9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전 행사로 시작된 선원면 풍물패 ‘태안문소리’의 식전 공연은 분위기를 흥겹게 고조시켰고, 개회식에서는 선원면 발전을 위해 공헌한 분들을 위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평양예술단의 축하공연, 체육 경기, 노래자랑 등 면민들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황우춘 선원면 체육진흥후원회장은 “선원면민의 화합을 위해 행사를 주관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면민의 날 행사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개최된 면민의 날 행사인 만큼 오늘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께 감
(포탈뉴스) 양주시가 2024년 6월 제1기분 자동차세 96,424건에 95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고지된 자동차세는 지난 1일 연납 납부자와 비과세 감면 대상자를 제외한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 것이다. 시는 올해 6월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지난해 6월보다 약 10억 원 증가했으며 이는 인구 유입으로 지난해 대비 양주시 자동차등록 대수가 약 10% 증가하여 세액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자동차세 납부 마감일은 오는 7월 1일까지이며 납세고지서를 지참한 전국 금융 기관 및 우체국 등 방문,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지방 세입 계좌를 통한 이체, ARS 전화(142211)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온라인 사이트 위택스, 지로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고지서 없이도 금융 기관에 설치된 현금 입출금기(CD/ATM)에 통장 또는 현금카드,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본인 또는 타인(전자 납부 번호 조회)의 부과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으며 특히 지방세 고지서에 기재되는 지방 세입 계좌(전자 납부 번호)를 이용할 경우 이체 수수료가 면제된
(포탈뉴스) 순창군이 영농환경 개선과 여름철 집중호우, 지진 등 저수지 붕괴로 인한 각종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저수지 수리시설 정비사업에 21억원을 투입해 영농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지보전과 농업생산에 이용되는 저수지 중 안전점검을 통해 노후 또는 기능이 저하된 시설에 대하여 보수·보강을 실시하여 경작 활동 편의 및 안전 영농을 도모하며, 이를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1월 순창읍 순화2 저수지 등 7개 저수지 보강공사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이달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올해 8월 중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저수지 보강공사 17건, 준설사업 20건을 추진하여 저수지의 안전성 확보와 농업용수 담수량을 사전 확보하는 등 주민 영농편익에 크게 기여해 주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군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도비 등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저수지 보수·보강과 준설사업을 실시해 영농철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저수지 보수·보강과 준설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