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피부질환의 조기 진단과 예방,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지부와 협력해 ‘피부과 무료 이동 진료’를 실시한다. 무료 이동 진료는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강릉시보건소 1층 (구)모자보건실에서 진행된다.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피부과 전문의가 가려움증, 습진 등 일반 피부질환을 진료하고 필요시 연고제 등 기본적인 처치와 치료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피부과 이동 진료로 특히 고령층과 만성 질환자 등 피부질환에 취약한 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엄영숙 질병예방과장은 “피부질환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진료 기회를 넓혀 시민의 건강을 보다 촘촘히 챙기기 위해 이번 이동 진료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무료 이동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지난 8일 강릉우체국과 함께 ‘안부살핌 우편서비스’의 인적 안전망(집배원)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집배원 전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설명회는 1인 가구 증가와 고독사 예방 등 사회적 요구에 따라, 우편 배달망을 활용한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우편 배달 업무를 수행하는 집배원들이 주민의 안부를 함께 살피는 ‘돌봄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집배원들은 지역사회 돌봄의 새로운 연결자로서 일상 업무 속에서 안부 확인이라는 공공적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된 집배원들은 평소의 배달 업무와 함께 대상 가구의 응답 여부, 행동 변화, 생활환경 등을 자연스럽게 관찰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강릉시 희망복지지원단에 알리는 방식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게 된다. 강릉시는 이를 위해 간단한 체크리스트와 업무 매뉴얼, 보고 체계 등을 마련하고, 강릉우체국과 협력해 보다 촘촘한 지역 복지 연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집배원 여러분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이웃이자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강릉 사천항 일대에서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해양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2025 해양스포츠팜 육성사업'을 운영한다.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요트, 서핑 등 해양스포츠를 직접 체험하고, 생활체육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해양스포츠 1일/3일 체험 프로그램 ▲여성 선수 육성을 위한 요트 4주 집중 교육 프로그램 ▲일반인 대상 요트/서핑 일일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참가자들에 평소 접하기 힘든 해양스포츠 종목(딩기요트, 서핑)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종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이를 일상적인 스포츠 활동으로 즐기며, 나아가 전문선수로 육성 및 발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해양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공모 사업'의 일환이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11세부터 18세까지, 여성 집중 프로그램은 15세부터 45세까지, 일일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요트/서핑을 배우고자 하는 누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5월 가정의 달 황금연휴(최대 6일간)를 맞아 강릉을 찾은 관광객이 총 88만 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차량 이용객 약 79만 명과 철도 이용객 약 9만 명을 합산한 수치이다.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 대체휴일이 맞물리며 가족 단위 관광 수요가 집중된 점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시는 가정의 달 연휴 기간을 맞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강릉아트센터 뮤지컬 공연, 선교장 전통문화 체험, 안목여행자센터 및 연곡 솔향기캠핑장 커피 체험, 어린이날 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시 전역에서 진행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외국인 관광 수요의 확대 부분이다. 글로벌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이 발표한 ‘5월 황금연휴 외국인 관광지 예약 순위’에 따르면, 강릉시는 지난해 10위에서 올해 8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이는 K-콘텐츠, 바다·산을 동시에 품은 자연경관, 접근성 향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황금연휴를 통해 강릉이 국내 대표 관광지이자
(포탈뉴스통신)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오는 8일부터 임신부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 교실은 관내 임신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하며, 임신·출산에 관한 건강 정보와 정서적 심리 지지 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신부 건강 교실은 5월 8일부터 28일까지 매주 1회(총 4회) 평창군보건의료원 소회의실(2층)에서 운영되며, 회차별로 ▲모유 수유 및 초기 신생아 돌보기 ▲애착 형성, 오감 발달 베이비 마사지 ▲미술 치유, 소중한 기다림 ▲힐링 원예, 생명의 정원을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은 영월의료원 분만 병동 간호 팀장과 외부 강사를 초빙해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온라인 또는 유선(평창군보건의료원 평창권역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건강 교실을 통해 산모의 정서적 지지와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임신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건강 교실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평창군보건의료원]
