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양산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곽종포 의원, 부의장으로 최선호 의원이 선출됐다. 양산시의회는 25일 오후 2시 제200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17명의 의원 참석한 가운데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실시하였다. 무기명 투표로 실시된 이날 의장선거에서는 재적의원 18명 중 출석의원 17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 결과 단독 후보인 곽종포 의원이 17명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최선호 의원이 단독 후보로서 투표 참여인원 17명 중 17명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되어 전반기에 이어 부의장 자리를 연임하게 되었다. 곽종포 신임 의장 당선자는 “저를 의장으로 선택해 주신 이유는 8대 양산시의회 후반기를 변화와 혁신으로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면서 “부의장님과 함께 의회를 잘 이끌어나가고 선배‧동료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하는 데 있어 진심을 다해서 도와드리겠다”고 의장으로 선출된 소감을 밝혔다. 최선호 부의장 당선자는 “부의장의 역할은 의장님을 잘 보필하고 의원님들과 화합하여 37만 양산시민들의 복리증
(포탈뉴스) 인천시는 어르신 건강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은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이며,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이 진행되는 경우, 노인의 치명률은 60%까지 증가하는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65세 이상에게 치명적이다. 또한, 2023년 전국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신고(총 432명) 중 65세 이상 244명(56.5%)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어르신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2013년 5월부터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어르신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1959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24년 기준)는 건강 상태가 좋을 때 가까운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1회)로 맞으면 된다. 신남식
(포탈뉴스)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해 꿀벌의 서식지가 위협받고 있다. 꿀벌은 환경과 농업의 필수적인 존재로, 꿀, 로얄제리, 프로폴리스 등 1차 산물 생산뿐만 아니라, 화분 수정을 통해 농작물 생산에 기여하며 생태계 유지와 보전에서 높은 공익적 가치를 지닌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꿀벌 감소는 생태계 파괴와 식량 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급감하는 꿀벌 개체수를 보호하고, 도시양봉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꿀벌 보호 및 양봉산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5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꿀벌 보호뿐만 아니라 도시 양봉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단순히 산업적 측면을 넘어 서울의 생태계 지속가능성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꿀벌의 보호·관리 및 양봉산업에 관한 조례의 목적 규정 ▲용어 정의 ▲밀원식물의 보급 및 서식처 확대 ▲꿀벌 보호 ▲양봉산업 육성·지원
(포탈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천형 사회복지관 평가지표’ 개발 연구가 활기를 띠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이 진행 중인‘사회복지관 지역특화 평가지표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는 ‘인천시 종합복지관 기능혁신 계획’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운영하고 평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현실성 있는 지표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연구는 종사자 의견 반영을 1순위에 뒀다. 지난 4월 20개 복지관 중간 관리자 22명이 참여하는 4개 분과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여기에 5월과 9월 2회에 걸쳐 종사자 의견조사를 하고 분과별 회의 1회, 종사자 직급별 심층 면접, 공무원 심층 면접을 4회 마련한다. 지난 5월 전체 종사자 12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차 의견조사 결과를 보면 복수 응답으로 87.5%가 너무 많은 증빙 자료 요구를 평가 준비가 어려운 이유로 꼽았다. 이어 55%는 지표 항목의 잦은 변동, 43.8%는 보고서 작성 분량 과다를 지적했다. 인천형 자체 평가체계 도입은 62.8%가 필요하다고 했고 지역 특
(포탈뉴스) 군산시 구암동 통장협의회는 25일 우기철을 대비한 군산 3.1운동 기념 태극기거리 정비 및 배수시설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 나선 구암동 통장협의회 회원들 30여명은 여름철 수해와 태풍을 대비하기 위한 빗물받이 및 배수로의 제초작업을 진행했고, 거리의 쓰레기도 청소하는 등 힘을 모아 환경 개선에 나섰다. 특히 이번에 정비를 추진한 3.1운동 기념 태극기거리는 한강 이남 최초 3.1운동 발원지인 구암동에 숨쉬는 숭고한 항일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주민들이 뜻을 모아 2007년에 조성하였다. 현재 이곳은 3.1운동 역사공원과 함께 군산 항일운동의 정신을 기념하는 상징적 장소가 되었다. 이번 거리 정비에 참여한 김삼례 통장협의회장은 “수해 대비를 위한 태극기 거리 정비에 참석하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구암동 태극기 거리가 잘 조성되도록 다른 자생단체 회원들과 더 힘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형옥 구암동장은 “오늘 활동에 나서주신 구암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휼륭한 자산인 태극기거리가 더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수해
(포탈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6월 25일(현지 시각), 캐나다 문화유산부 파스칼 생 옹쥬(Pascale St.Onge) 장관과 캐나다 국립예술센터(National Arts Centre)에서 상호 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24~2025년 한국-캐나다 상호 문화교류의 해’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 2022년 9월 양국 정상회담에서 지정하기로 한 ‘2024~2025년 한국-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양국 간 문화예술, 문화유산, 창조산업,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과 캐나다는 ‘문화’를 기반으로 국민 간 교류를 확대하고 유대를 강화하여, 양국 관계 발전의 든든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국 예술인 협연 공연 ‘이음(Connection)’으로 상호 문화교류의 해 시작 양해각서 체결 이후에는 양국의 문화적 이해를 증진하고 다양한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4~2025년 한국-캐나다 상호 문화교류 해’ 개막식과 개막공연 ‘이음(Connection)’이 캐나다 국립예술센터에서 열렸다.
