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부모 인식 변화를 통한 학교폭력 근절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 구성원으로서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직장인 학부모를 위한 더 특별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평소 학부모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 학부모를 위해 신청 기관을 직접 방문해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교원 중심 생활교육전문가, 장학사 등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단을 꾸려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을 방문해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생생활규정의 이해 △사례를 통한 방어자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 방법 △당사자간의 관계개선 △피해학생의 상담·치유 회복·법률 지원 등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해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로 공문, 이메일, 유선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북교육청은 향후 이 사업의 만족도 및 효과성을 분석해 대상 기관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최근 학교폭력 사안이 지속적으로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돕는다. 전북교육청은 학력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순공 60시간 약점 보완 캠프’를 도내 24개 고등학교에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순공은 ‘순수한 공부’를 이르는 말이다. 순공캠프는 여름방학 기간 중 학생의 순공시간 확보, 과목별 약점 분석 및 보완을 통해 밀도 있는 학습을 지원하는 학력 향상 프로그램이다. 순공캠프는 1학기 동안 배운 내용을 학생 스스로 계획해 익히는 ‘배움익힘 시간(50시간)’과 취약한 1과목을 선택해 교사와 함께 ‘약점을 보완하는 시간(10시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순공시간에는 참여 학생들의 IT기기 사용을 금지하도록 권고해 보다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했다. 약점보완은 교사 1명당 최대 5명의 학생을 매칭해 운영한다. 국어·영어·수학·과학·사회 중 학생이 1과목을 약점보완 과목으로 선택해 개별지도를 통해 약점을 보완한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순공캠프를 운영하는 24개 고등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창조나래 5회의실에서 설명회를 열어 순공캠프의
(포탈뉴스) 제주도교육청 외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4일 “2024학년도 제주유아교육진흥원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2024학년도 제주유아교육진흥원 현장체험학습”에서 유아들은 제주유아교육진흥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직업 체험, 전통문화 체험, 세계 의상 체험, 악기 체험 등이 있었다. 특히, 유아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통해 미래의 꿈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고, 제주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키울 수 있었다. 외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에게 유익하고 의미 있는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유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 정읍시는 7월부터 2025년까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지목현실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농지법 시행(1973.1.1.) 이전에 주택, 창고 등이 건축돼 형질변경 된 농지를 전수조사해 지목을 대, 창고용지 등으로 변경하는 사업이다. 농지란 지목이 전·답·과수원인 토지를 말한다. 농지법 시행 이후에는 주택, 창고 등을 건축한 후 지목변경을 하기 위해서는 농지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농지전용 절차를 이행해야 가능하다. 시는 관련 법령 검토 후에, 농지법 시행 전인 1972년 12월 31일까지 주택, 창고 등이 준공된 농지는 전용 절차 이행 없이 지목변경이 가능하다는 점에 착안해, 해당 날짜 이전 촬영된 과거 흑백 항공사진과 각종 행정자료 약 6000여 건에 대해 1차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중 지목현실화가 가능한 농지에 대해 토지소유자에게 신청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시는 계속해서 지목현실화 사업을 추진해 농지취득자격증명이 발급되지 않아 매매, 증여 등 소유권 이전 시 발생할 수 있는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 종료
(포탈뉴스) 서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3일‘서천읍 이웃사촌돌봄단’을 발족했다. 복지취약계층 중 고위험가구 또는 고독사 우려 가구를 찾아내 고독사를 미리 예방하고자 구성한 이웃사촌돌봄단은 정기적으로 주 1회 안부 확인하고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는 등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향후 이웃사촌돌봄단은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서천읍이장단과도 협력해 활동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홍경숙 서천읍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자발적인 이웃사촌 공동체를 만들어 주민 모두가 외롭지 않고 함께 사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포탈뉴스) 광주시 남한산성면 7개 기관사회단체(이장협의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생활개선회)는 지난 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40만3천150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6월 28일 진행된 ‘남한산성면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성금으로 남한산성면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의 수고와 정성을 담고 있어 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황수근 주민자치회장은 “뜻깊은 기부를 실천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유은근 면장은 “남한산성면 7개 기관사회단체 회원님들께서 궂은일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모습에 매우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남한산성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포탈뉴스) 정읍시 단풍미인조합공동사업법인이 다양한 농산물을 연중 출하하며 실속 있는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조공법인은 2015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운영을 시작으로 물량의 규모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에 노력한 결과, 지난해 사업 물량은 32개 품목 9951톤, 217억원 규모로 늘어났다. 조공법인은 공동선별ㆍ공동계산을 기본으로 한 수탁방식 판매를 하고 있는데, 농가 수취가격과 사업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참여 농가 수 또한 함께 증가했다. 더불어 조공법인은 지난 5월 전북자치도가 평가한 ‘2023 농산물 통합마케팅조직 운영실적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도비 55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전년도 평가에서 B등급에 머물렀으나, 올해에는 출하율과 조직화 참여 농가 증가율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A등급을 획득하며 우수조직으로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정읍은 소규모 다품목 농업이 주를 이루고 있어 통합마케팅으로 전문품목을 육성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면서 “그럼에도 수박, 토마토, 생강 등 전략품목을 집중육성해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 환경에 대응하도록 산지유통조
