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위해 팔을 걷었다. 대덕구는 2025년 ‘대덕뱅크’ 사업 추진을 위해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덕뱅크’는 지역 내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대덕구가 마련한 대출 지원 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덕구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하나은행과 각각 2억원씩 총 4억원을 출연하고, 대전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해 담보 능력이 미약한 소상공인에게 총 48억 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덕뱅크 지원 대상은 대덕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정상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총 240여 명에게 연 1.1% 신용보증수수료와 연 3% 이자를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 특히 구는 올해 대덕뱅크를 이용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접수된 의견을 수렴, 기존 대출한도액 1500만원에서 2025년에는 2000만원으로 증액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대덕뱅크’ 사업을 통해 재정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기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12월 19일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고 상위권으로 도약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청렴도가 등급제로 평가된 이후 역대 최고의 성적이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청렴노력도 한 단계 상승, 청렴체감도는 두 단계 상승하여 각각 2등급을 받음에 따라 종합청렴도에서 전년대비 한 단계 상승한 2등급 달성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여 청렴 우수기관으로 도약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청렴체감도가 두 단계나 상승하여 청렴도 향상을 견인했다. 대전교육청은 그동안 저조했던 내ㆍ외부 청렴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고위공직자 청렴도 진단 대상 확대, 부패취약분야 모니터링 강화, 비실명 대리신고'안심 변호사 제도'도입 등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전 교육가족이 함께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한편,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함으로써 내년에는 청렴도 최상위 등급인 1등급 달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대청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보행자와 자전거 운전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대청호수로 측도 1단계’ 구간 조성이 완료돼, 본격적으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청호수로 측도 설치 사업’은 대청호를 대전의 대표 관광명소로 더욱 활성화하고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번에 완료된 1단계 구간은 비룡동 줄골에서 새동네까지 0.7km로, 총 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측도는 대청호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데크길로 조성됐으며, 구간 중간에 포켓쉼터를 설치해 보행자와 자전거 운전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구는 내년부터 3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단계 2.6km 구간(비룡동 새동네-마산동 말뫼) 조성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며, 완공 시 대청호 오백리길과 연계돼 걷는 길과 자전거길로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청호수로 측도 조성으로 지역 주민과 대청호를 찾는 관광객, 자전거 운전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2단계 사업도 차질
(포탈뉴스통신) 올해 초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동구표 소상공인 보증지원 사업 ‘진심동행론’이 내년에도 시행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대전 동구는 19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특례 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와 하나은행은 각각 출연금 2억 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이를 포함한 총 48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구는 소상공인의 신용보증 수수료 2.2%와 대출이자 3%를 최대 3천만 원 한도로 2년간 지원하며,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이 융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협력해 소상공인의 재정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고물가 시대 소상공인들의 경영난과 이자 부담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도 동구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특례 보증지원 사업의 세부 일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충청권 4개 시도는 충청광역연합 출범을 통해 그 어느 도시보다 강력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지난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충청광역연합 출범식’에 참석한 조원휘 의장은 지방소멸과 인구감소를 심화시키는 수도권 쏠림 현상에 대응하고 지방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충청광역연합의 힘찬 도약을 환영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 몸 한뿌리로 이어진 충청은 이제 단순한 행정기관의 연합을 넘어 진정한 협력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대전시의회도 충청권광역연합 의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충청권 협력 사무들의 차질 없는 추진과 충청 지역민을 위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대덕경찰서는 대덕구 관내 학교시설 39개소 중 대전생활과학고를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선정, 19일 대전생활과학고에서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 부착식을 개최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는 대전대덕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주·야간 교육기관으로 현장 진출, '범죄예방진단 시설 체크리스트'에 근거한 범죄예방 진단결과 총점 80%이상인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전생활과학고는 CCTV 사각지대 최소화, 우수한 조도 수치, 자연적 감시성 우수 등 시설에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CPTED)을 적용, 유지·관리가 매우 우수한 기관으로 이번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수여로 교사, 학생 등 학교 이용자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대덕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학교 내 외부인에 의한 범죄가 발생하여 학교 이용자들이 안전에 큰 불안함을 느끼고 있는 만큼 관내 교육기관과 지속 협업하여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경찰청]
(포탈뉴스통신)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12.19. 08:00부터 08:40, 대전 관평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소속 경찰, 교사 등 30여명이 모여 어린이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추위로 몸을 움츠리고 보행하여 시야가 가려져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아이들에게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을 강조하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고, 청소년보호계(SPO)와 협동하여 학교 폭력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유성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내 법규위반 차량 단속을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수시로 정비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경찰청]
