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구 남구는 21일 영선기억공원(영선길 34)에서 경도인지장애·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가족힐링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올해 경도인지장애·치매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원예·공예교실 △치매예방체조 신체활동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Q·A 시간 등 지역사회 자원과의 활발한 연계를 통해 매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달 6월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치매 예방 극복을 위한 교류·체험 장소인 영선 기억공원에서 지역 내 연주 봉사자와 연계한 '가족 힐링 작은 음악회'를 운영하여 사전 신청곡들을 색소폰, 오카리나, 팬플룻 등 다양한 악기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치매 환자를 보살피는 일은 환자 가족들의 일상에 제약을 주어 사회적 고립까지도 야기할 수 있는 매우 힘든 일”이라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심리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포탈뉴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5일 국회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운영실태 점검 및 개선방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는 올해 3월부터 전면 시행됐다. 학교폭력 사안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처리와 더불어 교원의 업무부담이 경감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으나, 현행 법령에서 조사관들에게 조사 권한과 역할을 명확히 부여하고 있는 바가 없어 현장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는 목소리도 공존하는 상황이다. 이에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조사의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 교육적 해결 성과와 과제, 학교와 전담조사관와의 협력체계 구축, 교원의 업무경감 등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전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국회 교육위원회 강경숙 의원(조국혁신당)이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국회입법조사처 이덕란 연구관이 좌장을 맡았다. 교육부 정민재 학교폭력대책과 사무관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운영 현황과 성과 그리고 현장의 개선요구’에 대해 발제를 했으며, 학교폭력사안 담당 및 생활교육부장을 맡고 있는 현장교사 10여명, 그리고 현직 학교
(포탈뉴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가 21일 여성플라자 내 혜윰 강의실에서 세종시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HA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우리 지역의 여성, 청년의 일자리 제공 및 사회서비스 확대,자녀 돌봄 등 지역사회 지원체계 구축, 청년의 성인지 관점 함양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건희 세종시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대표는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 청년 여성들이 서비스 제공자로 많이 활동하고 있고, 향후 경력단절 여성 등 제공인력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홍만희 대표는 “초등학생 돌봄 및 교육서비스 제공으로 일하는 여성들을 위한 지역사회 서비스망이 잘 구축되기를 희망한다”며 “청년사회서비스단 사업 통해 세종시 여성, 청년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지역 돌봄 체계가 강화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포탈뉴스) 구리시는 6월 25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정원단 30명을 대상으로 ‘시민정원단 역량 강화 2회차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정원 분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정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푸르네정원문화센터 김현정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정원식물 및 식재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단순 이론에만 치중하지 않고, 아름다운 식물들을 조합한 화단을 만들기 위해 꽃의 색과 형태에 따라 어떻게 배치해야 하는지를 직접 디자인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어, 수강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정원단은 “그동안 관내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면서도 항상 그 공간에 무엇을 어떻게 채워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각양각색의 식물들을 조화롭게 배치하고 사시사철 아름다운 정원을 연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새로운 정원조성을 통해 구리시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구리시민정원단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정원문화 선도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뜻깊은 교육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포탈뉴스) 김포시가 지난 25일(화) ‘2024년도 생태계서비스지불계약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는 한강하구의 우수한 생태계를 보전하고 겨울철새들의 먹이 및 휴식처 제공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것이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이란 생물다양성의 보전 및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해 지역주민이 생태계서비스 유지 및 증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이에 대하여 적절한 보상을 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2023년도에 219농가(1,114필지, 267ha)와 계약을 체결하여 인센티브로 137,171천원을 집행했다. 추진협의회는 김포시 환경국장과 관련 부서장 및 주민대표 등 총 12인으로 구성됐으며, 2023년도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추진실적 총평을 통해 2024년도 사업의 추진계획과 방향에 대하여 검토하고 ▲ 볏짚존치 보상단가 결정 ▲ 무논조성 보상단가 결정 ▲ 계약금액 지급 비율 및 지급 시기 ▲ 불(부실)이행자 환수 범위를 심의·의결했다. 한편 심의위원회는 2024년도 사업 추진계획을 심의하면서 전년도 볏짚존치 계약단가가 ㎡당 51.15원