(포탈뉴스) 서울시에도 야생조류를 보호하는 법적 규정이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김경훈 의원(국민의힘, 강서5)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야생조류 충돌 방지 조례안'이 25일 제32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야생조류가 건축물의 유리창이나 투명방음벽 등의 인공구조물과 충돌하여 부상을 입거나 폐사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의됐다. 충돌 방지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규정하고 인공구조물 사고 피해에 대한 실태조사 및 관련 기관들의 협력체계 구축을 규정하는 것이 본 조례안의 골자다. 서울시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대형 유리 빌딩과 도로의 투명방음벽 등은 새들에겐 ‘죽음의 덫’이다. 새들은 눈이 머리 양옆에 달려있어 정면의 장애물 거리를 잘 인식하지 못하고 투명한 유리로 돌진하기 쉽다. 이렇듯 인간과 문명의 편의성 때문에 죽음으로 내몰아지는 새만 국내에서 연간 수만 마리다. 그동안 서울시에서는 부서별 우후죽순으로 아생조류 충돌 방지를 추진해왔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인해 서울시는 야생조류 충돌 방지를 위해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자치구 및 관련 기관, 단체 등과 협
(포탈뉴스) 군산시보건소는 최근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 · 중 · 고교에서 백일해, 수두,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성홍열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학교생활 중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최근 유행하는 백일해,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성홍열은 증상은 다르지만 모두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증상은 전염병마다 다르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이며 발열은 심하지 않으나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다. ▲수두는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물집(수포)이 1주일가량 발생하며, 물집성 병변에 직접 접촉하거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 전파로 감염된다. ▲유행성이하선염은 귀밑 침샘(이하선) 부위가 붓고 1주일가량 통증을 동반하며 기침 시 분비되는 침방울(비말)로 전파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성홍열은 38℃ 이상의 발열과 인후통으로 시작하여 작은 좁쌀 크기의 발진이 입 주위 및 손 · 발바닥을 제외한 전신에 나타나며, 직접 접촉하거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
(포탈뉴스) 그동안 간호수당을 받지 못했던 상이등급 3~7급 국가보훈대상자들도 오는 9월부터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상이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자립생활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국가보훈부와 보건복지부는 부처협업을 통해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9월 1일부터 65세 미만 상이등급 3~7급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신규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는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 밀착하여 자립을 돕고 그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는 제도로, 신체기능과 자립생활 능력 등을 평가한 서비스지원 종합조사 결과에 따라 월 97만 1천 원〜775만 4천 원에 해당하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그동안 상이등급 3급에서 7급에 해당하는 국가보훈대상자는 간호수당 지급 대상이 아니면서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대상에서도 제외되어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지만, 앞으로는 신체·가사 활동, 이동지원 등의 활동 보조, 방문목욕·간호 등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9월 제도 시행에 앞서 구비 서류, 접수 절차 등 지침을 정비하여 안내할 예정으로, 상이등급 3~7
(포탈뉴스) 군산시가 수산업 여건 변화 및 기후 온난화 등으로 감소하는 어족자원의 증강 및 회복을 위해 옥도면 고군산군도 해역 등에 수산종자를 방류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방류사업의 기대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군산시는 총 6억7천8백만원(도비 5억5천3백만원, 시비 1억2천5백만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선택된 우량종자들은 어업인 선호조사 등을 거쳐 선정했으며 생산업체 자가생산 여부, 사전 현지 확인 및 전염병 검사까지 철저히 실시했다. 시기는 금어기인 6월에 집중적으로 추진하며, 방류량은 약 190만여 마리이다. 또한 해수면과 내수면 적합 어종을 나눠 해수면에는 넙치, 조피볼락, 감성돔 종자를 선택했으며 내수면은 옥구 · 옥녀저수지에 새끼 뱀장어를 방류할 예정이다. 실제 수산자원량 위탁판매 실적을 보면 꽃게, 주꾸미, 넙치, 조피볼락, 감성돔 순으로 전북 해수면 지역의 조업소득 비율은 방류품종이 71%로 확인되는 만큼 이번 수산종자 방류사업은 어업인의 소득과 밀접하다고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군산시는 방류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에서
