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합천군은 26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의 이해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군민에게 신뢰성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과학적 의사결정 지원과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빅데이터 전문가인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정한민 교수를 초청해 오전/오후 각각 2시간씩 진행되었으며, 공직자들이 행정업무를 진행하며 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이해 ▲ 업무 및 행정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소개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특강으로 직원들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에 대해 이해하고, 행정이 급변하는 업무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활용도가 높은 데이터를 발굴·활용하여 군민들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 음성군은 26일 6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상반기 명예퇴직과 퇴직 준비교육에 들어가는 공직자에 대한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은 격식을 갖추면서도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이순찬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병태 보건소장, 백인한 회계과장, 성창선 건강증진과장, 박종표 농업기술센터 북부지소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패를 수여하고, 퇴임자들의 퇴임 소회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옥 군수는 “묵묵히 소임을 다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퇴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퇴임자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군민이 행복한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선 퇴임자들을 응원하며, 퇴임 후에도 음성 군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순찬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병태 보건소장, 백인한 회계과장, 성창선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재)음성군장학회에 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음성군 퇴임 대상자는 정년퇴직 2명, 명예퇴직 7명, 퇴직 준비교육 6명 등 총 15명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
(포탈뉴스) 부산 동구 초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동구희망나눔점빵 초량3동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초량3동은 기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22개의 다양한 업체가 참여하여 매주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우리동네안전망’ 사업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는 주민자치위원회의 후원으로 사업을 보완, 확대하면서 희망나눔점빵 개소식을 진행했다. 희망나눔점빵은 지역주민, 단체, 업체 등의 참여를 기반으로 하며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가구 발생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찾아가는 복지팀에 연계한 후 후원물품을 지원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복지를 실현하고자 한다. 개소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이상길 주민자치위원장, 주성식 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기호 애향회장, 황현선 초량3동새마을금고이사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초량3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할 수 있도록 후원처 발굴을 통해 우리동네안전망과 더불어 동구희망나눔점빵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포탈뉴스) 천안시는 26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으로 인한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날 모의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 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격리와 방문 민원인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민원실 직원들을 대응 팀장, 채증 담당, 신고 담당으로 구성해 특이민원 전담반을 편성하고 역할에 따른 임무 수행을 연습했다, 또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비상상황시 신속한 경찰 출동 협조를 요청했다. 시청 종합민원실 뿐만 아니라 구청, 3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도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자체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특이민원 으로부터 직원들을 즉시 보호하고 민원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는 안전
(포탈뉴스)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똑똑똑 건강하세유'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 관리와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통장이 발굴한 고독사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16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건강 음료를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건강 음료 배달업체를 통해 1~2회 이상 제품을 미수령한 세대가 있을 경우 즉시 범일2동 찾아가는 복지팀으로 연락해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고독사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히 건강 음료를 배달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돌보고 소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포탈뉴스) 함안군은 오는 7월부터 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 대상을 어린이 단체급식소에서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시설‧장애인복지시설) 단체급식소를 포함해 위생 및 영양관리 사업을 확대하여 통합·운영한다고 밝혔다. 