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교육활동 보호 5법(교육기본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원지위법,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에 따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6월 25일(화)에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 날 배움자리에는 관내 유, 초, 중, 고 업무담당 교사와 교감 45명이 참여해 새롭게 달라진 교육활동 보호와 피해교원 지원에 대해 공유하고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권이 모두 존중받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재인식했다. 충청남도교육청 교원인사과 교권 업무 장학사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활동 침해 행위 개념과 유형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의 개념 △악성 민원으로부터의 교권 보호 △교원 마음 건강 지원 △피해 교원에 대한 적극 보호 등 새롭게 달라지는 교육활동 보호 내용과 △교원보호위원회 이관에 따른 교육활동 침해 행위 사안 처리 단계 등을 안내했다.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교원의 지위 향상과 피해 교원의 치유 회복 지원 강화로 학교 교육력이 제고되고 공교육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지원
(포탈뉴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4일 호텔스퀘어에서 개최된 ‘2024년 상반기 직업교육협의회’에 참석해 지역 직업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안산 지역교육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직업계고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산·관·학 협력을 통한 취업 지원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지역 유관기관 협의체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민근 시장, 김태훈 교육장을 비롯해 안산 지역 ‘민·관·학·연’ 관계자 대표가 다수 참석해 청년직업교육 활성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주요 협의내용은 ▲안산 무지개 직업교육 혁신 지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안산 고졸 취·창업박람회 지원 ▲안산 취·창업지원센터 구축 ▲지역 직업교육 거버넌스 구축 강화 등이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의 민·관·학·연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청년들이 바라는 최적의 직업교육과 일자리를 연계하는 ‘안산 형 취업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포탈뉴스) 산청군4-H연합회는 지난 25일 시천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저탄소 농촌, 친환경 농업을 만들기 위해 참석한 회원 모두 탄소중립 결의를 다졌다. 이어 단체줄넘기, 공튀기기, 이어말하기 등 체육활동을 통해 체력단련과 협동심을 배양하는 등 회원간 화합과 영농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와 더불어 ‘산청군4-H연합회와 함께하는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의 날’을 운영해 국세 및 지방세 관련 교육도 실시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체육행사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보기좋다”며 “산청에서 4-H연합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 산청의 미래를 이끄는 청년농업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포탈뉴스) 안산시는 지난 25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교육지원청 및 관내 공립 일반고 13개교와 함께 ‘과학고 유치를 위한 일반고 전환 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지난 13일 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과학고등학교 안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모 방법을 ‘일반고 전환’으로 결정함에 따라 일선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과 이미경 안산교육지원청 교육국장, 관내 13개 공립 일반고 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사업 설명과 함께 일반고 전환 관련 의견을 논의했다. 현재, 경기도 내 과학고는 경기 북부지역(의정부 경기북과학고)에 유일하게 소재해 지정학적으로 경기 서남부지역에 신규 지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시는 향후 일반고로 전환할 학교가 선정되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일반고 전환 행정절차 및 공모 신청에 필요한 사항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과학고의 안산 유치를 위해 안산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와 긴밀한 협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최근 아파트 화재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20년 이상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안전취약계층 1만 500가구에 화재예방 물품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아파트 화재는 478건 발생했으며, 총 43명의 인명피해가 났다. 주요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54%), 전기적 원인(23%), 기계오류(8%)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남도는 20년 이상 노후 아파트 시군 전수조사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2만 8천 명을 파악했으며, 이중 화재예방 물품 보급사업 희망가구는 16개 시군 1만 500가구로 조사됐다. 화재 예방물품은 1가구당 1세트(스프레이형 소화기 1개, 연기감지기 3개)로 구성됐다. 스프레이형 소화기는 노약자, 주부 등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연기감지기는 집안 곳곳에 연기 감지가 가능하도록 1가구당 최소 3개 이상 설치할 예정이다. 오미경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아파트 화재는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초기 화재 진압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 보급
