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해남군의 맨발걷기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우슬산책로에 가로등이 설치돼 군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맨발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맨발산책로 구간 전체에 가로등 11개소를 설치해 야간 운동에 편의를 더하고 있다. 가로등 점멸 시간은 오전에는 해뜨기 1시간 30분 전, 오후에는 해가 진후 5시간 가량으로, 당일 일출일몰 시간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맨발 산책로 구간에 화장실이 없는 점을 감안, 산책로와 제일 가까운 인근 궁도장(만수정)의 화장실을 개방해 상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대한 안내판도 설치하고 보행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지난 2월 조성된 우슬산책로는 해남읍 해리의 해남군 보건소 뒷편 우슬저수지에서부터 시작해 우슬체육공원내 우슬체육관까지 이어진 길이다. 기존 크로스컨트리장을 리모델링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토길을 조성했다. 또한 꾸준한 시설 확충을 통해 90㎡ 규모의 습식 황토 체험장과 우천시에도 걸을 수 있는 야자매트, 세족장과 신발장, 에어건 등을 갖추고 있다. 개장이후 하루에도 수백명의 군민들이 이용하는 맨발 산책로
(포탈뉴스) 충남 서산시는 28일 서산6쪽마늘축제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목재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을 위한 목재 이용 활성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해미읍성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목재 이용의 필요성과 목재의 순환 과정, 목재 자급 현황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서산시 관계자는 “목재는 콘크리트 등 건축자재나 플라스틱에 비해 환경호르몬 등 유해 물질 배출이 적으며 대기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이를 저장하는 친환경소재”라며 목재 이용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목재 펠릿보일러(난로) 보급 사업 등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목재 이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향상을 위해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포탈뉴스) 진주시는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동안 경상북도 안동 일원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2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장 및 간사 등 60여 명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역량 및 결속력 강화 시간을 가졌다. 27일 참가자들은 하회마을을 견학하고 ‘부강한 진주, 행복한 우리동네’라는 주제로 퍼실리테이션 실시 후 주민자치 위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8일에는 안동시 강남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민자치 운영 전반에 관한 현황과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주민자치 활성화에 대한 의견 등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월영교와 도산서원을 견학하는 것으로 워크숍일정을 마무리했다. 김흥수 진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작년 워크숍에 이어 올해 워크숍은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적극적인 실천력이 향상될 수 있었던 시간이었으며, 이번 워크숍으로 각 주민자치위원들이 조금 더 우리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해 주민자치 교육 및 워크숍 등
(포탈뉴스)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27일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독려하는 텀블러 사용 캠페인을 인근 카페·커피숍 등 음식점 밀집 지역에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광교2동 직원 15여 명이 참여하여 현수막, 피켓을 활용하여 “일회용품 NO, 텀플러 사용 YES” 등의 구호를 외치고 홍보 전단지를 주변 상인 및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특히 카페 이용객이 많은 점심 시간대에 캠페인을 전개하여 수원지방법원, 수원지방검찰청, 법무사무실 등 인근 회사원들이 관심을 보이며 텀블러 사용 동참 의지를 밝혔다. 광교2동은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지역에서 꾸준히 일회용품 사용 규제 점검을 추진해 왔으며 향후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활발히 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 목포시가 7월 6일 개장하는 외달도 해수풀장과 해변의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시는 28일 시 관광과 직원들이 직접 외달도에 입도해 해수풀장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모래사장에 밀려온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해수풀장 대형 그늘막 정비, 해수공급 시설 정비, 샤워장 및 각종시설 정비, 해수욕장 편의시설 정비 등으로 외달도를 찾는 관광객이 편히 힐링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외달도는 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입도할 수 있다. 선박 운항 시간은 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외달도행은 오전 7시‧10시 30분, 오후 1시30분‧4시30분이고, 외달도에서 목포여객선 터미널행은 오전 8시‧11시50분, 오후 2시50분‧5시50분이다. 목포에서 여객선으로 50분(6km) 정도 떨어진 외달도는 때묻지 않은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섬으로 다도해 청정해역이 주는 아늑함 속에서 전복, 촌닭 등 목포만의 보양식도 맛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로 직원들이 힘들었지만 이번 환경정화활동으로 외달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청정해역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돌샘사회복지회와 손잡고 지난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경로당 46개소의 에어컨을 무상 점검하고 수리했다. 