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 12월 개소했으며 어린이가 이용하는 100명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급식소를 포함, 63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한 급식과 균형 잡힌 영양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앞으로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50인 미만, 34개소)의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과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강옥주 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최근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 제공과 영양관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그동안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급식과 균형 잡힌 영양 및 환경 조성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린이와 복지시설 단체급식소 관리를 효율적으로 통합·운영함으로써 이용자의 영양관리, 정보제공, 급식 시설에 대한 위생적 관리 등 단체 급식의 위생·안전에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26일 '정보통신기술(ICT)의 도입이 경기도의회 복지서비스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자치분권 환경변화가 ▲코로나19에 의한 변화 ▲4차 산업혁명에 의한 ICT 변화 ▲뉴노멀에 의한 변화 ▲시민화(주민화)에 의한 변화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될 것으로 예측,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복지서비스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구책임자인 김제선 교수는 “도내 31개 시군 사회복지공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ICT 도입이 경기도 사회복지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도 및 시군의 사회복지서비스 전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지적하는 한편, ICT 관련 조례 현황 분석을 통해 지역적 격차가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혜원 의원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사회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경기도의회의 조례 제・개정안을 구심점 삼아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균형발전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31개 시·군의 정보화통신기술(ICT) 이용한 복지서비스 현황 실태조사를 요청하여 활용
(포탈뉴스)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20일 민선 8기 2024년 상반기 동구 공약자문단 회의에 이어 21일 동구 공약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20일에 열린 동구 공약자문단 회의에서는 정책 및 구정에 전문성을 갖춘 대학교수 등 공약자문위원이 참석하여 공약사업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대내·외 행정 여건 변화 등으로 조정이 불가피한 공약사업에 대한 전문적인 검토와 자문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공약자문단 회의에서는 북항일원관광특구지정, 동구문화원 신축 및 배치, 청소년 수련시설 추진, 친환경 스카이웨이 주차장 양방향 주차 허용 차선 중 한쪽 차선 폐지, 초량천 복원 및 연장, 자성로 하부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 사업 등 6건의 공약사업 변경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위원 대부분이 실현 가능한 공약사업 변경을 통해 구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것에 공감했다. 이어 지난 21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는 공약평가단 22명과 공약사업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동구 공약평가단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공약평가단은 52개 공약사업 중 완료된 24건을 포함한 46건의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
(포탈뉴스) 금산군 대안교육협의회(금산간디학교, 별무리학교, 레드스쿨, 사사학교)는 6월 25일 오후 4시 금빛시장 국제회관에서 “인구소멸 시대의 대안으로 대안교육” 이라는 주제로 교육정책포럼을 개최했다. 금산군에서 대안학교를 시작한 다양한 교육공동체들은 학생, 학부모, 교사, 졸업생 등 “대안교육”을 계기로 금산에 이주, 정착해왔다. 금산에서 20여년의 대안교육을 하면서 이제는 이방인, 귀촌인이라는 정체성을 넘어서 금산의 한 주체로서 지역 사회에 다양한 계기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인구소멸의 시대, 대안교육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고 이를 위한 교육 정책들은 어떤 방향으로 만들어가야 할지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가 됐다. 한국교원대학교 김성천 교수는 지역소멸에도 지역적 특성이 다르게 나타나므로, 지역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교육을 모색할 것을 제시했다. 이범희 금산간디학교장은 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라는 주제로 공교육과 대안교육이 상생할 수 있는 보다 적극적인 교류와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대안학교에서는 지역연계교육과정을 좀 더 적극적으로
(포탈뉴스) 파주소방서는 26일 수영장 녹조이끼방지제의 안전사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여름철은 무더위와 함께 연중 강우량의 약 58%가 집중되는 시기로,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 비율은 낮지만 높은 습도와 빗물 유입 등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실제 2022년 경기북부 소재 리조트 야외수영장에서 녹조이끼방지제(차아염소산칼슘) 보관 용기 내부로 빗물이 침투해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로 관계자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례가 있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서에서는 ▲녹조이끼방지제 저장·취급 안전관리 실태점검 ▲관리부서 협조 공문 발송 ▲수영장, 숙박시설 협회 서한문 발송 ▲화재예방 간담회 실시 ▲화재사고 사례전파 등을 실시했다. 박명원 예방대책팀장은 “녹조이끼방지제로 사용되고 있는 차아염소산칼슘은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유독가스를 내뿜기에 몹시 위험하다”며 “밀폐용기에 넣어 물기나 습기가 없는 장소에 보관하고, 보관량은 50kg미만으로 한정해야 하는 등 관계자들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화재 예방 협조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소방서]
