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12일부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급식 품목 체험행사’를 시작한다. 첫 체험은 토마토 따기 체험으로 동이면 세산리의 친환경 토마토 농가에서 실시되며 향후 두부만들기, 포도 따기, 무화과 따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아이들은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보고, 만지고, 맛보는 과정을 통해 지역 먹거리의 가치와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체험이 아이들이 지역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급식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지역 농산물에 대한 친근함을 심어주는 한편 공공급식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 기반을 넓히고자 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임대사업용으로 관리 중인 농기계 중 내구연한이 지난 불용농기계를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의매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각되는 불용농기계는 탈곡기 등 총 39대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장기간 사용 후 관리 대상에서 제외된 장비들이다. 비록 내구연한은 지났지만 수리 후 재사용이 가능하며, 농업활동에 필요한 장비를 저렴하게 확보할 수 있는 기회다. 입찰 참가 자격은 공고일 (2025.5.8.) 이전 충주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다. 입찰 공고는 5월 14일까지로 구매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동량면 소재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장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입찰은 5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현장에서 본인이 직접 입찰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모든 기종에 대해 입찰 참여가 가능하나 1인당 최대 2대까지 매입 제한을 원칙으로 한다. 개찰은 같은 날 오후 3시 30분에 진행하며, 센터는 1인 이상의 유효한 입찰로 기종별 감정평가 금액 이상 최고가격의 입찰자를 낙찰자로 선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의회는 의원들의 공무국외출장에 대한 신뢰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괴산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을 전부 개정했다. 이번 전부 개정은 출장의 계획 수립부터 사후 보고까지 모든 절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등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송영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규칙은 출장의 사전 계획부터 사후 보고까지 전 과정을 제도화한 것으로, 출장의 타당성 심사를 위한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민간 중심의 객관적인 심사가 이뤄지도록 했다. 출장계획서는 출국 45일 전 홈페이지에 공개되고, 주민의견 수렴도 의무화된다. 송영순 의원은 “이번 규칙 제정은 주민의 세금으로 이뤄지는 공무국외출장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의 문턱은 높이고, 책임의 문은 넓혔다”라고 말했다. 김낙영 의장은 “이번 규칙 전면 개정을 계기로 지방의원이 국외에서 보고 배운 정책과 성과가 지역에 뿌리내리고,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괴산군의회만의 과제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의회는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제341회 괴산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간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2025년도 환경보전특별위원회 현지 조사 활동이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와 함께 이루어진다. 특히 환경보전특별위원회는 관내 환경오염 우려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실태를 점검하는 등,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폐수 및 대기배출 사업장 △가축분뇨 배출시설 농가 △오수·폐기물 처리 사업장 △불법 쓰레기 투기 현장 △민원 다발 지역 △기타 환경오염 우려가 있는 곳 등을 대상으로, 의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현장 의정'을 실천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행정위원회는 괴산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건과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의안을 심사하고,이어 산업개발위원회는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고령‧영세농업인 영농지원 조례 폐지조례안을 심사한다. 환경보전특별위원회 최경섭 위원장은 “환경문제는 보고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영농철을 맞아 8일 소수면 길선리 소재 사과 농가에서 사과 적과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 나선 보건소 직원 30여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람된 마음이다”라며, 농가의 바쁜 일손에 힘을 보탰다. 윤태곤 소장은 “영농철을 맞아 농촌 고령화, 여성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괴산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12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2025 빨간맛 페스티벌’의 철저한 준비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선거 대비 행정체계 구축을 전 부서에 당부했다. 송 군수는 “지난해 약 18만 명이 다녀간 빨간맛 페스티벌이 올해는 2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젊은 세대에게 트렌디하고 재미있는 괴산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청정괴산’이라는 지역 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반기 예산의 신속한 조기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각종 공사 시 관내 인력과 장비를 적극 활용해 지역 내 경제 순환을 유도해 달라”고 말했다. 다가오는 대선을 앞두고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선거 행정업무의 철저한 준비를 지시했다. 특히, 최근 괴산군 일원에서 발생한 우박 피해와 관련해서는 정확한 피해 현황을 조속히 파악하여 대책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괴산군 선수단에 대해 송 군수는 “땀 흘려 열정적으로 임한 선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격려를 전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12일(0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 △공공기관 충북혁신도시 이전 필요성 △과수화상병 예방 △제26회 음성품바축제 준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정부 각 부처는 예산안 편성지침을 기반으로 이달 말까지 예산요구안을 확정해서 기재부로 제출한다. 이와 관련하여 조 군수는 정부 부처별 예산요구안에 음성군 사업의 반영 여부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방문 등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국부동산원 발표에 따르면 충북혁신도시의 중심 상권 공실률이 올해 1분기 기준 3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조 군수는 “충북혁신도시가 자족 기능을 갖춘 지역의 거점으로 성장해야 수도권 쏠림을 완화하고 청년이 유입되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 말했다. 이어 그는 “비혁신도시 지자체에서 공공기관 이전을 요구하고 있지만 ‘혁신도시특별법’에 따라 2차 공공기관은 반드시 혁신도시로 이전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겨울철에 나무의 궤양 등에서 월동한 후 날씨가 따뜻해지면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이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신뢰 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은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주재로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공유회를 열고 ‘바른 소통 청렴, 존중 가득 증평’을 비전으로 한 ‘2025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도출한 개선 과제를 바탕으로 수립됐다. 