(포탈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는 지난 25일‘우리고장 알리기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전남 영광군과 담양군에서 진행됐다. 협의회 회원들은 홍보지에서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와 산청군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소개했다. 특히 고향사랑기금사업인 ‘산청 하모니! 꿈 너머 꿈(청소년 오케스트라 후원)’과 ‘너의 첫 출발을 응원해(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지정기부사업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조진상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고장의 중요한 제도와 축제를 널리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청소년 등 산청의 미래에 투자하는 고향사랑 지정기부와 한방약초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는 고장 알리기 홍보 캠페인, 장애인 동반 선진지 견학, 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공동체의식 강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포탈뉴스) 전라남도와 (사)전남영상위원회는 ‘제13회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 참가 학생 50명을 오는 7월8일까지 모집한다.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는 전남도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숙박형 캠프다. 영상제작반, 영상연기반, 1인 크리에이터반 등 총 5개반을 운영한다. 배우 최수종과 영상제작, 영상연기, 연극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7월 29일부터 5박 6일 동안 전남 해남군 유스호스텔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연기캠프는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제작 과정과 단체 생활을 통한 의사소통 및 협업의 필요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1대 1 멘토링을 통해 엔터테이너의 직업적 경험을 나누는 기회의 장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연출 방법과 영상편집 등을 교육하는 1인 크리에이터반을 신설·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8일까지 홍보물에 기재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총 5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더 자세한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지난 21일까지 6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응에안성 일대에서 동남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남 이(e)-모빌리티 데이(DAY)’를 개최하고, 도내 이모빌리티 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영광군,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도내 이모빌리티 7개 기업과 함께 추진한 전남 이모빌리티 데이는 동남아시아 등 해외 이모빌리티 시장 선점 및 인적 네트워크 확보를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세계 4위 이륜차 시장으로 2050년까지 모든 내연기관의 전동화를 목표로 하는 베트남은 전남 이모빌리티 해외 진출을 위한 기회의 땅으로 평가된다. 이번 행사에선 베트남 응에안성 지방정부 관계자 면담을 비롯해 ▲도내 농업용 동력운반차 기업인 ㈜에이비치(대표 이득운)와 베트남 현지기업인 HSC(대표 호보탄찌·Ho Vo Thanh Tri)와 생산공장 임대계약 체결 ▲한국-베트남 산업기술대학교(총장 호반담·Ho Van Dam)와 개인형 이동수단(PM) 해외실증 협력 업무협약(MOU)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등이 진행됐다. 베트남 응에안성 지방정부 관계자 면담에선 양국 지방정부의
(포탈뉴스) 산청군은 지난 25일 시천면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대강당에서 4-H연합회와 함께하는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무료 상담은 미래 납세 주역인 산청군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복잡한 세금 고민 해결과 절세혜택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세무법인 정암 정용근 세무사와 산청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이 참여했다, 상담에는 청년 농업인 80여 명이 참석해 세금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상담은 국세 분야(양도소득세) 및 지방세 분야(취득세) 신고 등 세무 기본적인 내용 뿐 아니라 지방세 불복 청구와 권리구제 제도에 관한 상담도 함께 이뤄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의 날이 군민들의 복잡한 세금고민을 해결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방문 상담이 어려운 군민은 마을세무사에게 직접 전화하거나 메일, 팩스를 통한 상담의뢰도 가능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산청군은 지난 2016년부터 정용근 세무
(포탈뉴스) 산청군은 산청우체국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모금해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청우체국은 복지사각해소를 위해 ‘산청 행복지킴이단’ 출범에 동참하는 등 지역 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임직원들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가 크다. 