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평택시는 26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소속 근로자 중 온열질환에 취약한 옥외작업 근로자 300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발열, 의식저하 증상이 나타나고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한 환경미화, 공원‧녹지관리 등 옥외작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열사병 환자 발생을 방지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평택시 산업보건의로 활동하고 있는 굿모닝병원 김세영 과장이 강사로 나서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방법 및 폭염대비 건강수칙 등을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름철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보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 거창군은 지난 25일 내수면 자원조성과 친환경 생태계 보전을 위해 잉어와 붕어 치어를 읍면에 공급해 방류했다. 치어 방류사업은 수산자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친화적생물 분포를 고려해 거창의 특성에 맞는 종묘를 선정해 방류하고 있다. 이번에 방류한 붕어, 잉어는 담수어류로 저수지, 하천등에 서식하며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좋은 어종으로, 이번 방류에 앞서 치어들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질병검사를 완료했고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각 읍면에서는 치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장소를 선정해 방류했다. 또한 치어방류가 된 하천과 저수지에는 포획 금지기간을 설정하고 불법 어업 근절과 관련된 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잘 성장한 치어들은 내수면 어족자원을 증식하고 자연생태계 환경을 보전할 뿐만 아니라 토속어종에 대한 생태학습의 기회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26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제12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입교식을 가졌다. 이날 입교식에는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 권오영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한정석 한국표준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교육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는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해 무역 지식부터 실무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지역 대표 무역전문인력교육 과정이다.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는 11년 동안 742명의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대상자 589명 중 544명(92.4%)이 취·창업에 성공해 무역 일선에서 활약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제12기 교육생 모집에는 지역 청년의 높은 관심으로 161명이 지원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6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사전 온라인 무역 기초 교육과 수출 실전 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진행했고 7월 24일까지 총 252시간의 무역실무 집합교육을 받는다. 교육과정은 수출실전체험, 무역이론, 무역 영어, 시장분석 수출시뮬레이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nb
(포탈뉴스) 평택시는 안중·청북과 의왕 요금소, 사당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열악한 평택 서부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과 서울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하게 됐으며, 지난 25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선정 심의 위원회의 심의 결과 평택 서부~사당역 간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설 노선은 안중터미널을 기점으로 현화택지지구~청북신도시~청북행정복지센터~의왕 요금소~사당역을 운행하게 되며, 8대로 일일 18회를 운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광역버스 신설로 서부지역 시민들의 서울까지 이동시간이 기존보다 30분이 단축되며, 이용 요금도 월 32만 원 정도 절감될 전망”이라고 말했으며,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과 함께 서부지역 광역교통 이용 시민의 편의도모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평택 서부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광역버스 외에 똑버스 도입, 노선체계 개편, 평택~포승간 철도 여객열차 운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
(포탈뉴스) 평택시는 지난 24일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불거진 안전 우려와 관련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26일 긴급 안전 점검 회의를 통해 화재·폭발 위험이 있는 관내 업체를 정하고, 위험물로 인한 대형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활동을 평택소방서와 합동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번 긴급 안전 점검 대상지에는 일차전지 취급 업체와 유해화학물질 관련 업체, 폐기물처리 업체 등 대형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사업장이 포함됐다. 평택시는 점검을 통해 재난에 취약한 시설물을 발견하면 즉시 시정하고, 즉각 개선이 어려운 경우 임시 조치 후 재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위험물 취급 요령과 재난 대응 요령 등 안전교육도 병행하고, 업체별 별도의 추가 점검을 지도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면서 “평택시는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유해화학물질업체, 폐기물처리업체 등을 철저히 점검해 또 다른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화성시 화재로 시민의 안전 우려가 커진 만큼 이달 말까지
