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단양군은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시책을 발굴해 군정 혁신과 행정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자 ‘군정발전 톡톡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단양군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일상 속에서 느낀 문제의식을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로 연결하고자 마련됐다. 저출생 극복과 귀농·귀촌 정착 지원 등 인구정책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관광객 유치, 군민 소통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실질적인 군정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참신하고 효과적인 아이디어다. 심사는 노력도와 구체성, 효과성, 실현 가능성, 지속 가능성의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사전 검토와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보다 공정하고 체계적인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최우수 100만 원, 우수 50만 원, 장려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제안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즉시 시행하거나 중장기 과제로 반영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5월 30일까지이며, 최종
(포탈뉴스통신) 단양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생활인구 증대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여행의 모든 것, 로컬로 통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와 관광 관련 기관이 참여해 각 지역의 관광 자원과 정책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지난 4월 공식 지정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가치를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와 지질투어 프로그램을 집중 홍보했다. 단양은 충청권 최초이자 국내 여섯 번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지질 유산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귀농귀촌 정책과 고향사랑기부제, 디지털관광주민증 등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도 함께 소개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귀농귀촌 상담부스에서는 단양의 정주 여건과 지원 제도, 주거환경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으며, 특히 자연 친화적 환경과 수도권과의 뛰어난 접근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또한 홍보영상 상영과 기념품 증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12일(월) 내수면 수산자원조성 및 보호를 위해 수산종자매입방류 사업 등 5종에 9.6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①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 : 1,756천 마리, 6.1억(도비 5.5, 시군비 0.6) ② 토종붕어 대량생산 지원 : 6개소, 1.1억(도비 0.2, 시군비 0.9) ③ 내수면 유해어류 포획 지원 : 45톤, 1.4억(도비 0.3 시군비 1.1) ④ 깨끗한 어장가꾸기 사업 : 100ha, 1억(도비 0.3, 시군비 0.7) ⑤ 봄철 산란기 내수면 불법 어업 지도·단속 먼저, 어린물고기를 방류하는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은 도내 댐과 강·하천에 뱀장어, 쏘가리, 동자개 등 내수면 어종을 방류하는 사업으로 충북도는 10월 말까지 1,756천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또한, 내수면산업연구소가 치어를 생산, 제공하고 어업인이 직접 키우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토종붕어 대량생산 지원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붕어치어생산 및 제공, 기술지도 : 내수면산업연구소 → 어업인 · 붕어치어 육성 및 방류 : 어업인 · 치어생산 사업비 교부 : 도, 시·군 &nbs
(포탈뉴스통신)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충북경찰청 우암홀에서'더 안전한 충북, 함께하는 자치경찰' 실현을 위한 2025년도 자치경찰사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충북경찰청, 흥덕경찰서, 상당경찰서, 청원경찰서에서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1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첫 강의는 건국대학교 공공인재학부 이향수 교수가 맡아, ‘충북형 자치경찰제 발전 방향’을 주제로 자치경찰제 시행 5년 차를 맞은 충북의 향후 과제와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경찰인재개발원의 구대일 교수는 ‘다중운집 인파사고 예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자치경찰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와 대민 치안 서비스 고도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청주권역 교육을 시작으로 도내 권역별 순회 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한편, 실질적인 치안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이광숙 충북자치경찰위원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자치경찰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본격적으로 기온이 높아지는 하절기를 대비하여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알가공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번 달 12일부터 23일까지 도내 알가공품 제조업체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간편 영양간식으로 꾸준히 소비되는 구운 달걀 등 알가열제품을 생산하는 업소 10개소를 사전 선정하여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 외에 훈제란, 계란말이 등 간편 간식 및 반찬류의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 및 '알가열제품 곰팡이 이물 안전관리 가이드' 교육․홍보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제조․가공 등에 부적합 원료 사용 여부 △작업장 내 축산물 등 위생적 취급 여부 △알가공품 보존 및 유통 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주기 및 항목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히 행정제재를 