(포탈뉴스통신) 대전중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8일 전년대비 357억 원(5.5% 증가) 증가된 6,839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 위원회는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심사를 통해, 집행부가 제출한 2025년 예산안에서 재정상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77건에 대해 57억 원을 삭감했고,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가결했다. 주요 세출사업을 보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30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235억 원, 보육돌봄서비스 82억 원, 대전효문화뿌리축제 9억 원, 중구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19억 원, 대체인력뱅크 운영 2억 8천만 원 등이다. 오한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안 심사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 및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동료 위원들께서 지적하셨거나 대안을 제시해 주신 사항에 대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구정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는 19일 전민동 씨크릿우먼 다목적회의실에서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유성구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를 위해 노력해온 교육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마을교육 활성화와 교육협력에 기여한 분들에 대한 표창 시상을 시작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성과 사례 발표와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교육협력과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해 1년 동안 힘써주신 여러 교육 주체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마을교육 사업을 발굴하고,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며 행복이음교육지구의 성공적인 추진에 유성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4분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사회보장 분야 전문가, 사회보장 관련 기관․법인․단체․시설의 대표, 동 협의체 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우리동네 돌봄 사업 안내 ▲2024년 지사협 추진 현황 보고 ▲2025년 지사협 운영 방향 ▲2025년 동 지사협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사협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지역 내 사회보장서비스 제공 관련 기관과 단체간의 연계와 협력이 강화되어 지역사회 보호체계가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 차원에서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확충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재생에너지 확충과 기업의 RE100* 이행 전반에 대한 공동협력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대전도시공사와‘대전 RE100 지원체계 구축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과 윤창배 한국산업단지공단 디지털혁신본부장, 김주완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럽연합(EU)에서는 현재 탄소배출권 거래제도가 시행되고 있는바, 수출 기업 및 협력사들도 RE100 이행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에 대한 정보제공 및 컨설팅과 이행수단 연계지원 등을 위한 RE100 지원 환경 조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대전시와 각 참여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 RE100 Help Desk 구축 및 운영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충 ▲산단 RE100 보급 노하우 공유·전수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RE100 지원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RE100 수요기업 지원을 위한 전용 상담창구인 ‵대전 RE1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19일 호텔인터시티에서 '2024 대전 디자인 소통 포럼'을 개최하고, 디자인산업 산·학·연 관계자들과 기술 및 디자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포럼은 지역 디자인 산업계 및 학계, 디자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간의 디자인산업 성과를 공유하고, 양방향 소통을 통해 지역 디자인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디자인산업과 기술의 융합 사례를 비롯한 미래 디자인 발전 전략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 지역산업과 디자인의 상생 및 AI 디자인 전망 등에 대한 패널토론, 2030 대전 디자인발전 비전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과학수도 명품도시 대전을 꿈꾸는 디자인 캔버스’를 주제로 첫 번째 발표에 나선 대전디자인발전교수협회 이현이 회장은“대전의 과학기술 인프라와 디자인 교육의 혁신적 결합을 통해 미래도시 대전의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자”라고 제안했다. 이어‘대전 디자인기업의 현실과 미래’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대전디자인기업협회 남승범 회장은“디자인은 단순한 미적 서비스가 아닌 창의성과 전문성이 집약된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공공기관의 디자인 프로젝트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는 2024년 한 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구정 발전에 공헌한 주민들에 대한 연말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구정발전유공 연말표창 수여식은 대덕구 발전에 이바지한 분야별 구민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26개 분야 총 108명의 유공 구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먼저 1부에서는 △주민소통 △모범주민자율방범대원 △주민참여예산 △재난재해예방 유공 등 12개 분야 56명이, 2부는 △기업발전 △에너지정책 △청소 △식품위생수준향상 유공 등 14개 분야 52명이 표창을 받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한 해 동안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공헌해 주신 수상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새해에도 구정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웅비하는 대덕의 미래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포탈뉴스통신)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19일 국내 우주 스타트업 상장 1호 기업인 ㈜컨텍을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컨텍 이성희 대표와 안재봉 부대표를 포함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산업 육성 방안과 우주산업 상호 협력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대전시는 앞으로 우주산업 현장의 현실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 우주기업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통신)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한남대학교 글로벌아트센터에서 열린 대학혁신특성화 포럼에서 특별 강연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대전시 미래 전략과 시정 방향’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 시장은 ‘개척자들의 도시, 120년 대전사’를 소개하며 일류도시 대전을 지향하는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시정 방향 등을 전했다. 또한 민선 8기 출범 후 인구 유출, 고용불안정 등 대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6대 전략산업 육성(ABCDQR :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첨단 전략산업 육성 특화산단 구축, 기업 투자유치 등 대전 시정의 변화와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지·산·학 간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대학 및 지역기업과 함께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최근 5개월 연속 17개 광역자치단체 도시브랜드 평판지수 1위의 성과를 거두는 등 일류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라면서“청년들이 정착하여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대학 및 지역기업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