당시 평가에서 군은 ‘청렴체감도’부문에서 전국 평균을 상회했으나, ‘청렴노력도’에서 낮은 평가를 받아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노력도 1단계 이상 상승’을 목표로 설정하고 △변화하고 최적화된 청렴 실천 △존중과 배려의 청렴 문화 조성 △적극행정이 함께하는 청렴 등 3대 전략과 15개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청렴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청렴 시책은 △군수 주관의 부서별 청렴 간담회 △부패 취약분야 설문조사 실시 △찾아가는 청렴 설명회 △청렴 문화주간 운영 등이 있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정책 수립에 앞서 실시한 내부 직원 대상 부패 취약 분야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관련 사례를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괴산군보건소와 괴산성모병원이 협력해 환자 발생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관련 정보를 신속히 공유함으로써 건강피해를 감시하고 발생 특성을 분석하는 대응 시스템이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급성 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인 예다. 방치 시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5~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 연평균 2,166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연간 약 20명이 사망했다. 특히, 2024년의 경우 전체 환자 중 31.7%가 실외 작업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외출 시 모자나 양산으로 햇볕 차단 △밝은 색 옷 착용 △수시로 물 마시기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가급적 외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충청북도로부터 2025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괴산군은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 충청북도는 지방세에 비해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수입의 효율적 관리와 징수율 제고를 위해 2017년부터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운영실적을 자체 분석·진단해 우수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올해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징수실적 ▲징수액 증감률 등 7개 분야, 12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괴산군을 포함한 5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상·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를 통해 징수업무를 통합관리하며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했고, 재무부서를 중심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 체납처분 지도, 부서 간 협업 체계를 정착시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정보화 시스템을 활용한 투명한 행정과 지속적인 제도 개선, 체납액 징수 강화 등을 통해 공평과세 실현과 건실한 지방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청안·사리면 일원에 총 411억 원 규모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2개소, ▲농촌공간정비사업 2개소, ▲청년보금자리주택조성사업 1개소 등을 계획 중이며, 세부 사업계획은 농식품부와 협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연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농촌협약’은 농촌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경제적 활력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공간계획’에 기반해 국비와 지방비를 매칭 방식으로 지원받아 관련 사업을 통합·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제도다. 괴산군은 지난해부터 전문가 자문, 주민설명회, 전담 조직 구성, 전략사업 발굴 등을 통해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했으며, 지난 4월 충청북도와 농식품부의 종합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안·사리면 지역의 문화·복지·체육 공간 확충과 함께 귀농·귀촌 인구 유입 및 생활 인구 증가 등으로 지역 활력 제고와 정주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충북 최초로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2억 1,104만 원을 투입해 관내 11개 읍·면, 288개 행정리, 888개 행정반의 경계와 위치 정보를 디지털화했으며, 기초자료 수집, 현장조사, 이장회의 등을 거쳐 186건의 행정리 경계를 조정하고 4개의 행정반을 추가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에 불분명했던 행정구역 경계가 명확히 디지털화되면서, 각종 행정업무는 물론 통계 분석, 정책 수립 등의 분야에서도 보다 정밀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활용이 가능해졌다. 군은 사업의 추진 경과와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시스템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8일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원영성 신속민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행정구역 경계의 객관성과 정확성이 확보됐다”며 “앞으로도 공간정보를 활용한 정교한 행정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통신) 보은군보건소는 동남아 지역 등에 장기간 체류하거나 여행 예정인 군민을 대상으로 장티푸스(제2급 감염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장티푸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할 경우 발병하는 수인성 질환으로 감염초기에는 독감 증세와 유사하며 3일에서 60일의 잠복기를 거쳐 설사, 고열, 복통, 두통, 피로감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장티푸스 예방접종은 항체 생성 기간을 고려해 유행국 방문일로부터 최소 2주 전에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필요시 3년마다 추가접종 해야 한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장티푸스가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만큼 예방접종을 통한 면역력 향상이 필수적”이라며 “여행 기간 오염 가능성이 높은 음식의 섭취를 피하고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해달라고”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
(포탈뉴스통신) 보은군은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과 민선 8기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이라는 군정 비전 실현을 위한 도시재생 밑그림을 완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군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을 보은읍 삼산리 중심 상권 일원 1개소로 조정하는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변경 공고했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필요한 경우 5년 단위로 정비하는 법정계획으로 도시재생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 지역의 쇠퇴 진단과 여건 분석 및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등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보은군은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공감과 실천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재생도시, 보은’을 도시재생 비전으로 정하고 정주 환경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도시재생 주민공동체 육성을 목표로 전략계획 변경안을 수립해 지난 3월 25일 충청북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완료했다. 군은 삼산리와 보은성당 일원으로 이원화 되어있던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을 도시재생 역량 집중과 현실적 실행 가능성을 종합 고려해 보은읍 삼산리 중심 상권 일원 1개소로 집중했다. 또한 물리적 쇠퇴도가 높아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이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통합이동건강교실’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12일 영동군에 따르면 보건소는 지난 2월 매곡면 소재 매일유업(주)을 시작으로, 지난 4월까지 용산면에 위치한 샘표식품(주)과 유성기업(주)을 찾아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사업은 바쁜 업무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보건소가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혈관 건강을 위한 의약품 복용 교육 △비만·영양·걷기 등 건강생활실천 안내 △금연 및 절주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실천 독려 △폐활량 측정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혈압·혈당 숫자 알기 캠페인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만성질환 예방을 포함해 다양한 건강 영역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다”며 “직원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었다”고 전했다. 영동군은 현재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