(포탈뉴스) 군산시가 올해에도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열악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중 임차 가구를 대상으로 600만 원 내에서 에너지 절감 시설 설치, 방범 시설 설치, 지붕 보수, 도배 · 장판 등 주택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군산시는 그동안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66억 원 정도를 들여 1,960여 가구의 노후 주택을 보수하였다. 올해에는 2억 8천 5백만원을 들여 저소득층 가구 주택 45호를 보수할 계획으로 일단 사업 대상 선정 및 민간위탁업체와의 위 · 수탁 협약 체결을 마친 상태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저소득계층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
(포탈뉴스) 예산군 신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홀로 거주해 가족과의 왕래가 적고 외로움이 큰 어르신 50가구를 마을별로 선정해 반려식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반려식물은 서양의 봉선화라 불리고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임파첸스’로 어르신들도 쉽게 집에서 기를 수 있는 종류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은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화분을 기르는 방법을 지도했으며, 평소 어려운 점이 없는지 등 안부를 확인했다. 김경하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반려식물 나눔을 위해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께서 애정을 갖고 꽃을 기르고 조금이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문규 신암면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과 함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반려식물 나눔 외에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 ㈜수덕(대표 김진성)은 지난 25일 덕산면내 복지사각지대 19가구를 방문해 노후화된 전등을 발광 다이오드(LED) 전등으로 교체했다. 이번 전등 교체는 지난 4월 30일 덕산면과 ㈜수덕이 체결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에 따라 추진된 것이며, 면내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수덕에서 재료비 일체와 재능을 기부한 봉사로 이뤄졌다. 정천우 덕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봉사를 실천해 주신 ㈜수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더 힘써 함께 사는 행복한 덕산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 군산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주민들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가입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 역시 지난 1월"풍수해보험법"을 "풍수해 · 지진재해보험법" 으로 개정하여 5월 14일부터 시행하였으며, 지진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도 보험으로 보상이 가능함을 명확히 규정해 국민들이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변경하였다. 풍수해 지진재해보험법의 자연재난은 태풍, 호우, 홍수, 강풍, 대설, 풍랑, 해일, 지진, 지진해일 등 9가지 자연 재난이 대상 재해가 된다. 풍수해 · 지진재해보험 가입 대상은 주택, 농 · 임업용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 · 공장 건물 등 시설물과 그에 포함되는 동산으로, 7개 보험사업자(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가입방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특히 보험료의 70% 이상을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며, 일부 저소득층과 재해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는 보험료를 전부 지원하고 있다. &nbs
(포탈뉴스) 안태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광주시을)이 전세사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전세사기의 근본 원인부터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대책 관련 청문회에서 전세사기에 취약한 우리나라의 부동산 공시제도와 중개제도의 허점, 그리고 현행 특별법의 사각지대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부동산 공시제도의 허점과 관련해 안 의원은 전세사기를 포함한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는 정보의 비대칭성에서 발생한다고 진단, 등기부등본에 표지되지 않는 권리관계를 전부 표시하고 건출물대장에 위반건출물 표시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공인중개사가 법이 정한 교부 서류를 모두 제공해도 임대인이 이를 속이고자 하면 충분히 속일수 있는 구조임을 강조하면서 임대인의 의무를 강화하는 거래질서를 새로 구축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과 관련해 지난해 특별법 제정 당시 미비점을 보완해 6개월에 한번씩 이를 개정하기로 여야와 정부가 합의한 것과 관련, 여당과 정부가 이를 이행하지 않은 점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1년동안 시행하면서 보완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