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무주군 최북미술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작품 결과전이 오는 30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 참여 반은 ‘성인 드로잉 클래스(기초 소묘, 드로잉 작품 35점)’와 ‘시니어 예술 치유(도자조형물, 회화 등 57점)’로 20명이 총 92점의 작품을 내놓았다. 18일 열린 오픈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소감 발표와 격려, 작품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시니어 예술 치유에 참여했던 이종숙 어르신은 “생전 처음 도자기도 만들어보고 붓도 잡아봤다”라며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던 분야에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고 무엇보다 같은 걸 배우며 소통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북미술관 교육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미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교류의 장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성인 드로잉 클래스’는 3월부터 6월까지 지역 내 거주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 ‘시니어 예술 치유(강사 박선율, 하유진)’는 3월부터 4월까지 무주노인종합복지관 이용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6월 18일 화요일 도시재생상생모루 2층 교육마당에서 ‘2024년 도시재생대학’ 3회차 교육을 진행한다. 3회차 교육은 조항웅 대표(인트랜)의 ‘지역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걷기 좋은 길 조성하기’라는 주제로 제주지역의 도로 및 가로의 현안을 분석하고 제주형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강의와 박수국 교수(제주대학교 원예환경전공)의 ‘우리 동네 분위기를 바꾸는 마을 정원 가꾸기’를 주제로 도시 속 녹지 공간의 중요성과 적용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 4회차 교육은 6월 25일 화요일에 도시재생상생모루 2층 교육마당에서 진행되며 김종현 대표((유)섬이다)의 ‘지속가능한 로컬브랜딩’, 김은영 대표(이츠소유)의 ‘로컬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스마트솔루션 - SNS100% 활용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포탈뉴스) 대구교육박물관은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인문·예술 체험의 기회를 통해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자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인문예술형 주말가족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직접 책을 써봄으로써, 자신의 생각을 글자로 옮기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됐다. 또한, 가족 간의 대화와 눈높이에 맞는 책읽기, 에세이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었다. 홍진근 관장은 “가족과 함께 좋은 책을 읽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 가족만의 책을 쓰는 과정은 창의적 사고의 신장뿐만 아니라,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가 이번달 17일 2024년'사회생활 연습실: 우리들의 시간을 찾는 사회생활 연습실' 대상자 20명을 최종 선발 및 발표했다. 우찾사 사업은 장기미취업자, 구직단념자 등 일상회복이 필요한 청년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며 개인별 간단 업무(자기계발, 홈 트레이닝 등) 외에도 강점 파악 교육과 자율적인 팀 프로젝트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우찾사 사업은 15명 모집에 29명이 신청해 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우찾사’에 선발된 참여자는 6월 2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9주간 개인 활동 참여율 90% 달성과 팀 프로젝트 참여 시 소정의 활동비를 받으며 활동하게 된다. 특히, 작년과는 다르게 협력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해 1박 2일간 '기업탐방형 일 경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활동을 통해 청년이 회사 생활 및 직무활동을 간접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청년센터]
(포탈뉴스)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삼국유사가 그리스 로마 신화를 만날 때’를 오는 7월 13일부터 9월 28일까지 11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군위군의 대표적 기록문화유산인 삼국유사와 서양 고대 문화의 원류인 그리스 로마 신화를 서로 비교·탐구하여,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관을 찾고 동서양의 신비로운 신화와 철학의 정수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6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도서관 방문 및 전화 접수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홍종애 관장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강연 8회, 인문학 탐방 2회 등 예년에 비해 훨씬 다채롭고 풍성하게 마련했으니, 관심 있는 청소년과 성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포탈뉴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콘텐츠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에코랜드의 뮤지션 매칭요청을 통해 문화콘텐츠생산자DB에 등록된 뮤지션 2팀이 매칭되어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문화콘텐츠생산자DB는 진흥원이 콘텐츠 지원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타 수요기관과의 매칭으로 창작자·창작물의 수익활동 증대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모집을 통해 ▲콘텐츠 기업 62개사, ▲개인창작자 251명이 누적 등록되어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올해 처음 매칭에 성공된 창작주체는 뮤지션으로‘써니재즈듀오’와‘연록’2팀이다. ‘써니재즈듀오’는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송라이터인‘권영선’을 중심으로 보컬․기타와 함께 다양한 편곡을 선보이며, 대중적으로 알려진 곡으로 재즈의 매력을 알리는 팀이다. 그룹‘연록’은 보컬 정수정과 가야금 신솔이로 이루어진 크로스오버 듀엣팀으로 한국적인 가야금반주 위에 대중적인 발라드를 조합하여 장르의 경계를 허물었다고 평가할 수 있는 신규 그룹으로 이번 매칭이 공식적인 첫 활동이다. 매칭된 뮤지션들이 공연하는 무대는 에코랜드에서 주최하는 ‘미드나잇 in 에코
