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청양군 선수단이 꿈의 무대를 위한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22일 청양읍 라온웨딩홀에서 대회에 참가할 대표 선수들이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와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배종남 청양교육지원청 교육장, 한광석 체육회장, 장애인체육회 임원, 선수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청양군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도약하라 서산에서! 비상하라 충남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 청양군은 게이트볼, 축구, 배구 등 12개 종목에서 선수 126명과 임원 및 보호자 113명이 힘찬 도전에 나선다. 김돈곤 군수는 “그동안 구슬땀을 흘린 훈련의 결과가 헛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하며, 대회 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며 “장애인분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장애인 우선 체육관(반다비 체육센터)을 빠른 시간 내에 준공해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은 2026년도 조림사업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 수립을 위해 청양군산림조합, 관내 산림사업법인, 원목생산업자 등 임업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를 가졌다. 군 산림자원과는 지난 22일 열린 업무협의에서 내년도 조림사업 대상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남양·대치·화성·장평면 등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이 극심한 곳을 우선으로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앞으로 이곳 대상지에 재선충병 방제를 실시하고 대체 수종을 식재함으로써 병원체 제거와 재선충병 예방, 산주 희망 수종 식재를 동시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현재 우리 군은 빈틈없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예방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소나뮤류를 대체한 수종 전환은 병해충 뿐만 아니라 산불 예방을 도모할 수 있기에 산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160ha에 대해 조림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가운데 재선충 발생 구역 내 83ha 면적에 대해 수종 전환을 실시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오는 7월부터 임산부와 출산 후 1년 미만 가정에 가사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울주형 임산부 가사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신, 출산 가정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부모가 출산, 육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사관리사가 대상 가정을 주 1회 방문해 청소와 세탁, 정리정돈, 취사서비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전반적인 가사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주군은 총 100가구를 모집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는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며 본인부담금은 월 2만2천원이다. 법정 저소득층 가정은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임신부터 출산 이후 초기 육아는 부모에게 큰 신체적·정신적 부담이 따르는 시기”라며 “가사돌봄 바우처를 통해 가정의 가사 부담을 덜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출생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다음달 5일부터 50세 이상 모든 군민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50세 이상에서 발생 위험이 높고, 발병 시 증상과 후유증이 심각한 질병이다. 예방접종 1회만으로도 큰 예방효과가 있지만 접종비 부담으로 인해 접종을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기존에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했으나 50세 이상 전 군민으로 지원 범위를 늘렸다. 접종 지원 대상은 197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에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없고, 접종 당일 울주군에 주소를 둔 울주군민이다. 총 사업비 15억7천760만원을 투입해 백신 소진 시까지 대상포진 생백신을 1회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 중에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백신비와 시행비를 모두 지원해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그 외 울주군민은 백신비를 지원하며, 시행비 1만9천여원만 부담하면 접종을 받을
(포탈뉴스통신) ‘가정의 달’을 맞아 군산햇빛교회가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을 해신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전미영)에 기탁했다. 이 목사는 해신동지역사회협의체 위원으로 이번 선행 외에도 무료급식소 운영,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접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월세 지원과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의료비 지원을 이어왔다. 또한 ‘왼손이 하는 걸 오른손이 모르게 한다’라는 성경 잠언처럼 이웃에 대한 봉사와 사랑의 나눔을 묵묵히 지켜와 감동을 더욱 깊게 만들고 있다.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한 이 목사는“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 이번 성금이 그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전미영 해신동장은 “햇빛교회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저희도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햇빛교회와 이 목사는