(포탈뉴스) 광주 동구 지원1동 마을사랑채운영협의체는 최근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무더위 극복 보양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사랑채 활성화 지원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가 통장단과 협업으로 사전 발굴한 돌봄 이웃 50세대와 관내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는 마을사랑채에서 돌봄이웃 20세대를 대상으로 돼지고기 수육과 다과를 제공하고, 거동 불편 30세대 및 관내 경로당에는 통장단들이 직접 방문해 열무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미향 위원장은 “광주의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며 예년보다 가장 더운 6월을 보내고 계시는 이웃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자 준비한 행사였다”면서 “정성껏 준비한 보양 음식 드시고 올해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영주 지원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협의체와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을 위해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탈뉴스) 양주시는 지난 25일 남면농협 2층 회의실에서 남면쌀작목반 회원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1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경기도농업기술원 류경문 수도작 담당자가 강사로 GAP제도의 이해와 고품질 벼 재배기술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는 생산에서 수확, 포장단계에 이르기까지 토양, 수질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 잔류 농약, 중금속,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관리해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는 사전 예방적 관리제도이다. 이날 교육은 ▲ 농산물이력추적관리 ▲ 종자(묘목)의 선정 ▲ 토양 및 재배관리 ▲ 비료(양분)관리 ▲ 물관리 ▲ 농약관리 ▲ 수확작업 ▲ 수확 후 관리 ▲ 환경보전 ▲ 농작업자 안전관리 ▲ 교육 ▲ 내부심사제 등 12가지 핵심을 설명했다. 또한, 고품질쌀 생산 핵심기술로 품종선택, 적기 이앙, 질소비료 적량 시비, 적정 물관리, 적기 수확, 수확 후 관리 등 밥맛 향상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양주시에서 벼 식부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인 남면쌀작목반을 대상으로
(포탈뉴스) 최원철 공주시장은 각종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등 민선8기 후반기에도 시민이 행복한 강한 공주시 건설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26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민선8기 출범 2주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민선8기 전반기는 ‘소통과 섬김’을 시정의 기본 철학으로 삼아 변화와 혁신을 염원하는 시민의 강한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해 온 시간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최 시장은 그동안의 성과로 ▲제2금강교 7년 만에 착공 ▲공주~세종 광역BRT 사업 승인 ▲금강(어천~죽당) 국가정원 설계비 확보 등 표류하던 현안 사업을 본궤도에 올린 점을 꼽았다. 이어 역대 최다 관람객인 180만명을 유치한 2023 대백제전과 전국 최초로 개최한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그리고 8회 연속 문화재 야행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중부권 대표 역사문화관광도시로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자평했다. 이를 토대로 후반기에는 웅진 백제문화촌과 주미산 산림레포츠 시설 조성, 종교관광 순례길 등을 추진해 왕도심 부흥을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금강 평목지구 일원 하천 환경 개선과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
(포탈뉴스) 광주 동구 계림1동은 최근 쪽방촌 거주민 1인 가구 12명을 대상으로 가죽공예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계림1동 착한가게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체험은 1인 가구가 외부 활동을 하면서 다른 참여자와 만남의 기회를 갖고, 가죽을 다루는 작업을 하면서 집중력 향상과 정서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지난 2월 동구에서 실시한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 결과를 반영해 고립도 등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해당 세대를 대상으로 도기·라탄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은 “대부분의 하루를 혼자서 의미 없이 보내는데 이렇게 사람들과 만나 내게 필요한 것을 만든다는 것이 성취감을 준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또 체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혼자 외롭게 사시는 분들은 경제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정서적 공감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최근 개소한 계림1동 경양마을사랑채에서 올해 하반기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림1동은 올해 상반기 사업 종료 후 참여자 만족도 조사와 하반기 신규 사업에 대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25일 제375회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사립학교 시설지원 추경예산의 산출근거가 명확하지 않고 형평성과 우선순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먼저 최초 질의에서 이영주 의원은 “특정학교에 너무 많은 예산이 편중된 것을 볼 때 과연 수요조사가 올바르게 진행됐는지 의심스럽다”면서, “학교긴급현안 사항에 대한 시설지원이라고 하면서 인조잔디 개선, 카페 구축, 농구코트 개선 등이 과연 긴급한 사항인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립고등학교 136개교, 사립특수학교 22개교 등 총 158개교에 대한 정확한 수요조사가 이루어졌는지, 지원대상이 56개교에 국한되는 것이 과연 형평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인지”라면서 수요조사 과정의 적절성에 대해 지적했다. 이어, 추가 질의에서 사립학교 시설지원 사업에 대해 재차 언급하면서, “지난해 가수요인 56개교의 수요조사 결과로 추경을 요청했지만, 지금 다시 158개교 전체를 대상으로 실수요를 조사한다면 56개교가 아닌 더 많은 학교들이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