(포탈뉴스) 대구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고 희망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에 기반한 학교생활 적응력 강화를 위해 마음건강 챙김 프로젝트인 ‘찾아가는 심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스트레스 대처교육, 심리적 응급처치, 학교폭력예방교육(사이버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중독 예방 교육(스마트폰, 도박, 마약 등), 초등 저학년 마음돌봄 교육(그림책 테라피), 분노조절 대처교육 등 6개 주제로 운영되며, 작년에 비해 중독 예방 교육과 초등 저학년 마음돌봄 교육이 새로 추가됐다. 중독 예방 교육은 아동⋅청소년 대상을 구분하여 도박, 마약, 스마트폰 등 행위 중독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인식과 판단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 마음돌봄 교육은 그림책을 활용하여 친구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각을 갖게 하고, 이를 통해 교우간의 갈등해결능력을 향상시켜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다. 심리교육에 참여한 이곡중 학생은 “요즘 학업, 친구관계 등 여러 가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내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해지는 것을
(포탈뉴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월 13일~14일 이틀간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기관 사업담당자 110명을 대상으로 ‘사업담당자 계약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청 등 교육기관 사업담당자들에게 계약 관련 법규 및 계약 실무 사례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내용을 안내하여 계약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지방계약 법령 및 관련 예규 해설, 물품 및 용역계약 등 계약 분야별 실무 사례, 사업담당자가 알아야 할 예산 및 재무회계 관련 내용 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업담당자들이 평소 계약 업무를 하면서 궁금해하거나 어려움을 느꼈던 부분을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기관 현장에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도 공유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사업담당자들이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본청을 비롯한 각 기관의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7일에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하고, 지역 주요 현안을 건의하기 위해 김종민, 강준현 의원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순열 의장과 함께 안신일 교육안전위원장과 홍나영 의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회의정연수원 확대 설치 등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을 건의하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긴밀하게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순열 의장은 “이번 자리는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국회로 직접 전달하고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와 국회의원 간의 협력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의회]
(포탈뉴스) 대구시교육청은 메이커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융합형 메이커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6월 5일(수)부터 7월까지 관내 초․중등 교원 156명을 대상으로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테마형 메이커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대구성서초 등 관내 8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메이커교육의 이론을 배우고 직접 메이커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무연수의 주요 내용은 메이커 수업의 이론과 실제, 나무와 함께 프로젝트 수업 설계하기, 굿즈 제작을 활용한 메이커 융합 수업 설계, 환경교육과 연계한 메이커 융합 수업 설계, 교실에 남는 재료를 활용한 메이킹 수업, 메이커 수업을 위한 스케치업 활용, CNC활용 자작나무 스피커 제작 프로젝트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메이커교육의 기본 개념과 중요성을 이해하는 이론 수업과 각 주제별 메이커 실습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후 참가자들은 수업 사례 발표, 그룹 토의 등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직무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학교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방안 등에 대해 생각
