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라남도는 영광 염산면 월평마을에 쌀과 전기를 함께 수확하는 국내 최대 규모 마을 주민 주도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2022년 전남도 주관으로 사업 부지를 공모·선정한 이후 2년에 걸쳐 전남도, 영광군, 마을주민이 합심한 노력 끝에 지난 26일 영농형 태양광 발전소를 지을 수 있는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됐다.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월평햇빛발전협동조합이 사업주체가 돼 월평마을 앞 약 5만㎡ 면적의 간척지에 3㎿ 규모로 추진된다. 1단계로 2024년까지 1㎿ 준공을 완료, 2026년까지 전체 사업을 마무리하고 상업 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월평마을 사례는 현재 평균 60㎾ 수준의 소규모 실증단계인 영농형 태양광의 국내 최초 상용화 모델로, 농지잠식도 없고 주민 수용성이 높아 지속가능한 최적의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발전 수익을 토지소유자, 경작자뿐만 아니라 햇빛연금으로 마을주민까지 모두 공유하는 방식으로 추진돼, 농촌소득 증대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높이고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22개 지자체 풍력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지난 28일까지 이틀간 고흥 썬밸리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남도, 사단법인 전남풍력산업협회, 22개 지자체, 녹색에너지연구원 등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전남에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본격 조성됨에 따라 풍력산업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관련 정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워크숍에선 전남도 재생에너지 현황 및 정책 방향, 해상풍력 특별법 및 공공 주도 해상풍력 추진 방향, 해상풍력발전 인허가 절차 및 사례 등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공공 주도의 체계적 해상풍력 추진과 도-시군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도 이뤄졌다. 협의체는 전남도와 목포·여수·고흥·해남·영암·영광·완도·진도·신안 등 9개 시군,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참여해 해상풍력 주민 참여 개발, 이익 공유 모델 확산, 주민 수용성 확보,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구축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자체 공무원이 풍력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포탈뉴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귀어를 희망하는 잠재 어업인이 귀어 정책부터 다양한 수산 기술까지 습득하도록 ‘제11기 전남 귀어학교 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7월 1일부터 교육생 2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어학교는 귀어 희망자가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도움을 주는 전문 기술교육 기관이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하 귀어 희망자로, 어촌에 거주하는 비어업인도 신청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7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 27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남부지부 강진지원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및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8월 19일부터 10월 11일까지 8주간 강진지원 내 전남 귀어학교 생활관에서 숙식하며 교육을 받는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교육의 수수료 일부 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귀어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도 부여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 중 1~2주차는 귀어 정책과 수산업에 대한 기본 정보를 습득하고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매년 확대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각 시군에 ‘언어소통 도우미(통역)’와 긴급 의료비를 지원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숙소 리모델링 사업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국내 농촌의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농업 인력이 부족함에 따라 해외 농촌의 근로자를 5~8개월간 고용하는 제도다. 전남지역에서는 올해 5천818명을 배정받았고, 현재 3천846명이 입국했으며 1천678명이 입국을 준비 중이다. 전남도는 최근 급격히 확대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촌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시군별로 통역이 가능한 언어소통도우미를 지원하고, 치료비 문제로 병원 방문을 주저하는 계절근로자의 신속한 병원 진료를 돕기 위해 근로자 본인부담금에 대해 인당 최대 25만 원을 지원한다. 또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나 요건을 충족하는 숙소 확보가 어려운 농업인과 농협 등을 위해 기존 마을 내 빈집과 농협 보유 유휴 시설을 계절근로자 숙소로 활용하도록 ‘숙소 리모델링 사업’에도 21억 원을 지원한다. 강하춘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포탈뉴스) 금정구는 故 김재윤 부산시 금정구청장 영결식이 29일 오전 8시 20분 금정구청에서 엄수됐다고 밝혔다. 영결식에는 유가족, 정계 인사, 주민과 직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김재윤 전 구청장을 기렸다. 영결식은 영결사를 시작으로 추모영상 상영, 추모사, 유족대표의 인사, 헌화와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금정구청장 권한대행 안경은 부구청장은 영결사에서 “2년의 재임 기간에 이루어진 수많은 성과 뒤에는 구민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고 구민의 마음을 정책에 담고자 애쓰신 김재윤 구청장님이 계셨다”라며 “평온한 영면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영결식 이후 고인은 부산 기장군 소재 정관 추모공원에 안장됐다. 故 김재윤 구청장은 제4, 5, 8대 3선 금정구의회 의원을 거쳐 지난 2022년 민선 8기 금정구청장에 당선된 후 “새로운 도약, 다시 활기찬 금정”을 슬로건으로 누구나 살고 싶고 활력이 넘쳐나는 금정을 완성하고자 활발히 구정을 이끌어 왔다. [뉴스출처 : 부산시금정구]