(포탈뉴스) 선산보건소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대형마트 3개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금연홍보가맹점을 지정하고 폐의약품 수거 우체통을 운영한다. 금연홍보가맹점은 출입구에 현판 게첨과 홍보게시대를 설치하고, 금연 관련 정보와 보건소의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리플릿 등을 비치해 지역사회 금연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사)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지회 구미시지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읍‧면지역 일반음식점 20개소를 대상으로 금연홍보가맹점을 운영 중이며, 올해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 3개소와 일반음식점 7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30개소의 금연홍보가맹점을 운영한다. 또한, 폐의약품을 처리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평소에 많이 찾는 대형마트 3개소에 폐의약품 수거 우체통을 설치해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보건소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
(포탈뉴스)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경북권 과학문화 소외지역 초등학교(3개교)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과학관’이 약 1,100여 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체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경북권 내 과학문화시설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취약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를 순회 방문해 과학공연, 과학교육, 과학전시 등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지난 4월 상주초등학교(상주시)를 시작으로 5월 복주초등학교(안동시), 6월 성동초등학교(상주시)에서 행사를 성료했다. ‘찾아가는 과학관’에서는 국립대구과학관 과학해설사와 직접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과학실험 공연,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과학창의체험, 눈으로 보고 만지며 과학원리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이동형 과학전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과학실험 공연으로는 파스칼의 원리와 와류현상을 알아볼 수 있는 ‘공기대포’, 물체의 운동을 방해하는 힘을 이해할 수 있는 ‘마찰력 올림픽’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과학키트를 조립하는 과학창의체험은 ‘뇌의 착각, 착시’, ‘별자리 이야기’등 7종으로 구성
(포탈뉴스) 성군이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제2차 퍼실리테이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24일 오후 3시 청춘공작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 용역업체 관계자 및 기존 창업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청년 일자리와 창업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퍼실리테이션에서 참석자들은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들과 그 해결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군은 이를 통해 수집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청년들의 창업 비전을 구체화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안심하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1차 퍼실리테이션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곡성군의 청년 창업 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보여주고 있어 향후 청년 창업 지원 정책의 발전이 기대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곡성군]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전반기 상임위 활동을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제11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도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분야 전반의 변화와 혁신이 요구됨에 따라 경기도의 정책기조와 방향을 의회 차원에서 점검하고, 다양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등 ‘혁신, 도전, 포용’의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이다. 먼저, 이영봉(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위원장의 제안으로 ‘경기도체육회 혁신발전TF’를 가동하며 그동안 경기도시공사(GH)가 운영위탁하던 도립체육시설과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을 경기도체육회로 이관하는 등 경기도체육회 정상화를 이끌어냈고,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문화의 새로운 활력이 된 경기도 문화자치 기반 조성, 문화체육관광 분야 예산안을 23년도 546억원, 24년도 235억원 증액하는 등 ‘혁신’을 만들어냈다. 또한, 예산안심사 소위활동에서 소관 실․국, 산하 공공기관, 보조금 기관 전체가 참여하는 ‘공개심사’로 진행하는 파격을 선보이거나,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광역관광정보센터의 설치
(포탈뉴스) 진주시 상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상봉동 시민수사대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상봉동을 만들기 위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민수사대는 두 개 조로 나누어 진주중고등학교 인근 골목길과 주택가를 순찰하며 상습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찾아내고, 해당 쓰레기에 경고장을 부착했다. 또한 인근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설명하고 쓰레기 배출 시간을 지키도록 안내하는 홍보물도 배포했다. 최은영 상봉동장은 “자발적인 노력으로 깨끗한 상봉동을 만들기에 노력해주시는 시민수사대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단속활동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여 불법투기를 근절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포탈뉴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25일 인도의 뮐러재단, ㈜인더텍과 3자 업무협약을 맺고, 국산 의료기기의 인도 시장진출을 지원한다. 