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주시가 공공과 민간 데이터를 활용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도 높이기로 했다. 시는 ‘2024 전주시 데이터 분석 공모전’에 우수한 분석 결과와 활용방안을 제출한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등 총 4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데이터 분석 공모전은 전주시의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시민들이 분석해 현안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으로, 올해는 보건·복지 분야를 주제로 진행됐다. 시는 서류심사 및 영상발표 자료 접수 등의 절차를 거쳐 심사 대상 11건을 선별했으며, 이후 제출서류와 영상발표 자료를 토대로 △기획성 △분석 적합성 △파급성 △발표력의 4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결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전주시 출산 정책 분석을 통해 개선 방향을 제시한 ‘낭만산공’ 팀이 선정됐다. 낭만산공팀의 제안은 전주지역의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전주시와 비슷한 지역의 출산 지원정책을 비교하고 개선 방향성을 제시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우수상은 전주시 맞춤 어르신
(포탈뉴스) 영월군보건소는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스포츠파크 '강원이·특별이를 잡아라' 챌린지를 7월 7일부터 7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 향상을 위한 것으로, 어싱길 챌린지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되었다. 스포츠파크 '강원이·특별이를 잡아라' 챌린지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캐릭터 잡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영월읍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걸으며 걸음 수를 쌓고, 캐릭터를 잡아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매일 1만 보를 걸으면 200마일리지를, 각 캐릭터(총 8종)를 잡으면 50마일리지를 획득할 수 있으며, 총 600마일리지를 적립한 참가자에게는 모바일 강원상품권 5,000원이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된다. 이번 챌린지는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스포츠파크를 코스로 선정하여, 다양한 스포츠 및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강원형 건강증진모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챌린지는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도록 돕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
(포탈뉴스) 강진군은 강진의 자랑인 전라남도 지정 문화유산 ‘강진 마도진 만호성지’에 대한 규제 완화와 더불어 대규모 정비를 위한 종합정비계획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진군과 전라남도 그리고 국민권익위원회는 4일, 강진군 마량면사무소에서 이병철 강진군 부군수와 전라남도 김우육 국장, 권익위 김태규 부위원장의 주재로, 전라남도와 강진군 주민 김태옥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조정 회의를 개최하고, 마도진 만호성지 종합정비계획 수립과 규제 완화 추진 등에 합의했다. 강진 마도진 만호성은 종사품 수군만호가 배치되어 왜구를 방어하기 위해 1499년(연산군 5년)에 축조된 석성으로 성벽의 길이는 총 730m 정도이다. 현재 남아 있는 성벽은 길이 220m, 높이 2.3m에서 4.7m 가량으로, 이를 보존하고자 전라남도에서는 지난 1999년 12월, 강진 마도진 만호성지를 도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문화유산이 지정되면 당해 문화유산을 보호하고자 보호구역이 설정되는데, 성곽 유적의 특성상 성 내부를 보호구역으로 설정하고 현상을 변경하는 행위에 대해 도지사의 허가를 받아 시행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
(포탈뉴스) 전주시는 위기가구가 거주하는 원룸과 다가구주택 등에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하고 이를 고지했다고 5일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뒤에 표기되는 동·층·호 정보로, 원룸·다가구주택·단독주택 중 2가구 이상 거주 주택과 일반상가, 업무용 빌딩 등 임대하고 있는 건물에 부여되는 주소를 의미한다. 시는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건물 중 복지지원 대상자가 거주하는 276곳을 올해 상반기 상세주소 직권 부여 대상으로 선정하고, 정확한 주소부여를 위한 기초조사와 건물소유자 및 임차인 통보, 의견수렴 및 이의신청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상세주소를 부여했다. 해당 소유자와 임차인은 부여된 상세주소를 토대로 주민센터 또는 정부24에서 주민등록 정정 신고를 하면 등·초본에 동·층·호가 기재돼 법정 주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4일에는 전북특별자치도청 대강당에서 연수 교육 중인 개업공인중개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관련 교육을 실시했으며, 임대차 계약서 작성 단계에서 상세주소 신청에 동의하는 내용을 특약사항에 기재해 임차인이 편리하게 상세주소를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
(포탈뉴스) 영월군에서는 7월 5일 금요일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폭력 예방 통합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폭력 예방 통합 교육은 성평등 인식 제고 및 안전한 공직문화 정립을 위해실시하는 것으로 전직원 대상 1년에 한 번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1차 교육은 5월 24일 6급이하 공무원, 공무직근로자,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영월군문화예술회관 3층에서 대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차 교육은 7월 5일 5급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별도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교육 및 2차 피해 방지교육,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스토킹/데이트 폭력예방 등 이며 4시간에 걸쳐 실시했다. 강사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원 염 건 령 교수로 직원들 실생활과 밀접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의미 있는 내용으로 쉽게 전달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직원들이 직장 내 폭력 및 성평등 인식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밝혔 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