가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하며 6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원설 충북도 동물방역과장은 “최근 5년간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건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는 저소득층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1차 신청을 5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 격차를 완화하고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연간 35만 원의 교육비(수강료·교재비)를 포인트 형태로 지원한다. 1차 접수는 일반(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노인과 디지털 이용권은 6월 중 별도 접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충북에서는 총 3,276명(일반 2,377명, 디지털 279명, 노인 223명, 장애인 397명)에게 이용권을 지원하며, 이는 취약계층의 지속적인 역량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용권 신청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장애인은 보조금24을 통해 가능하다. 선정된 학습자에게는 본인 명의 NH농협카드(채움)에 포인트가 지급되며,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평생교육시설·평생직업교육학원 등에서 자격증 취득·취업·어학·인문학·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등 다양한 강좌를 수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산림바이오센터는 산업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미선나무의 캘러스 액체배양 기술과 주요 기능성 성분인 ‘버바스코사이드’ 함량 증진에 대해 연구한 논문(제목명 : Effects of Elicitation on Abeliophyllum distichum Leaf Callus and Changes in Verbascoside Content)이 SCI급 국제 학술지 ‘Plants’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미선나무는 충북 지역에 자생하는 특산식물로 버바스코사이드, 루틴, 클로로겐산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 중 버바스코사이드는 항염 활성, 항바이러스 활성 등이 밝혀져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소재 등으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연구는 센터와 충북대학교 이화용 교수 연구팀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공동연구팀은 미선나무 캘러스를 이용하여 버바스코사이드의 생산 가능성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미선나무 캘러스에는 약 60mg/g의 버바스코사이드가 함유되어 있으나 액체배양 중인 미선나무 캘러스에 Methyl jasmonate(메틸자스모네이트) 유도물질 처리로 약 130mg/g까지 증가하여 약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는 11개 시·군이 추천하고 심의해 선정한 자연정원 30곳, 조성 중인 지방정원 6곳, 민간정원 14곳 등 총 50개 정원을 한 장의 지도에 오롯이 담아냈다. 이 지도는 김영환 도지사의 충청북도 전역을 하나의 ‘거대한 정원’으로 바라보는 시각에서 출발했다. 지도 한 장만 펼치면 자연과 사람, 정원주의 손길이 어우러진 충북 정원 공간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정원의 위치, 개방 및 운영시간, 방문포인트 등 간략한 정원 소개와 각 정원의 매력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정원 대표 사진이 실려 있어, 이용자가 정원별 특성과 매력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여행 전·후로 활용하기도 좋다. 충북 정원지도는 주요 축제·박람회 행사 현장, 주요 관광안내소 등 오프라인 배포뿐만 아니라 도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문화관광'정원'자연정원'충북정원지도다운로드) 또는 종이지도 상단 QR코드 스캔을 통해 온라인 PDF 파일로도 누구나 쉽게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앞으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정원지도 인증샷’ 이벤트, 정원 스탬프 투어, 정원별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확장하는 한편, 정원지도를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은 이달부터 10월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실시되며,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을 위해 재산 상태를 명확히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사 대상은 증평군에서 관리 및 운영하는 군유 및 도유재산으로 군유재산 6344필지(803만4000㎡), 도유재산 1419필지(89만4000㎡) 등이다. 군은 공유재산관리시스템과 대장·등기정보 등을 상호 비교·분석해 불일치 사항을 정비하고, 누락 재산을 발굴할 방침이다. 또 공유재산의 무단점유 및 사용현황을 조사하고 사용·대부 재산의 적정 사용과 불법사용 여부를 확인한다. 군은 부실 관리 등이 적발되면 원상복구 명령과 변상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하고 미활용 재산은 활용계획을 수립해 효율성 높은 재산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유재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로 지방재정 건전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이 국가 유산인 증평 추성산성의 역사문화공간 정비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군은 증평읍 미암리 산103-1번지 일원에 탐방센터와 주차장, 산책로, 데크 설치와 수목 등을 정비해 산성을 찾는 탐방객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5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올해 4월 국가유산청으로부터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 사업 시행을 위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에는 문화유산관광자원화 사업비 총 19억원(도비50%, 군비50%)이 투입된다. 이달 중 공사를 시작해 오는 12월 준공이 목표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 추성산성은 한성백제기에 조성된 위대한 산성으로 우리 증평군의 보물이자 자랑”이라며, “향후 국가유산의 정비 뿐만 아니라 그 주변 지역 공원 조성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산성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국가유산의 진정성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평 추성산성은 도안면에 있는 백제의 토축산성으로 지방 최대규모의 성곽이다. 2014년 1월 23일 사적 527호로 지정됐다. [뉴스출처 : 충청
