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이우완 창원시의원(내서읍)은 28일 제13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창원시설공단 공무직 노동자의 호봉조정 문제를 짚으며, 창원시가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창원시설공단은 지난해 1월부터 공무직 노동자 호봉을 조정했다. 운전직 1~6호봉은 1호봉으로 통합하고, 7호봉부터는 5계단씩 조정했다. 이 의원은 이 때문에 6호봉 노동자가 새로 입사한 1·2호봉 노동자와 같은 임금을 받아 박탈감이 발생해 5년 근속 노동자는 1호봉을 더 산정해주는 것으로, 기존 호봉이 낮았던 1월 승급자와 호봉이 더 높았던 7월 승급자 사이에 발생한 호봉 역전은 승급 시기를 같게 함으로써 개선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예견하지 못한 문제가 또 발생했다. 기존 7호봉 7월 승급자 중 5년 근속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은 임금체계 개편 후 2호봉 7월 승급자가 됐는데, 기존 6호봉 7월 승급자 중 5년 근속자는 2호봉 1월 승급자가 되어 6개월 더 빨리 승급하게 된 것이다. 이에 이 의원은 한시적으로 적용한 근속 5년 특전(인센티브)를 확대 적용하거나, 1월 승급으로 전환되지 못한 노동자를 1월 승급자로
(포탈뉴스) 전남 함평군이 지난 26일 함평군청 관내식당에서 중국 결혼이주여성 및 그 가족과의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가족의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국 결혼이주여성과 그 배우자와 자녀 등 25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함평살이' 정보 등의 제공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정착 정보를 안내하며, 중국 결혼이주여성들이 함평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국 결혼이주여성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며 큰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간담회가 중국 결혼이주여성 및 그 가족들이 함평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사천시립도서관을 대표하는 새로운 인기명물이 탄생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사서로봇 ‘로미’. ‘로미’는 지난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아진 고향사랑기금으로 구입한 자율주행 스마트 로봇이다. 고향사랑기금 첫 사업이다. 가족 힐링 복합문화공간인 사천시립도서관이 우주항공 중심도시에 걸맞은 미래형 도서관으로서 첨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관 당시부터 사서로봇 ‘로미’를 도입한 것. ‘로미’는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까지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얼굴 한 번 보려고 밤새워 줄을 서는 아이돌에 버금가는 인기다. 인기비결은 1m 50cm의 아담한 키에 귀여운 외모이다. 가로 45cm, 세로 60cm, 몸무게 50kg으로 슬림하고 날씬하다. 더구나, 로미는 도서를 검색하고 도서 위치를 안내하는 역할은 물론 대출과 반납까지 가능할 정도로 매우 똑똑하다. 어린이들과 장애인들을 위해 음성지원이 되는데, 한국어, 영어는 기본이고 일본어 등 다른 외국어도 가능하다. 그리고, 자동적으로 장애물을 인지하고, 부딪히지
(포탈뉴스) 김묘정 창원시의원(팔룡, 의창동)은 28일 열린 제13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으로 창원시설공단의 도급강사 처우 개선과 운영체제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프로그램 현실화 방안도 제시했다. 현재 창원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에 따라 대부분 체육 프로그램은 대부분 주5일 4~6만 원, 단일 종목 8만 원 이내, 복합 종목 월 15만 원 이내 등으로 규정돼 있으며 장기·가족·종합 회원,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족 등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김 의원은 수강료 감면과 수익률 배분 등에 따라 강사의 수입이 차이나는 구조적인 문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수강생이 어떤 감면 혜택을 받을지 모르는 강사 입장에서는 같은 시간에 비해 수입이 두 배가 차이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일부 인기 종목은 신규 회원의 진입 장벽이 너무 높다고 했다. 그러면서 많은 시민이 다채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수강 후 ‘수료 제도’, 주2일제·주3일제·주말반 등을 도입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체육 프로그램 강습료가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낮다며, 물가상승률 반영과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는 제9대 원장 홍만표 지방부이사관(전 도교육청 행정국장)이 6월 30일자로 퇴임했다고 밝혔다. 홍만표 지방부이사관은 ▲충청북도의회사무처 교육전문위원 ▲도교육청 행정국 시설과장 ▲청주교육지원청 행정국장 ▲도교육청 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디지털 인재를 키우는 정보(SW․AI)교육 ▲충북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정책 연구․지원 ▲미래교육 맞춤형 교육정보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여 ‘디지털 세상으로 구현하는 지속가능한 창의융합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한, 따뜻한 인품으로 직원들과 후배들에게 정을 듬뿍 주는 훌륭한 기관장이었다. 홍만표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충북의 청소년들의 미래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세상으로 구현하는 지속가능한 창의융합교육에 앞장서는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마지막을 장식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퇴직 후에도 항상 충북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교육가족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계속 가지고 있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교육청]