전영배 국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좋은 기부를 통해 산청에 사랑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고향사랑기부로 산청 사랑을 실천해주신 산청우체국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가 더 큰 의미를 갖도록 산청 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산청사랑상품권 등)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창구에서도 할 수 있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기업이 원하는 직무능력을 갖춘 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생을 지역 우수 기업과 매칭해 현장에서 실습하고 취업으로까지 연계하는 ‘대학생 표준 현장실습 사업’을 확대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는다고 밝혔다. ‘대학생 표준 현장실습 사업’은 전남지역 대학생이 일정한 조건을 갖춘 기업에서 다양한 직무를 직접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 300명에서 올해 400명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실습생 1인당 월 100만 원(최대 4개월)의 실습비와 멘토 직원 수당 월 10만 원(최대 4개월)을 지원해 청년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갖고 정착하도록 돕는다. 참여 대학생은 정부의 ‘대학생 현장실습생 권익 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 에 따라 최저임금(206만 740원) 이상의 실습비를 받고 근무하며, 기업에서 지정하는 멘토를 통해 취업 전 일 경험을 쌓게 된다. 전남도는 올해 하계 계절학기부터 현장실습을 시행하며, 전남테크노파크를 통해 참여 기업체를 모집하고, 대학별로 희망 대학생과 기업을 매칭한 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남테크노파크 누리집에
(포탈뉴스) 논산시가 논산형 스마트팜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3년 창고형 식물공장은 버섯재배사를 개조해 딸기 수직재배를 추진한 것으로 작년 3월 딸기 정식 후 올해 6월 현재까지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논산은 우리나라 최대 딸기 주산지인 만큼 연중 딸기를 맛볼 수 있도록 겨울 제철이 아닌 여름철(6월에서 11월) 딸기를 생산코자 기획사업으로 중소농가형 스마트팜을 추진했다. 그 결과 예상을 뛰어넘는 성공으로 농가들은 새로운 시장 형성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됐다. 농장주 김영철씨는 “그동안의 딸기 스마트팜에 쏟은 노력이 결실이 되어 돌아오고 있다”라 말했다. 덧붙여“한번 정식으로 2년간 재배해 육묘비를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말하며,“수확을 하면서 제자리육묘 방식으로 런너를 받아 2월 하순 1동분을 묘를 사지 않고 추가 정식해 수확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생산의 규모화를 위해 확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딸기 일반재배는 12월에서 5월까지 약 6개월간 수확이 진행되나 스마트팜 창고형 식물공장은 수확이 연속적으로
(포탈뉴스) 봉화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돌발 병해충의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영주시, 영주국유림관리소, 국립산림치유원과 함께 농림지 동시 발생 병해충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협업 방제를 실시했다. 협업 방제는 봉화군 봉성면 일대와 영주시 이산면, 봉현면 일대를 대상으로 총 80ha의 면적을 방제 완료했으며,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산림과 농경지에 큰 피해를 주는 주요 돌발해충을 저독성 농약을 활용해 지상 방제 작업으로 효과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업 방제에 참여한 50여 명의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원들은 작업에 앞서 철저한 사전 안전교육을 받았으며, 방제복, 방진마스크, 안전모 등 필요한 안전 장비를 완벽히 갖춰 안전사고 없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방제 작업을 완료할 수 있었다. 김재원 산림소득자원과장은 “이번 협업 방제를 통해 지역 농림 자원을 보호하고, 건전한 산림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지속적인 병해충 관리와 농림 보호에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포탈뉴스) 하동소방서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주택용 소방시설 대국민 인식조사의 홍보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과 함께 진행돼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 설치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국민 인식조사 참여율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일반주택(단독, 다가구, 연립, 다세대)에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각 세대·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조사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네이버 폼 또는 QR코드에 접속해 10개 문항(선택형 8, 개방형 2)의 설문에 답하면 된다. 소방서는 매월 5명을 선정하여 소방 홍보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유진 소방서장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 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대국민 인식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하동군]
(포탈뉴스) 봉화 청량산박물관은 6월 2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청량산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청량을 읊다’를 개최한다. 청량산은 고대부터 심신을 수양하고 수도나 학문을 닦는 구도처로 이용됐고, 조선시대에 이르러 신재 주세붕과 퇴계 이황을 비롯한 수많은 유학자들이 방문하는 유산(遊山)의 명소가 됐다. 이들은 청량산을 유람한 뒤 시와 유람록 등 수많은 기록유산을 남겼다. 이번 전시는 퇴계 이황 등 조선시대 문인들이 청량산을 유람하고 그 감흥을 노래한 유산시(遊山詩)의 진면목을 대내외에 알리고, 창작 배경이 되는 청량산의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한자로 된 유산시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134여 한시를 현대어로 번역해 소개하며, 관련 저자의 문집, 청량산의 사진 및 영상자료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는‘바라보다/망望, 오르다/등登, 감상하다/감感, 내려오다/하下’등 4부로 구성돼 있으며, 전시 감상을 통해 자연스레 청량산을 등산한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청량산의 아름다움과 유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