(포탈뉴스통신) 충주에서 13년 만에 열린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대회의 성공 뒤에는 묵묵히 현장을 지킨 수백 명의 ‘숨은 일꾼들’이 있었다. 대회 기간 동안 종합운동장과 경기장 곳곳에서 활약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은 안내, 경기 지원, 행사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을 해냈다. 고등학생부터 직장인, 주부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한 이들은 “내 손으로 만든 체전”이라는 자부심으로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자리를 지켰다. 특히 대회 이틀째인 9일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자원봉사자가 자리를 지키며, 선수들과 관람객에게 오미자 감식초 음료를 나눠주는 세심한 배려로 체전 분위기를 더욱 북돋았다. 자원봉사자 중 이도규(67)·채희옥(63) 씨 부부는 수년간 각종 축제와 체육행사에서 봉사해온 베테랑으로, 이번 도민체전에서도 후배 자원봉사자들을 이끌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전했다. 이 씨는 “도민체전은 선수들의 무대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지역을 위해 나설 기회이기도 하다”며 “묵묵히 일하는 봉사자들에게 건넨 시민들의 따뜻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9일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역 12개 기관과 ‘청주형 탄소중립 메타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청원구 동부창고 38동에서 ‘청주가 그린 Green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에코포럼 중 진행됐다. 행사에는 청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 충청북도탄소중립지원센터,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사단법인 충북숲해설가협회, 생태교육연구소 터, 청주 YMCA,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청주새활용시민센터, 청주시자연환경보전협의회,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풀꿈환경재단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환경교육, 홍보활동, 연구계획 공유, 탈탄소 녹색전환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정책 협의 및 실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청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대표 운영체로서 연도별 세부계획 공유, 선도사업 추진, 정책과제 도출 및 시정 반영 모니터링 등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이끌 예정이다. 박문식 센터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 과정에서 공동체 강화를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될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충주시 누리센터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에서 시 우수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판매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는 육거리종합시장, 복대가경시장, 원마루시장 등 3개 시장의 8개 상점이 참가해 △약도라지청 △강정 △표고 △둥굴레 누룽지 △쿠키 등 시를 대표하는 우수상품 및 먹거리를 방문객에게 선보였다. 특히 11일 열린 ‘청주시의 날’ 행사에서는 퀴즈를 통해 시 특산물인 청원생명쌀을 경품으로 증정했으며, 우수상품 시식 행사를 진행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더불어, 행사기간에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청주오스코(OSCO)에서 개최되는 ‘2025 전국우수시장박람회’ 홍보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시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특화상품 개발 및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025년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 어르신 맞춤형 정보통신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협력해 어르신들의 스마트기기 사용에 도움을 주고 세대 간 정보통신기술 활용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을 위한 △데이터 및 와이파이 인터넷 사용방법 △연락처 관리 및 문자 보내기 △앱 설치, 실행, 삭제 등에 대해 진행됐다. 또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위한 ‘오늘건강’ 앱 로그인 및 스마트 기기 연동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이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건강관리사업에 선정은 됐는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워 걱정했지만 교육을 듣고 나니 걱정이 사라졌다”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AI・IoT기반 건강관리사업은 스마트워치,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기기 3종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이다. 시가 2023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추진하고 있다. 양재숙 상당보건소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충북도 ‘2025년(’24년 실적)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도내 최고 수준인 특별조정교부금 2억5천795만원을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시군종합평가는 충북도가 매년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 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주요정책과 도 역점시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이다. 평가대상은 정량지표 102개, 정성지표 15개 등 총 117개 지표이며, 평가방식은 정량지표 절대평가(시군별 부여된 목표 달성여부), 정성평가는 상대평가(지표별 우수사례 선정)다. 청주시는 정량평가 결과 목표달성률 92.2%(지표 102개 중 94개 달성)를 기록하며 도내 2위(진천96.6% 1위, 보은·옥천91.1% 3위)를 달성했으며, 정성평가에서도 15개 지표 중 13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도내 2위(충주 1위, 진천 3위)를 차지했다. 이번처럼 정량·정성지표 모두 도내 2위권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민선8기 최초이자 2019년 종합 2위 이후 6년 만의 쾌거다. 지난해 시는 평가에 대비해 전문가 컨설팅 지원은 물론 지표별 매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