(포탈뉴스통신)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군산의료원이 지역의료 공백 해소와 주민 건강권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군산의료원은 서울 및 수도권 대학병원 등에서 오랜 기간 활약하고 퇴직한 저명한 의료진을 영입해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누군가는 지역의료를 지켜야죠”라는 사명감 아래 군산에 둥지를 튼 명의들은 ▲유방암·갑상선암 전문 소의영(외과) ▲뇌전증·수면장애 전문 이상암(신경과) ▲화상·욕창·안면부 외상 전문 오석준(성형외과) ▲척추퇴행성질환·척추골절 전문 전창훈(정형외과) ▲수부외상·미세수술 전문 임종선(성형외과)▲임플란트·보철 전문 오세광(치과) ▲대장암·직장암·탈장 전문 김일동(외과) 등 각 전문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문가들이다. 전국에서 모인 전문가들의 직접 진료와 수술을 통해 군산의료원은 군산에서도 수도권에 버금가는 의료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군산의료원은 중증 환자가 찾아오는 병원, 난도 높은 수술이 가능한 병원, 전국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는 실력을 갖춘 병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보건소가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활동을 위한 제11기 생명사랑 서포터즈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군산시 생명사랑 서포터즈’는 강사 서포터즈 25명, 일반인 서포터즈 57명 등 총 82명으로 구성되어있다. 강사 서포터즈는 ‘자살예방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전문 인력이다. 이들은 군산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학생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청소년 자살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일반인 서포터즈는 군산시민을 포함해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참여했으며 ▲현장 밀착형 활동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수단 접근 차단을 위한 설치물 ▲자살위기자 발굴 및 연계 활동 등을 통해 생명 존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 발대식을 마친 생명사랑 서포터즈는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누구라도 우울 및 자살 충동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발견하여 도움을 즉각적으로 제공하고 지역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군산 새만금 수산식품단지가 ‘육상 김 양식 기술개발’의 교두보 기업인 ㈜풀무원과 손잡고 미래 신산업 육상 김 양식 집적화단지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검은 반도체’라 불리는 한국 김이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며, 2년 연속 1조 원이 넘는 수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어 ‘수산식품단지’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육상김 양식 기술개발’은 지구 온난화와 해양 오염으로 김 양식에 적합한 환경을 맞추기 까다로워지면서 나온 해양수산부의 신규 과제이다. 무엇보다 김 산업 세계 1위 ‘한국’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더할 나위 없이 절실한 연구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수산식품단지에 김 육상양식 기술을 꾸준히 발전시킨 풀무원이 해양수산부 국가공모에 선정됐다. 지난 2월에는 새만금개발청, 김 생산자 단체·수협, ㈜풀무원, 그리고 전북도와 군산시가 함께 ‘김 육상양식 기술의 상용화를 준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앞으로 조성될 육상김 융복합단지는 국가공모를 통해 획득한 육상김 양식 기술을 이전받아 추진될 예정이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김의 생육
(포탈뉴스통신)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가루쌀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농업기술원 식량작물담당 이경근 팀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파종 시기 및 방법, 육묘·비배 관리 등 가루쌀 재배에 핵심적인 기술 내용이 중심이 됐다. 이경근 팀장은 “가루쌀(바로미2)는 수발아에 약하고 조생종 특성상 생육기간이 짧아 분얼이 적은 품종이므로, 관행보다 파종량을 10~20% 늘리고 평당 90주 정도로 이앙 밀도를 높여야 안정적인 수량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적기 이앙(6월 25일 ~ 7월 5일), 조생종 전용 비료 사용, 병해충의 적기 방제도 강조하며 정밀한 재배관리가 필수임을 언급했다. 교육에 앞서 민성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바쁜 시기에도 교육에 참여해 주신 농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가루쌀은 제분 효율이 높고 다양한 가공제품 생산이 가능한 작물로, 정확한 재배기술 습득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함께 마련해 나가자”고 재배농가들을 격려했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가루쌀 산업의 기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2025년 시·군 자원봉사센터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진심의 달그락 공동부엌’의 첫 회차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진심의 달그락 공동부엌’은 반찬봉사단이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함께 반찬을 만들며 교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음식을 전달하는 기존의 봉사를 넘어, 함께 요리하고 대화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수혜자가 자원봉사자로 전환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자발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지역사회의 단절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1회차에는 소규모 자원봉사단체와의 협업으로 총 10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총 6회차 운영이 예정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진심 회원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진정한 이웃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며 “더 많은 분들이 이런 경험에 함께 참여하고, 저 또한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자원봉사자로 계속 성장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지난 16일 오후 2시, 국민체육센터 2층 평생학습관에서 ‘호국성지 남해 선포기념식 및 2025 국민고향 남해 마시고RUN 마라톤대회’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남해군 관광경제국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광경제국장, 문화체육과장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남해군체육회, KNN, 군 마라톤클럽,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4월 26일 개최된 마라톤대회의 전반적인 운영 성과를 되짚으며, 교통 통제, 홍보, 편의시설, 급수 및 의료 지원 등 분야별 개선사항을 중심으로 향후 대회 준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대회는 2017년 이후 8년 만에 남해군에서 개최된 전국 단위 마라톤 대회로, 전국에서 1,227명의 참가자가 모였다. 