(포탈뉴스) 우홍섭 진도부군수가 6월 30일자로 명예퇴직하며 3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별도의 퇴임식은 갖지 않고 김희수 군수와 환담을 나누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으로 대신했다. 우홍섭 부군수는 완도 출신으로 1994년 7급 공채로 완도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전남도에서 주요보직을 두루 거치고 신안군 해양수산과장, 전남도 사회복지과장 등을 역임하며 행정 전문가로 명성을 쌓아왔다. 지난해 1월 2일 제31대 진도부군수로 부임받아 1년 6개월 동안 진도군의 미래 발전을 위해 주말과 밤낮없이 헌신적으로 일해 왔다. 전남도와 중앙부처, 국회 등 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기업가적 마인드로 2023년 1,358억원, 2024년 964억원의 역대 최대 공모사업비를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는 연평균 공모사업비의 4배 이상이다. 특히, 풍부한 아이디어와 강력한 추진력으로 진도군 미래를 획기적으로 바꿀 ▲전남형 균형발전 300사업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수산종자 실용화센터 건립사업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 등 대규모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성과를
(포탈뉴스) 이해련 창원시의원(충무, 여좌, 태백동)은 28일 무늬만 박물관으로 현재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진해박물관을 ‘진해 벚꽃 홍보관’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진해박물관은 진해구 중앙로터리 인근 제황산의 진해탑 2층에 있다. 근대 진해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1967년 건립돼 현재는 공립박물관의 기능인 자료조사나 연구수집 등 업무가 불가하고, 박물관미술관법에 따른 조건도 갖추지 못해 사실상 명칭만 박물관이라는 게 이 의원의 설명이다. 이 의원은 “진해탑 전망대에서는 벚꽃이 드리워진 진해와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봄이면 방문객이 많다”며 “진해 벚꽃과 진해군항제의 역사·의미 등을 소개하는 ‘진해 벚꽃 홍보관’으로 조성하면 진해 여행의 콘텐츠를 조금 더 풍성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현재 진해박물관의 역할과 기능은 창원시 근대건조물 9호로 지정된 ‘옛 진해만 요새사령부’로 이관해 진해의 역사와 생활상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밝혔다. 아울러 이 의원은 진해 벚꽃의 아름다움은 이미 널리 알려졌으나 우
(포탈뉴스) 여수시 시전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7일 주거환경 취약계층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가족으로부터 부양받지 못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 등 6가구를 방문해 낡은 벽지를 새로 도배하고 무선리모컨 LED 전등 교체 등을 진행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도배는 꿈도 못 꿨는데 덕분에 쾌적한 방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라며 “특히 리모컨으로 조작이 되는 전등 교체로 정말 편해지고 좋다”고 감사를 전했다. 정광조 협의회장·이은순 부녀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헌옷․폐건전지 수거, 계절 식품 판매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포탈뉴스) 김영록 창원시의원(가음정, 성주동)은 28일 제13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시원지붕(쿨루프)’ 사업 확대를 제안했다. 경남도의 예산 미편성으로 올해 사업이 종료됐으나, 창원시 자체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하자는 취지다. 김 의원은 이날 시원지붕의 효과를 소개했다. 시원지붕은 햇빛과 태양열을 반사시키는 밝은색 도료를 시공해 열기 축적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김 의원은 “2016년 국내 남부지역을 대상으로 한 효과검증 실험에서는 도시열섬을 완화시키는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부산 해운대구는 시공 이후 실내천장 온도 1.9도, 옥상 바닥온도 7.3도를 낮춰 단위면적당 온실가스 배출량 약 44%를 감소시켰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2014년 시청 옥상에 시범공사를 시행했고, 지난해까지 경로당과 마을회관, 단독주택 등 181곳에 시원지붕을 조성했다. 그러나 ‘단독주택 쿨루프 지원사업’은 도비 예산 미편성으로 올해 종료됐다. 김 의원은 “도의 예산 편성에 좌우되는 현재의 사업 구조를 개선하고,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관공서 보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시 차열페
(포탈뉴스) 여수시 화정면은 의료시설이 없는 섬마을을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펼치는 건강지킴이가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정면 건강지킴이는 사회복지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한 팀으로 화정면 20개 마을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섬마을 의료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섬지역은 주민 50% 이상이 고령자이며, 지역적 특성으로 의료서비스를 받기 힘든 점을 감안해 주민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검사, 건강 상담, 구급상비약 지원 등을 추진 중이다. 월항 이장 김형철(75세·남)은 “외롭게 섬을 지키며 살고 있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찾아와 따뜻한 마음으로 진료를 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이상로 화정면장은 “의료취약지역인 섬마을 주민들이 시․공간적 구애 없이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체와도 연계하는 등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포탈뉴스) 화순군은 노후화된 전기 시설 때문에 발생하는 주택화재를 예방하고자 지난 19일부터 안전취약계층 주거시설 5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 점검 및 보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수급자 ‧ 차상위 ‧ 장애인 ‧ 독거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주거시설을 대상으로, 누전차단기 ‧ 콘센트 ‧ 전선 등 전기 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이 중 노후화되어 화재 위험성이 높은 전기 시설을 무료로 교체, 보수하고 있다. 사업 실효성 확보를 위해 화순군 ‧ 민간 전기 점검업체가 민‧관 합동으로 직접 사업 대상자 주거시설을 사전 방문하여 전기 안전 점검하고, 화재 위험이 있는 주거시설의 경우 별도의 ‘전기 보수반’이 방문하여 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화순군 안전취약계층 전기 안전 점검‧보수 지원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실시하여 현재까지 안전취약계층 328가구에 대해 점검‧보수를 지원하였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평소 화재 위험에 노출된 노후주택의 화재 예방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라며 “군민 여러분께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안 쓰는 전열기구 스위치 끄기 등 화재