(포탈뉴스) 영주시는 전국적으로 과수 화상병이 확산됨에 따라 지역 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한 정밀예찰 및 농가 준수 수칙 지도 강화에 나섰다. 과수 화상병은 국가검역병해충으로 현재 경기, 충북, 충남, 경북 등 전국적으로 확산 추세에 있으며 위기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된 상태이다. 이에 시는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타 과원 방문 자제 및 방문시 소독 철저 ▲농작업자 작업도구 소독 ▲농작업일지 작성 ▲이상증상 발견시 즉시 신고 등을 농가에 당부했다. 이와 함께 관내 사과・배 농가 3천600여 호에 방제약제를 지원하고 농가 준수 수칙 등을 홍보하는 등 과수 화상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과수 화상병 발생지역 인접지 부근으로 정밀 현장예찰을 진행하고 있다. 서중길 기술지원과장은 “과수 화상병은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빗물을 통해 식물체에 잠복된 균이 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농가에서 번거롭더라도 주변 과수원 방문을 자제하고 농작업 시 작업도구를 수시 소독할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포탈뉴스) 전주시가 지방의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국가 균형 발전 전략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가운데 강한 경제 전주의 대변혁을 앞당길 특구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26일 더메이호텔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박병철 한국노총 전주시지부 의장, 최송주 효성첨단소재 전무 등 기회발전특구 탄소협약기업 7개사를 포함한 30개 노·사·민·정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탄소융복합 기회발전특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대규모 투자환경과 양질의 일자리가 마련된 전주시가 ‘전주시 탄소융복합 기회발전특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산업 대변혁의 신호탄을 쏘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그동안 추진해온 전주형 일자리 협약기관이 모두 참여하고, 전주형 일자리 10개 참여기업의 투자 부지가 기회발전특구에 모두 포함돼 전주형 일자리 사업이 기회발전특구로 확대·재편돼 본격 추진된다. 이날 컨퍼런스는 △기회발전특구 경과보고 △노·사·민 대표 4인의 소감 발표 △업무 이행 협약식 △비전공유의 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날 협약식에서 시와 전주시의회, 전북대학교, 한국노총 전주
(포탈뉴스)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 18일과 25일 양일간 여성행복센터 4층 교육장에서 '부모에게 약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구리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연계한 이번 교육은 자녀와의 소통과 상호작용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녀 기질에 따른 부모 대화법 ▲마음속 보석을 찾아 우리 아이 자존감 높이기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 후 참여자의 93%가 교육의 내용에 대해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참여자 모두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응답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가 자녀의 기질을 이해하고 올바른 대화법을 학습해 아동의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부모님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기획하고, 구리시를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포탈뉴스) 주민 누구나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봉덕대장 팝업놀이터가 6월 30일 15시-20시 대구 신천둔치 희망교 일원에서 펼쳐진다. 봉덕대장 팝업놀이터는 대구 남구가 주최하고 (사)인디053이 주관하는 2024 남구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15분 문화마실 사업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대구 남구의 문화공간, 상인, 예술가 등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을 위한 문화향유 프로그램이다. '15분 문화마실’의 5가지 프로그램 중 첫 시작인‘봉덕대장 팝업놀이터’는 남구청년센터와의 협업으로 청년이 낸 아이디어로 놀이를 구성 및 직접 제작하여 주민 세대 상관없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팝업놀이터를 운영한다. 봉덕대장 팝업놀이터는 총 3가지의 주제로 26개의 놀이기구를 운영하며, 첫 번째 주제는 나무를 사용하여 만든 ‘무전력 목공 놀이존’으로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 20개로 구성된다. 두 번째는 미션놀이존으로 일상의 재료를 사용해 만든 4가지의 놀이를 통해 정해진 미션을 달성하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고, 마지막은 액션놀이존으로 직접 비눗방울을 만들어 보고 굴렁쇠를 굴려
(포탈뉴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24일 구리고등학교에서 구리고 솔리언또래상담자 회원들과 함께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은 청소년 개인 상담 안내,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전해요, 우리 마음’ 활동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관계 회복을 위한 메시지 작성 등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친구들에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건강한 또래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다짐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해 심리상담·심리검사, 긴급구조 및 자활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6월 13일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서 관내 영유아 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날 특강은 100만권이 넘은 베스트셀러 과학 서적과 네이처 학술논문을 모두 가진 우리 시대 가장 주목할 만한 과학자 정재승 교수를 초청하여‘아이의 뇌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나?’