돌샘사회복지회는 ㈜녹색사람들의 자회사로 재활용품을 수거해 가공 판매하는 기업이다. 지난 4월 삼성1동과 협약을 맺고 저소득 28세대의 에어컨 36대를 점검한 데 이어 5월 29일 구청과 협약을 맺고 경로당 에어컨도 무상 점검에 나서며 사회공헌활동을 확장했다. 일반적으로 경로당의 에어컨 청소비는 하절기 보조금으로 지급받는 냉방비를 활용하지만, 이번 복지회의 봉사활동으로 경로당은 운영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구립경로당 42개소와 사립경로당 4개소를 선정했다. 복지회 직원인 에어컨 수리 전문가가 동 직원과 함께 경로당 46개소를 방문해 에어컨 124대를 점검하고, 냉매가스 충전 및 송풍기·필터·냉각핀 등 내부 청소 서비스를 제공했다. 동행한 동 주민센터 복지 담당 공무원은 경로당 회장과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경로당 운영 관련 다양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사회공헌활동을 하
(포탈뉴스) 서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RE100 달성을 위한 서산시 재생에너지 및 블루카본 확대방안 연구모임'이 6월 28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재생에너지 및 블루카본 확대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서산시 재생에너지 및 블루카본 확대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는 기후위기로 인한 2050탄소 중립 선언에 따라 서산시 산업단지 내에 태양광 설치를 통해 서산시의 재생에너지 확대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서산시의 천해의 해양환경 자원을 활용한 블루카본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자 의원 연구모임에서 용역을 시행하고 중간 과정을 살펴보고자 개최됐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마친 후 서산시 각 관련 부서와 산업단지 관계자 등의 다양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진 문수기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서산시 산업단지 내 태양광 설치 시 우리 시 지원 조례 제·개정을 통해 기업이 RE100에 동참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기업과 지자체가 기후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연구모임 대표인 문수기 의원은 본 용역을 통해 “서산시와 산업단지 내 기업체들 모두가 기후 위기 대응을 위
(포탈뉴스) 지난 27일, 광교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무스푼(대표 신유호)과 함께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돌봄 위기가구를 위한 ‘반찬나눔’행사를 추진했다. 광교1동은 위탁급식(도시락) 전문업체 ㈜나무스푼과 2023년 5월 반찬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독거 장애인 등 돌봄 위기이웃 10가구에 반찬나눔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방문전달함으로써 안부확인 및 지역사회의 따듯한 관심과 사랑을 함께 나누고 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나무스푼’에 감사드린다. 이번 반찬나눔은 신유호 대표님께서 직접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의미가 더욱 빛을 발했다. 또한 매월 반찬과 후원물품 등을 위기가구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동 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 발굴·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광교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1동에서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동 인적안전망 및 지역사회 기반 복지자원을 활용하
(포탈뉴스) 대전 동구는 28일 청년공간 동구동락에서 느린학습자를 양육하는 부모 또는 종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 공감교육을 개최했다. 동구 아카데미 특별강좌로 개설된 이번 교육은 관련분야 전문가 박현숙 소장(느리게 크는 아이 연구소)이 강사로 나서 150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느린학습자의 정서적 특성과 심리를 이해하고 양육 시 발생가능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박현숙 소장은 강의 전 받은 사전질문과 강의 중 나온 질의에 대해 현실적인 해결책을 전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느린학습자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책이나 인터넷 정보에만 의존하다보니 실제 어려움에 처했을 때 해결방법을 몰라 막막하기만 했는데, 이렇게 다양한 정보를 얻고 상황에 맞는 대처방법을 알려주셔서 아이를 이해하고 양육하는 데 큰 힘이 됐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평생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학습자 가족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그동안 제도권 밖에서 보호받지 못했던 느린학습자 자녀가 건강한 사회구성
(포탈뉴스) 2024 미스경남 선발대회에서 대표미녀로 선발된 미스경남 관광홍보사절단이 지난 27일 합천군을 방문해 합천 홍보를 약속했다. 지난 4월 30일 선발된 전유진 수려한합천, 윤수민 진·BNK경남은행, 이아민 선·진주실크, 김소연 미, 강민경 의령리치리치로 구성된 미스경남 홍보사절단은 27일 합천을 방문해 주요 관광지, 축제, 특산품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 약속했다. 이날 미스경남 홍보사절단은 합천로컬푸드직매장 야로점과 대장경테마파크를 방문해 합천의 대표 관광지와 농·특산품 홍보를 위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며 합천군 홍보에 힘을 보탰다. 미스경남 수려한합천에 선발된 전유진은 “합천의 수려한 관광지와 농·특산품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미스경남 홍보사절단의 합천 방문을 환영하며, 미스경남대회 수상을 축하한다”며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합천군 홍보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미스경남 홍보사절단은 미스경남대회 수상 이후부터 차기 대회 개최 전까지 경남의 홍보 활동을 이어간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포탈뉴스) 여수시의회는 6월 28일 의장실에서 언론관계자,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장 퇴임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오는 6월 말로 임기가 종료되는 김 의장은 언론인들과 함께 지난 2년간의 소회와 후반기 의회에 대한 기대 등을 소탈하게 이야기했다. 