(포탈뉴스) 황점복 창원시의원(회원1·2, 석전, 회성, 합성1동)은 28일 미래 주역인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어린이 문화’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황 의원은 ‘동요대회’ 개최를 위해 창원시가 적극적인 예산 확보와 행정적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황 의원은 2022년 국민문화예술 교육조사에서 연령별 참여율을 보면, 아동이 63.6%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다고 했다. 그중에서도 ‘음악 분야’ 참여율은 42.5%로 크다고도 했다. 황 의원은 이런 통계와 비교하면 창원시는 어린이가 음악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지원에 소극적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창원시에서 열리는 ‘고양의 봄 창작동요제’, ‘창원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등 2개의 동요대회만으로는 부족하다고도 했다. 황 의원은 “요즘 어린이는 동요보다는 대중가요와 아이돌 노래에 더 친숙한 실정”이라며 “동요를 통해 정서 함양과 인성교육 등 많은 장점이 있음에도 그렇지 못한 현실에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황 의원은 대구 북구의 ‘행복 어린이 동요대회’, 경기 이천시의 ‘전국 병아리
(포탈뉴스) 지난 5월 출범한 율촌면 어린이주민자치회가 여흥 3리 모래목마을 벽화 조성에 참여하며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번 벽화 거리 조성은 주민 간 협동으로 마을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전라남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주민과 율촌면 주민자치위와 어린이주민자치위원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지난달부터 마을 벽화 조성 대상지 조사와 바탕 사전 작업 등을 거쳐 벽화에 조화저수지의 자연풍경과 꼬막을 캐고 물고기 잡는 모습 등 마을 전통과 주민들의 일상을 담은 명품 벽화 거리를 완성했다. 김영옥 여흥3리 이장은 “이번 벽화 조성을 통해 우리 마을 특색을 알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가는 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욱 율촌면장은 “주민과 율촌 어린이들이 직접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이들의 애향심이 깊어지길 기대한다”며 “특히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마을의 문화와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포탈뉴스) 전남 화순군은 지난 26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일자리사업 근로자 및 사업담당자 2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사업’은 정부가 취업취약계층 등의 신속한 취업과 고용안정을 목적으로 생계유지에 필요한 소득을 일부 보조하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화순군은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직접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산업활동 과정에서 생기는 사고는 경미한 사고라도 근로자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안전불감증 등 근로자 인식 전환 및 기본 안전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 점검 및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 예방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군은 대한산업안전협회 ‘황원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근로자와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14시부터 16시까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 예초기 작업 재해사례 ▲ 야생 진드기 사례 및 예방수칙 ▲ 주요 유해위험요인 및 예방수칙 ▲ 보호구 종류 및 필요성 ▲ 온열질환 및 각종 유의 사항 등으로 구성되어 실시됐
(포탈뉴스) 서영권 창원시의원(자산, 교방, 오동, 합포, 산호동)은 28일 열린 제13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마산합포구 교방초등학교 인근 지역의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창원시에 당부했다. 서 의원은 창원시 전체 민원 중 1위가 주·정차 관련이며, 마산합포구의 공영주차장은 창원시 전체 공영주차장의 21%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턱없이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인한 불법 주정차는 특히 교방초 학생의 등하교와 인근 상권 활성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의원은 주차 공간이 충분하지 않은 데다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로 설치 등으로 주민과 상인이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서 의원은 유휴지를 활용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하고,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은 장기·방치 차량 등을 파악해 효율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운영 중인 ‘열린주차장’과 ‘공한지주차장’을 주민에게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도 했다. 아울러 서 의원은 현재 교방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위한 공터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