(포탈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구청 전 직원 및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전 직원 기록물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마원준 기록연구관을 강사로 초빙하여'기록관리 달인되기'라는 주제로 ▲기록과 역량 ▲기록과 관리의 중요성 ▲기록관리방법 ▲기록된 기억의 전승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중요한 공적 업무 기록은 기록보존소(Archives)에서 기록된 기억으로 영구 보존, 전승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직원 개개인의 기록관리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다양한 나라의 아카이브 관리 사례를 통해 기록 축적의 힘이 국가의 역량과도 비례한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기록의 개념과 역사를 돌아봄을 통해 기록물관리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게 됐고, 기록물 내용을 비롯한 적절한 분류와 맥락에 따른 기록물 편철의 중요성 등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공공기록물은 인천 서구 행정의 증거이자 구민의 재산”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기록관리 역량이 강화됨으로써 업무역량이 강화되고
(포탈뉴스) 전주지역 문화 콘텐츠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혁신펀드가 조성되면서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가 본격화된다. 이에 따라 유망한 문화 콘텐츠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가 이뤄지고, 콘텐츠 IP(지식재산권) 확보 및 우수 콘텐츠 스타트업 유치도 가능해져 전주형 문화콘텐츠 산업이 경제적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는 출자에 참여한 ‘전북초기투자 크립톤 혁신펀드 1호’가 최근 조합결성 총회를 거쳐 최종 결성됐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선정된 ‘지역 창업초기 모태펀드’의 펀드 운용사 크립톤은 지난달 말 조합 등록을 완료하고, 지난 1일 펀드 조합결성 총회를 개최하는 등 올 하반기 본격적인 기업 발굴 및 투자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혁신펀드는 모태펀드 30억 원과 시에서 출자한 10억 원, 업무집행조합원인 (주)크립톤과 (재)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1억5000만 원, 유한책임조합원인 비나텍(주)과 개인출자자 등 8억5000만 원을 포함한 총 50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K-콘텐츠 분야 창업·벤처기업의 성장을 돕게 될 펀드는 △전북지역
(포탈뉴스) 거창군이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시행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남상면 남불마을과 가조면 기리지구(양기마을, 음기마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된 2개소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개소별 약 20억 원(국비 최대 15억 원, 도비 2억 원 포함)의 규모로 슬레이트 지붕개량, 주택정비, 마을안길 정비, 위험지구 개선 등 취약한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된다. 군은 정주여건과 생활안전이 취약한 마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주민주도 마을만들기를 통해 사업추진 역량을 증대시켰다. 그 결과 △가북면 동촌마을 △고제면 산양마을 △신원면 소야마을 △남하면 가천마을 △남상면 임불마을 △마리면 병항마을 △남하면 아주마을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구인모 군수는 “민선 7기부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하여 총 7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대상지 발굴과 적극적인 공모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탈뉴스) 영월군은 지난 4월 민관상호 협약식을 시작으로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발굴에 박차를 가하며, 고독사 예방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영월군은 고독사 예방 추진체계로 3개 사업(영월스마트희망빛, 온동네447, 클로바케어콜)을 추진 중이며, 지역주민 간 연결을 촉진하는 지역공동체 공간을 종합사회복지관 내 마련하고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3개 마음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고독사 예방 및 주민 간 돌봄을 위한 복지울타리 구축을 완료하였다. 영월 스마트 희망빛과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은 정보통신(IC)기술을 이용한 사업으로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에 지원되며, 온동네447(샅샅이)은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으로 현재 영월군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회원을 중심으로 시범운영 중이다. 군은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1인가구 지원 프로그램인 벗과함께, 싱글(SINGLE)벙글, 신사의 품격에 지원을 강화했으며, 연령에 따라 세대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연결강화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위한 필요예산을 지원한다. 벗과 함께는 65세 이상 1인가구를 대