김 의장은 “제8대 전반기 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좋은 제도가 의회에 현실에 맞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금오도 해상 교량 건설사업 에피소드를 말할 때는 ‘가장 뿌듯한 순간 중 하나’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좋은 일들만 있던 것은 아니었다”며 전반기 마지막에 불미스러운 일들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김영규 의장은 “시민 중심의 따뜻한 의회를 만들어 가는 데 후반기 새로운 의장을 중심으로 잘 해낼 것”이라며 “저는 이번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의원으로서 역할에 매진해 여수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며 간담회를 마무리 지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의회]
(포탈뉴스) 합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2일 청소년문화의집 1층 요리강습실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를 이용하는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복을 쿡쿡(cook, cook)’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평일 학습지원 및 전문체험활동 외에도 분기별로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문화의집과 연계해 과일케이크 및 길거리 토스트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요리를 통해 정서발달을 도모하고, 직접 과일케이크를 꾸미며 표현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만족도 조사 결과 부모와 함께하는 요리프로그램이 재밌었으며 신기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가족통합 주말체험 프로그램은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며, 나아가 바른 인격 형성에도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작해 청소년들이 성장하는 데 도움
(포탈뉴스) 대전 동구는 지난 28일 동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민선 8기 2주년 구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당신을 만나고 싶었습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전반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그동안 달라진 동구의 모습과 희망찬 미래에 대해 주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동구의 4계절 모습을 담은 아름다운 영상을 시작으로, 민선 8기 동구의 변화된 모습과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구정 홍보영상, 구민들의 일상을 담은 감동 메시지 ‘당신 곁에 든든한 동구’ 상영 등 풍성한 영상으로 채워져 구민들의 ‘행복비타민’이 가득 충전되는 시간이 됐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이 익명으로 구청장에게 궁금한 사항을 묻고 답을 들어보는 ‘복면 토크’, 퀴즈를 통해 주요 구정을 알아보는 ‘서바이벌 퀴즈탐험 동구의 세계’, 인기 숏폼 ‘대전역 전역 충성송’에 맞춰 다함께 춤을 추는 ‘구민과 함께 춤을’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엔 ‘구민과 함께! 기적을 만드는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다’라는 민선 8기 후반기
(포탈뉴스) 익명의 독지가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한 과일을 나눠주고 싶다며 지난 27일 황남동 행정복지센터에 수박, 바나나, 귤, 토마토 등 200만원 상당의 과일을 기탁했다. 익명을 요구한 독지가는 평소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하고자 약소하지만 지원하게 됐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날 기탁된 과일은 황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부자의 뜻에 따라 각 경로당을 방문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살피며 전달할 예정이다. 서은숙 황남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히 보낼 수 있도록 과일을 기탁해 주신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황남동에서도 어려운 이웃들과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포탈뉴스) 지난 6월 27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영화 ‘생츄어리’의 상영회 및 관객과의 대화(GV) 시간이 열렸다. 영화 '생츄어리'는 자연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 야생동물과 그들을 보호하는 시설 ‘생츄어리’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 한국경쟁부문 우수상과 관객심사단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날 상영회는 관내 환경단체(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위기 안성 비상행동 등)와 일반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화 상영 후 진행된 부대 프로그램 ‘관객과의 대화’는 '생츄어리'에 참여한 ‘김정호 수의사’와, 기후위기로 악화되고 있는 생물 다양성을 추적하고 멸종위기 야생동물들의 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환경단체 ‘녹색연합’의 ‘박은정 팀장’, ‘임종우 영화평론가’가 참석해, 야생동물 환경과 그들을 지키는 ‘야생동물구조센터’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시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영화를 보고 고민되는 생각을 누군가와 공유하고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이야기해 보는 시간이 새롭고 소중했다.” 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