(포탈뉴스통신) (재)고성문화재단은 2025년 고성문화예술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운영과 지역 주민의 참여 확대를 위해, 현장 모니터링 및 SNS 홍보를 수행할 ‘모서리 2기’를 오는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 ‘모서리’는 모니터링(Monitoring)과 서포터즈(Supporters)를 결합한 고성문화재단 고유의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지원사업 선정 단체의 행사 및 재단 주관 문화행사(축제, 공연, 전시 등)를 주민의 눈높이에서 직접 관람·분석하고, 온라인을 통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모서리 2기는 군민이 직접 문화예술사업에 참여해 지역의 문화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기회”라며 “예술에 대한 애정과 경험을 가진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고성문화재단]
(포탈뉴스통신) (재)고성향토장학회(이사장 함명준)는 642명의 고성향토장학회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 15억 3,300만 원을 지급했다. 2025년 2월부터 3월까지 한 달간 신청·접수한 결과 683명이 신청·접수했으며, 이사회 심의를 거쳐 자격요건이 충족되는 642명의 신청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 장학금 지급 인원은 고등학생(희망드림) 36명, 대학생(고성사랑) 595명, 과학 및 예체능 특기생 11명이다. 특히 고성사랑 장학금(대학생)의 경우 2023년도부터 고성군에 주소를 둔 학생에게 연 250만 원의 생활형 장학금으로 지급하여 지역의 청년들이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성향토장학회는 매년 고성군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매년 대상자가 늘어나 많은 학생들이 장학재단을 통해 지역인재로 성장해 가고 있다. (재)고성향토장학회이사장 함명준은 “고성군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고성향토장학회에 보내 주신 관심과 성원으로 지역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2025년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 너머 학교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성군 내 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전문 샌드아트 작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약 80분간 공연과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수업은 샌드아트 공연(40~60분)과 체험 활동(20~40분)으로 구성되며, 학생의 연령과 수업 시간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연은 ‘넬라 판타지아’, ‘언더더씨’, ‘꿈꾸지 않으면’, ‘무지개 물고기’ 등 다양한 주제를 모래와 빛, 음악을 활용해 표현함으로써 학생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어지는 체험 시간에는 학생들이 직접 모래를 만지고 그림을 그리며 기초 기술을 익히고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샌드아트 프로그램은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감정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식과 감성, 사회성을 고루 갖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영월군가족센터(센터장 정해복)는 8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2025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가족정책 분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에서는 매년 가족정책 추진 및 다양한 가족서비스지원, 다문화가족 사회통합, 평등한 가족가치 실현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을 추진하는데 전국 10개 기관표창 대상자 중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영월군가족센터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영월군가족센터는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다문화 가족지원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및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 다양한 가족지원사업 추진으로 지역 내 돌봄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주력해 왔으며, 다문화가족 정착 및 다문화 공동체를 구축하는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정해복 센터장은 앞으로 다문화 가족을 포함하여 지역 내 모든 가정의 가족관계 향상과 가족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상담,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오는 5월 12일, 대관령산신제를 시작으로 국사성황제, 구산·학산서낭제, 봉안제 등 2025 강릉단오제의 주요 전통 의례를 연이어 봉행한다. 이번 의례의 시작을 알리는 대관령산신제(초헌관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는 오전 10시 대관령산신당에서, 이어 국사성황제(초헌관 김홍규 강릉시장)는 오전 11시 대관령국사성황사에서 봉행된다. 이후 시민들과 함께하는 신주 및 떡 나눔 행사가 마련돼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국사성황신을 모시고 대관령 옛길을 따라 이동하며, 구산서낭당(14:00), 학산서낭당(15:30)을 거쳐 대관령국사여성황사(18:00)에서 봉안제(초헌관 조대영 강릉시의회 부의장)를 거행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강릉시는 시민들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당일 오전 8시부터 칠사당에서 무료 셔틀버스(6대)를 운영하며, 행사 당일 옛 대관령휴게소 입구부터 차량을 통제할 예정이다. 한편, 강릉단오제보존회는 무형유산법 제28조에 따라 매년 강릉단오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5월 2일(금) ‘신주빚기’를 통해 본격적인 일정의 시작을