(포탈뉴스) 전주시는 오는 27일까지 연화정도서관에서 양선하 그림책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기획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전주 출신인 양선하 작가는 이화여대 미술학부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동대학 인문대학원에서 미술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 강사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양 작가는 자신의 첫 그림책인 ‘할머니의 이불장’의 원화 18점과 나전 자개장의 공작새 한 쌍을 주제로 부부의 화합을 표현한 그림 2점을 함께 전시한다. 양 작가의 그림책 ‘할머니의 이불장’은 △대나무 숲이 펼쳐지는 누비이불 △물고기가 펄떡이는 모시 이불 △꽃 무더기가 펼쳐진 차렵이불 △무지개가 화사하게 펼쳐진 색동 솜이불 등 다양한 이불과 나전칠기 기법으로 만들어진 자개 이불장을 통해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친근하게 보여준다. 시는 전시 마지막 날인 오는 27일에는 오후 3시부터 ‘할머니의 이불장’ 그림책 작업 과정과 궁중 회화, 민화, 나전칠기 기법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양선하 작가와의 만남도 계획하고 있다. 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립도서관
(포탈뉴스) 강진군은 7월부터 연말까지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인구 고령화, 의료자원 지역 불균형 등 지역 사회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늘 건강’ 스마트폰 앱(APP)과 스마트 기기를 통해, 보건소 전문가가 맞춤형 비대면 건강 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대상자는 지난 5월, 본인 명의 스마트폰(아이폰 제외)을 소지한 허약·만성질환 및 건강 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150명이 선정됐다. 대상자는 ▲보건(지·진료)소에 등록된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독거 어르신 또는 건강위험요인(혈압·혈당·비만) 판정수치 중 1개 이상인 어르신 ▲식생활·신체활동·투약 관리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 순으로 선정했으며,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 결과 1~5등급자,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대상자는 지침에 의거 제외됐다. 군은 7월 1일부터 선정된 대상자에 사전 건강 조사를 실시하고 건강 상태에 맞춰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
(포탈뉴스) 정읍시 청소년 30명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동안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며 미래진로에 대한 큰 꿈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와 서울시의 자매결연으로 추진된 이번 활동은 인재양성과의 청소년 지도사들이 인솔 교사로 나서 현대모터스 스튜디오, N서울타워, 광화문, 경복궁, 국립중앙박물관 등 서울의 미래와 현재, 과거를 느낄 수 있는 명소들을 방문했다. 지난 6월 4 부터 5일에는 서울 청소년 30명이 정읍을 방문해 정읍의 문화와 역사를 탐방했다. 시 관계자는 “역사·문화교류를 통한 두 도시 간 청소년들의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정읍 청소년들이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포탈뉴스) 2026년 7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까치내재 터널 공사에 따른 올해 신설도로 추진 계획에 따라, 금곡 쉼터 ~ 작천 삼당리 구간의 약 40년생 벚나무 240그루가 터전을 옮긴다. 까치내재 벚나무길은 32년 전인 1992년, 강진군 공무원들이 1인당 10그루씩 벚나무를 심고 정성스레 가꿔온 곳으로, 공무원들의 열정에 세월이 더해져, 봄철이면 상춘객들의 발길을 붙잡는 명소로 성장했다. 30년 주민 숙원 사업인 까치내재 개통은 지역 발전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사업으로, 필요에 의해 벚나무를 이식해야하지만, 최대한 벚나무를 지키기 위해 까다로운 선별과 엄격한 원칙을 지켜 나무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벚나무 이식과 관련해 강진군 ㈜산창산림 나무병원에 의뢰한 결과, 벚나무는 이식이 어려운 수종이지만, 이식시 주의점만 잘 지킨다면 큰 나무도 잘 활착하는 편으로, 현지 여건을 고려해 이식을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내왔다. 강진군 기후 특성상 생리적 변화가 큰 낙엽수인 벚나무의 이식 적기는 싹트기 직전보다 낙엽이 진 후 늦가을로, 이 시기에 이식한 수목은 지상부의 잎이 없어 증
(포탈뉴스) 정읍시는 벼 이삭거름을 시비하는 7월 한 달간 쌀 적정생산과 고품질화를 위한 질소비료 적정시비 교육·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일반적으로 재배하는 논벼 질소비료 사용량은 10a(300평)당 9kg를 권장하지만, 최고 품질 쌀 생산(탑하이스)매뉴얼에서는 7kg만 주도록 하고 있다. 질소비료는 벼 생육에 꼭 필요하지만 시비량이 과하면, 벼 하단부 마디가 길어져 쓰러기지 쉽고, 병해충에 취약해진다. 또 단백질 함량이 높아져 밥맛이 떨어지고 쌀 생산량은 늘어나 쌀 과잉생산으로 이어져 가격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쉽게 말해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질소비료를 권장량보다 2kg 적게 시비하는 것이 좋다는 것. 이에 시는 쌀 적정생산·고품질 쌀 생산은 물론, 온실가스 감소, 토양·지하수 오염 감소를 위해 벼 재배 농가에 질소시비량 2kg 줄이기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쌀 농가와 소비자는 물론 환경에 까지 좋은 적정시비 캠페인에 동참해 쌀 가격 안정과 수급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포탈뉴스) 양양군이 오는 8월 17일부터 관련 법 개정으로 금연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집중 홍보에 나섰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시행에 따라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로 지정됐던 금연구역이 8월 17일부터 30미터 이내까지로 확대되며, 학교(초·중·고)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도 금연구역으로 새롭게 적용된다. 금연구역 확대에 발맞춰 양양군보건소는 금연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금연구역 홍보용 현수막 및 안내현판, SNS 등을 통해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오는 8월 17일부터는 양양군 관내 유치원 14곳, 어린이집 5곳, 학교(초·중·고) 21곳의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할 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건소에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니 적극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