(포탈뉴스) 안산시 대부도(단원구 대부남동 산126번지)에 오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전국 최초의 공립형 국제학교인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가 설립된다. 국제학교 설립은 민선 8기 안산시의 공약사항이다. 전국 최대의 다문화 도시인 안산시가 직면한 다문화 학생의 증가에 따른 체계적 지원 방안에 대한 필요성으로부터 출발, 시는 경기도교육청과 안산교육지원청에 국제학교 설립에 대해 지속적인 건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안산시의 특수성과 사업추진 의지 등 종합적 판단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에서 안산시에 설립하기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 ■ 국제 교육 특화 지구로의 도약 기대 안산시는 18일 오전 경기도교육청에서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태훈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 설립의 성공적인 추진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지역 기반 민·관·학 협력 체제 마련 등의 내용을 담았다. 경기도교육청이 안산시에 국제학교 설립을 결정한 이
(포탈뉴스) 충남도의회 ‘청년정책 특별위원회’는 제352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7일 홍성군 홍북읍에 소재한 충청남도 청년센터를 방문했다. 지난해 8월 개소한 충청남도 청년센터는 시·군 청년센터와 함께 도내 청년을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는 광역 거점센터로, 이날 특위 위원들은 센터의 초기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위원들은 센터 운영진으로부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 사업들에 대해 보고받고, 시설 전반과 사업추진 현황을 살펴보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민규 위원장(아산6·무소속)은 “지난해 8월에 개소한 센터가 시군 청년센터보다 지원받는 예산이 부족함에도 많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센터 운영에 충분한 재정이 수반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청년정책관에 적절한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센터가 광역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지역 청년센터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센터와의 소통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안종혁 위원(천안
(포탈뉴스) 대전 동구는 문화유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충암 김정 선생묘소’ 일원 주차장 정비 사업을 완료하고, 주민들께 새로 단장한 모습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충암 김정 선생묘소’ 일원은 대전광역시 문화 유산자료 제25호로 지정된 문화재로, 조선 중종 때 형조판서 겸 예문관 제학을 지낸 충암 김정 선생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건물이다. 또한, 이곳은 동구 대표 관광자원인 대청호 오백리길 5구간에 위치 해있어 매년 수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에, 구는 문화재 보수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주차장 정비를 실시해 방문객들의 주차장 부족 불편함을 해소하고, 동시에 지역주민들의 주차문제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충암 김정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동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함과 동시에 찾는 방문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관련 시설을 계속해서 정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7일 제89회 정례회 기간 중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24건, 동의안 1건, 결의안 1건, 기타 2건 등 28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심사한 조례안 24건 중 14건은 원안가결, 9건은 수정가결 했으며, 1건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동의안 1건과 결의안 1건은 모두 원안가결하고 기타안건 1건은 보류, 1건은 원안가결했다. 보류된 안건은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 채택의 건으로 추가 논의를 거쳐 오는 20일 심의될 예정이다. 이현정 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농업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과 노동비 절감 등을 위하여 스마트농업 정보시스템 구축 및 스마트농업육성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을 근거를 마련했다. 김동빈 부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농업인 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질병 등 부득이한 사유로 3개월 이내 세종시 외로 주소를 변경한 농업인과 세종시 출범으로 주민등록지가 변경된 농지를 소유한 자 등 수당 지급 대상을 확대하고 합리적인 지급 기준을 마련하기
(포탈뉴스) 대전 동구는 2024년 동구 행복이음 교육지구 ‘마을결합 시범학교’를 공모해 관내 7개 학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을결합시범학교’는 학교 울타리와 마을 경계를 넘어 학교-마을간 교육주체의 협력을 모색하고 동구만의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구는 2020년부터 관내 초·중·고 24개교에 400만 원부터 1,000만 원까지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했다. 2024년 마을결합시범학교는 사업규모에 따라 각 400 부터 500만 원을 차등 지원하며, 지역 특색을 반영한 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 및 청소년 자치활동 등을 운영한다. 올해 선정된 학교 및 주요 프로그램은 ▲산흥초(청소년 관악오케스트라 운영) ▲삼성초(작은도서관 연계 마을교육 운영) ▲용전초(용전두레마을 봉사 활동) ▲명석고(동구 홍보 및 벽화그리기 활동) ▲보문고(생태전환·탄소중립 캠페인) ▲대전맹학교(손끝으로 닿는 마을 체험)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바쁜 학사일정 가운데서도 유익한 학교-마을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제안해 주신 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동구 마을결합시범학교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