뮐러재단은 올해 시범적으로 300만 달러(40억 원) 규모의 국산 의료기기를 구매하기로 했다. 이후 제품에 만족할 경우 매년 KOAMEX(코아멕스)에 참가해 300만 달러(40억 원) 구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케이메디허브와 ㈜인더텍이 인도에서 뮐러재단 관계자를 직접 만나 국산 의료기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린 결과 뮐러재단 관계자가 한국에 답방하면서 추진됐다. 뮐러재단 관계자들이 6월 21일, 22일 양일간 KOAMEX에 참가해 대한민국 의료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40억 원 규모의 계약상담이 이뤄졌다. 뮐러재단(Father Muller Charitable Institutions, FMCI)은 1880년 설립된 자선재단으로 인도 내 대학병원을 포함해 6개 의료기관에서 1,500병상 이상 운영하고 있다. 독일 신부인 뮐러가 가난한 사람을 돕기 위해 만든 재단은 현재도 인도 저소득층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
(포탈뉴스) 곡성군은 25일 압록유원지에서 곡성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24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요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물놀이 익사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곡성군, 곡성소방서, 곡성119안전센터, 곡성119구조대, 곡성군 물놀이 안전요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곡성소방서 대응구조과, 곡성119안전센터, 곡성119구조대 인명구조 관리요원을 초빙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초 수영 방법, 구명조끼 착용법, 익수자 구조 훈련, 응급처치 교육 등이 포함됐다. 특히 압록유원지에서 직접 물에 입수하는 실습을 통해 안전관리요원의 실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하임리히법(기도폐쇄처치법), 구명환 던지기, 레스큐튜브 운용방법,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 행락객 계도와 구조 방법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김희천 안전건설과장은 "금년에도 실질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익수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 능력”을 당부했다. 참석한 안전관리요원들은 "이번 실습을 통해 배운 노하우로 올해 압록유원지를 비롯한 곡성군 관내에서
(포탈뉴스) 진주시는 26일 지역 내 건강리더를 대상으로 ‘지역 건강역량 강화사업’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건강역량 강화사업은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2023년부터 마을별 건강리더를 선정하여 주민의 건강을 관리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금산면 등 8개 면을 우선 실시했고, 올해는 전체 읍·면 16개 지역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지역 건강역량 강화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 지속가능연구소 주관으로, 건강리더들에게 혈압의 정상 수치·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법 등의 이론 교육과 자동혈압계·혈압/맥박 측정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실습이 함께 진행되었다. 건강리더는 주 1회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의 혈압을 측정하고, 교육 내용을 전파하여 주민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활동을 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석한 건강리더는 “앞으로 마을 주민들을 자주 찾아뵙고 혈압도 측정하고 건강 문제가 발생했을 때의 대처법도 알려드려,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시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건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지난 26일 정책연구용역인 '지방분권을 위한 재정거버넌스의 혁신' 중간보고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중앙과 지방의 의회와 정부의 역할 재정립을 중심으로 재정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재정 거버넌스 구축과 제도적 방안을 모색하기위해 마련됐다. 연구책임자인 포용재정포럼 홍성익 연구원은 예산 및 재정운영 관련 지방정부 조직을 분석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재정운영 조직을 비교했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예산 및 재정운영 관련 사무의 중앙집권화 문제, 중앙정부의 재정을 통한 통제 문제,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및 재정 결정권 문제를 언급”하며 지방 재정거버넌스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김영기 의원은 “예·결산 심의의결은 민주국가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라고 말하며 “본 연구에서 밝히고 있는 예결산 심의의결 및 재정운영 과정에서 재정효율성을 저하 요인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재정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경기도의회의 역할 강화를 위해서는 재정권한의 배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회와 지방정부가 예산과정에서 어떤 역
(포탈뉴스) 삼기면 봉현 마을 공창수 이장이 25일 삼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500kg(10kg 50포)을 기탁했다. 이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이루어진 기부로, 공 이장이 직접 재배한 쌀로 이뤄져 그 의미를 더한다. 이렇게 정성껏 마련된 쌀은 삼기면 내 26개 마을의 취약계층 50가구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으로, 지역 전체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 중인 삼기면 봉현 마을 공창수 이장은 “조금이나마 삼기면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했다”며 “관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남지영 삼기면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꾸준히 온정을 베풀어 주신 봉현 마을 이장님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 좋은 삼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