(포탈뉴스) 제주도교육청 보성초등학교는 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보성초등학교 행복나눔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담모임(다모임활동)을 통해 4~6학년 학생들이 판매 물건, 가격, 기부 방법, 기부처 등의 계획을 세웠고, 전교 어린이 회의를 통해 계획을 구체화하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했다. 이번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현명한 소비에 대해 공부했고 학생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가치 있는 물건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마음을 길렀다. 또한 수익금 중 일부를 기부하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에 동참하는 뜻깊은 경험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로 모인 기부금은 도담모임 및 전교어린이회 회의 결과로 정해진 대정읍 관내 보육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4일 상반기 운영현황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 등을 위한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아울러 사회복지 급식소 신규 등록 및 홍보를 위한 운영위원들의 자문을 듣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원선임 센터장은 “이번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효과적인 운영체계로 개선해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어린이,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포탈뉴스) 광주시는 2024년 하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참여자 30명을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선발된 대학생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일 예비교육을 시작으로 이동희 노무사로부터 ‘노동법 및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과 취업 관련 고아라 전문 강사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긍정적인 마음가짐’ 취업 특강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예비교육 후 대학생 일자리 참여자들은 시청과 읍면동, 시립도서관 등 다양한 배치부서에서 첫 근무를 시작하고 4주 동안 실제 행정 현장 체험 기회를 통해 사회생활 적응, 진로 탐색 및 역량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사업은 광주시가 청년에게 일할 수 있는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포탈뉴스)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4일 '내가 만든 그림책 세상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024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4학년 학생들은 ‘내가 만든 그림책 세상’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1학기 프로젝트 동안 학생들은 다양한 종류의 그림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는 활동을 했다. 이어 학생들은 직접 그림책의 내용을 구성하고 삽화를 그려가며 그림책 제작에 참여했다. 그림책 작가가 된 4학년 학생들은 각자의 그림책을 소개하고 서로의 그림책에 방명록을 남기며 출판을 축하하는 기념회를 가졌다.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그림책을 읽으며 그림책 속의 다양한 상상력을 발견할 수 있었고 책 속에 담긴 의미를 생각해 봄으로써 그림책을 가까이하는 기회가 됐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 서천군은 서천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와 함께 5일 문예의전당에서 요양보호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서천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날 요양보호사들은 어르신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담은 노인인권선서를 하며 ▲노인인권 ▲급여제공 지침 ▲심폐소생술 ▲웃음치료와 치매예방동작 등의 교육을 이수했다. 나문숙 회장은 “요양보호사는 신체적 돌봄만 아니라 정서적 지원과 사회적 활동 유도 등 보호대상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전문적인 교육은 매우 필요하다”며 말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고령인구 비율이 42%가 넘어가고 있는 만큼 돌봄 수요가 폭발적으로 느는 상황”이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 요양보호사 양성과 맞춤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지속가능한 돌봄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포탈뉴스) 제주도교육청 동화초등학교는 3일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대상으로 동화 다우렁 등굣길 음악회를 개최했다. 동화 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참여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색소폰 팀 4명이 ‘오솔길’, 플루트, 클라리넷 팀 19명이 ‘학교 가는 길’, 트럼펫, 트롬본, 튜바, 유포늄, 호른, 타악기 팀 17명이 ‘밤양갱’을 연주했다. 학생들에게 친숙한 곡들이 연주됐고, 음악을 통해 동화초 모든 학생의 등굣길이 즐겁기를 바라는 마음이 전해졌다. 동화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동화 교육 가족 모두가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지는 악기 소리를 들으며 행복한 아침 등굣길을 맞이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옛 양조장 부지(사북읍 소재)에 소규모 공원 조성사업을 5일 마쳤다고 밝혔다. 옛 양조장 터는 사북에서 개인이 소유한 곳 중 가장 넓은 부지로 그동안 3.3기념사업회가 주관하여 진행해 온 천주교 부근 블랙힐 콘서트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유휴부지를 주민 편의시설 확충에 활용한 모범 사례로 꼽힌다. 이번 소규모 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주변 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사)사북번영회와도 함께 계획하고 있다. 이용규 센터장은 “지역의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공공의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도시재생 지원센터]
(포탈뉴스) 서천사랑장학회는 지난 2일 서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청소년 대상 진로 특강을 열었다. “과학 소통이 무슨 쓸모가 있을까?”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청소년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등장한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을 운영하는 과학 유튜버‘궤도(김재혁)’가 강연했다. 궤도 강사는 일상 속에서 ‘과학’이 얼마나 밀접한지를 귀에 쏙쏙 박히는 어투로 풀어내며 청소년들에게 과학을 학문이 아닌 문화로써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강경모 이사장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 깊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저마다 흥미와 열정을 발견하는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좋은 멘토와 조언자를 만나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