(포탈뉴스통신) 춘천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꽃길만 걷게 해줄게 孝’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이 주관했으며, 내빈과 유공자, 지역 어르신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효행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22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고, 유치원 원아들의 합창과 함께 최고령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감사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트롯가수 ‘진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치어리딩과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행사장 외부에는 꽃길 포토존과 레드카펫 환영 행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됐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어르신들께서 사랑으로 살아오셨기 때문에 그 흔적들이 가족, 동네, 지역 전체에 다 살아있는 것”이라며 “소풍같은 인생을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춘천시가 잘 부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포탈뉴스통신) 춘천시가 삼천동 두산연수원 건축허가 기간을 오는 9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업 재개의 여지를 고려하는 한편 사업자 측의 투자자 유치 노력을 감안하고, 향후 여건 개선 가능성에 무게를 둔 대승적 결정이다. 춘천시는 최근 두산에너빌리티 측과 연수원 건축허가 취소와 관련한 청문 절차를 진행한 뒤, 당초 계획된 허가 취소 대신 사업 추진의 마지막 기회를 부여하기로 8일 최종 결정했다. 연장 기간 내 투자자 유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시는 허가를 취소할 방침이다. 청문 과정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PF 시장 금리 완화와 숙박시설로의 유원지 조성계획 변경 완료 긍정적 사업 환경을 언급하며 실질적인 투자 유치 성과를 내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대해 춘천시는 9월 30일까지 건축 허가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시는 사업 진행의 책임 있는 이행을 조건으로 두산 측에 투자자 모집 현황을 주기적으로 보고하도록 요구하고 안전관리 예치금 확보 등 구체적인 관리 방안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실적인 여건 변화와 사업자의 노력 가능성을 인
(포탈뉴스통신) 홍천교육지원청은 5월 8일 14시 홍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및 소회의실에서 ‘2025 학생자치회 네트워크 공동연수’ 및 ‘학생자치회 담당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시민교육 내실화를 실현하고,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 정책 형성과 자치 문화 확산을 위한 ‘2025 홍천 청소년 정책토론회’의 사전 연수로 계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대표 및 홍천군 청소년의회 의원 등 33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학교 및 지역의 문제를 나누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시민으로서의 자치 역량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자치회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수에서는 청소년 자치 활성화를 위한 학교 현장의 지원 방향과 정책 제안 수렴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문선옥 교육장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경험은 미래 시민으로서의 참여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자치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시민 편의를 위한 기반 조성 사업 중 올해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여건 개선 및 보행자 편의를 위한 정비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16억 예산을 투입해 서학골 사거리에서 오투삼거리까지(폭 4m, 길이 2,100m) 보도 정비 및 확장 공사를 진행했다. 아이들이 뛰어노는 하늘빛유치원이 위치하고 있고, 산책 및 운동을 하는 시민들의 보행이 많은 서학로는 오래 전부터 인도가 좁고 단절되어 있어 민원 발생이 잦은 지역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구간별로 공사를 착․준공하고 지난 4월 말부터 개통했다. 또한, 지난 4월 오투로(절골 시월의 곳간~물놀이 쉼터) 보도정비 공사도 착공했다. 본 공사는 23억 규모로 사업량은 폭 4m 길이 1,420m이다. 올해 1차분 공사를 시작으로 하여 26년까지 진행할 계획으로, 본 사업이 마무리되면 절골에서 오투리조트를 거쳐 서학골로 이어지는 13km에 달하는 산책로가 완성되는 것이다. 그리고 하장성 장성로(협심교~양지마을~장성터널) 일원 보도정비사업도 25억 규모로 2,350m 구간 확장 계획으로 설계를 마치고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8일 오후 2시, 원주 서부권 생활문화센터에서 「2025년 디지털배움터 운영 착수보고회」를 열고, 올해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정보화정책과장을 비롯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사업수행기관, 도내 18개 시군 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디지털배움터 사업의 운영 방향과 신규 추진 과제, 시군별 협력 방안 등을 공유했다.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디지털 기기·기술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 누구나 무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공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와 포용 사회 실현을 위해 도에서 추진하는 국가 단위 디지털 역량 강화 정책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총 45개소의 디지털배움터(18개 시군), 7개 체험존(춘천, 강릉, 원주), 2대의 이동형 에듀버스를 통해 거점형·이동형·방문형 복합 교육 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고령층·장애인·군 장병·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포용 기반을 한층 더 확장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