마라톤뿐만 아니라 호국성지 남해 선포기념식, 난타 및 태권무 공연, 대장경 판각 시연, 지역 특산품 체험, 타투 체험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스포츠·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복합형 축제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완주자들에게는 마늘, 멸치, 고사리로
(포탈뉴스통신)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22일 설천면 남해각 바다도서관에서 ‘어서와 남해는 처음이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로컬매니저 4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로컬매니저는 남해군민, 남해군 소재 직장 재직자, 향우 등으로 구성됐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가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로컬매니저들은 오는 11월까지, 남해군 외 지역에 거주 중인 가족, 친구, 지인 등을 직접 초대하여 각자가 기획한 체험 프로그램과 여행 콘텐츠를 통해 남해의 매력을 홍보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로컬매니저 위촉장 수여 ▲충남 홍성군 로컬매니저 사례 공유 ▲로컬매니저 활동 가이드라인 교육 등 실질적인 활동에 필요한 전문교육과 정보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김용태 대표이사는 위촉식에서 “남해를 아끼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로컬매니저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활동을 통해 남해를 제2의 고향으로 여길 수 있는 분들이 많이 생길 수 있도록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지역 홍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어서와 남해는 처음이지’ 프로그램은 문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지난 19일과 21일, 2023~2024년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과 함께 신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형식적인 회의실 분위기에서 벗어나, 함께 산책하고 차를 마시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익명 질문지 뽑기’ 이벤트를 통해 군정에 대한 궁금증이나 평소 말하지 못했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수평적이고 열린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들은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야외에서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어 좋았다”며, “어색했던 조직문화에 한층 더 가까워진 계기가 됐다. 이런 소통의 자리가 앞으로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자신의 첫 공직 생활 당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해 조언했다. 비록 세대는 달랐지만, 경험에서 우러난 공감 어린 조언은 신규 공무원들에게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최은진 행정과장은 “신규 공무원들이 남해군정에 잘 적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지난 22일, 남해제일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고교 교육 혁신 정책으로,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특색 있는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선정된 학교는 향후 5년간 교육부 및 교육청으로부터 매년 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남해군은 지난해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에 선정되며 공교육 혁신 기반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을 교육발전특구 전략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및 지역 교육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자율형 공립고 운영모델 정립 ▲교육과정 공동운영 특화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진학 지원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행정 및 재정 지원 등 전방위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제일고가 자율형 공립고 운영을 통해 지역 교육 혁신과 활성화의 중심이 되길 바란
(포탈뉴스통신) 고창군보건소는 가임기 남녀의 건강한 임신 준비를 위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부부가 함께 건강을 점검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확대되어 결혼 여부와 자녀 유무에 관계없이 20~49세 모든 남녀가 신청할 수 있다. 예비부부나 사실혼 관계의 15~19세 청소년 부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내국인 배우자가 있는 외국인도 비자 조건 없이 지원이 가능해 더욱 폭넓은 참여가 기대된다. 지원 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남성은 ▲정자정밀형태검사로, ▲29세 이하(1주기) ▲30~34세(2주기) ▲35~49세(3주기) 주기별로 최대 3회까지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회당 여성은 최대 13만원이며, 남성은 최대 5만원까지 지원된다. 검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검사의뢰서 발급 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여성의 경우 관내 고창병원에서 검사가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