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영유아기와 아동의 발달 단계를 뇌과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정재승 교수는 뇌를 연구하는 물리학자로 예일대 의대 정신과 연구원, 콜롬비아의대 정신과 조교수 등을 거쳐 현재 KAIST 뇌인지학과 교수 및 융합인재학부 학부장을 맡고 있다. 정교수는 뇌과학의 관점에서 아이들의 행동을 이해한다면 더 나은 양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터 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아동발달과 뇌과학에 대한 이해를 도와 영유아기 자녀에게 올바른 자극과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양육 실천과 안정적인 아동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포탈뉴스) 경기도는 지난 19일 파주시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한데 이어 25일 김포시에도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6. 18.)된 이후 해당 지역에 첫 군집사례 발생 시 발령되며, 군집사례란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환자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뜻한다. 말라리아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7일부터 30일이지만 모기에 물린 뒤 몇 년 뒤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오한-고열-발한 등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된다. 말라리아를 예방하려면 ▲야간활동 자제 ▲운동, 야외활동 후 샤워 ▲밝은색 긴옷 착용 ▲기피제 사용 ▲모기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고인물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관계자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시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모기에게 물린 후 발열, 오한 등 증상 발생 시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검사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포탈뉴스) 경북 영주시가 폭언과 폭행 등의 악성 민원인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에 나섰다.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영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추진한 ‘민원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은 영주시청 민원실과 1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하고자 민원인의 폭언·폭행 발생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담당 직원들이 직접참여해 행정안전부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제지 ▷녹음·촬영 ▷비상벨을 이용한 경찰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청원경찰과 연계하여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CCTV·비상벨 위치 파악 및 작동 여부 점검, 비상벨 작동 시 경찰의 신속 출동 협조체계 확인, 민원처리담당자와 2차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시민 보호에 중점을 두고 훈련이 이뤄졌다. 조낭 새마을봉사과장은 “비상상황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직원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s
(포탈뉴스) 구리시는 지난 6월 25일 6.25 전쟁 제74주년을 맞아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유관기관 단체장, 보훈향군단체장, 수택2동 통장연합회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대진대학교 제208학군단의 예도 및 예도무로 시작됐다. 이어 유공자 표창, 헌시와 감사편지 낭독,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전유공자들은 제208학군단의 예도를 받으며 행사장에 입장하여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었다. 또한 서울삼육고등학교 학생이 직접 쓴 감사 편지와 시를 낭독함으로써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그동안 6.25 참전유공자와 회원들의 복지 증진과 명예 선양을 위해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지부장 김홍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한 ‘제8회 나라사랑 그림제’의 입상작 전시도 개최되어 시민들과 함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계승하고 보훈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포탈뉴스) 김포시가 올해 6.25 전쟁 제74주년 행사에서 유공자들에게 태극기 배지를 달아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김포시가 유공자들에게 달아준 태극기 배지는 전사자를 모신 함에 도포된 태극기 형상에 착안해 만든 것으로, 참전용사에 대한 국가의 역할과 책임을 표망함과 동시에 국민과의 굳건한 약속을 다짐하는 보훈의 참 의미가 담겨있다. 시는 이번 배지 배부를 통해 전사자와 실종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억을 상기시키고자,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배지’ 달기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6.25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 및 보훈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6.25전쟁 제 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시를 관할하는 육군3765부대장과 해병2사단 인사참모가 참석하여 추념사를 전하는 등 참전유공자와 선.후배 군인들간의 뜻깊은 만남이 이루어졌다. 이어진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배지’ 달기 행사에서 김병수 시장은 UN산하 8240부대 소속으로 참전하신 신재천용사, 육군 제1군단 소속으로 참전하신 김응선용사, 육군 6사단소속으로 참전하신 최성구용사, 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