(포탈뉴스) 부산 북구는 6월 27일 북구 문화예술플랫폼에서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북구는 매년 지역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를 선정, 지원하여 육성함으로써 자발적인 학습 문화 정착 및 지역사회 재능기부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도 총 16개의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를 선정해 총 900만원을 학습활동 경비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미래 평생학습 동아리 트렌드’특강 △힐링 목공체험 등으로 진행됐으며, 교육공동체‘에듀플랜’박수정 대표의 역량강화 특강을 통해 평생학습의 시대적 변화, 학습의 지속성을 위한 미래 트렌드, 트렌드를 반영한 학습 동아리 운영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태원 구청장은 “평생학습의 꽃인 동아리가 활동이 잘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관계자들의 역량강화는 필수라고 생각하며, 동아리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학습공동체 활동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긍정적 영향력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
(포탈뉴스) 부산시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재난응급의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재난응급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국립중앙의료원 부산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응급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장이 운영하는 조직으로, 의료인 2~3인, 행정요원 2인 이상으로 구성된다. 재난 현장에서 응급의료 및 사상자 현황 수집,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등의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은 부산시 16개 구·군 보건소 신속대응반 구성원 67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기반 이론 및 중증도 분류법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법 등을 주제로 한 이론과 실습 병행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화재 및 건물 붕괴로 인한 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도상훈련을 추가로 진행해 앞선 교육 내용을 재난 현장에서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훈련은 현장에서 필요한 의료자원 활용법 등 체계적인 역할인지 역량과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 중증도 분류
(포탈뉴스) 부산시는 내일(1일)부터 부산에 소재한 7개 해수욕장을 전면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일부터 부분 개장했던 해운대, 송정해수욕장을 포함한 부산 7개 해수욕장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개장한다. 시는 올해 해수욕장 전면 개장에 앞서 해양수산부, 구·군 등 유관기관과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준비사항 점검 회의를 갖고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6월 26일 다대포해변공원관리센터에서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경찰청 등과 함께 해수욕장을 포함한 관광수용태세 점검 회의를 개최해 안전관리, 치안, 교통을 비롯해 물가, 위생 분야 등을 점검했다. 또한, 해양수산부, 해당 해수욕장 관할 구·군과 함께 ▲5월 31일 해운대, 송정 해수욕장 ▲6월 17일 송도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개장 전 준비사항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모든 해수욕장이 위험성 평가(해수욕장의 장소 및 시설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해수욕장별 적정 수준의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되도록 예산을 지원했다. 올해는 개장 기간 이용객 편의 제고를 위해 다대포해수욕장 등에 안개형 냉각수(쿨링
(포탈뉴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28일 오후 3시 1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나빌 무니르(Nabeel Munir) 주한파키스탄대사를 만나, 부산-파키스탄간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나빌 무니르 주한파키스탄 대사는 '동아대·주한파키스탄대사관·(주)에스티에스로보테크 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하게 되면서 이날 박 시장과 만났다. 박 시장은 먼저 “파키스탄은 인구 2.4억 명으로 세계 5위를 기록한 나라로 성장 가능성이 무궁하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두 지역 간 교류 또한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 시장은 “부산은 올해부터 고용허가제로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와 그들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의 편의 제공을 위해서 다양한 상담 및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또한 “지역대학과 유학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산형 유학생 유치 장학금'을 올해부터 신설·시행하고 국내 저숙련·비전문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지역대학 입학 홍보를 강화, 교육과정을 신설해 숙련기능인력으로의 전
(포탈뉴스) 울산시 울주군의 대표 피서지인 진하해수욕장이 28일 본격 개장해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울주군은 이날 오후 7시 진하해수욕장 팔각정 앞 특설무대에서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은 진하해수욕장의 안전한 운영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일렉디바의 식전공연과 고정우, 양예린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울주군은 이날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65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하해수욕장을 운영한다. 진하해수욕장은 울산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아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피서지로 사랑받고 있으며, 바람과 파도가 좋아 사계절 내내 서핑객들이 찾는 서핑 명소로도 손꼽힌다. 울주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샤워장, 파라솔, 구명조끼, 튜브 등 편의용품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 해수욕장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임시주차장을 확충하고, 극성수기 기간인 7월 13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해수욕장과 공영주차장간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 이 기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무료 물놀이장도 운영한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개장식을 비롯해 △7월 26~27일 진하해변축제 △8월 3~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예산결산 분야 그랜드슬램(3관왕)을 달성했다. 윤종영 의원은 11대 전반기 2022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예산결산 분야의 3대 직책인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장, 경기도결산검사위원 대표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자리를 모두 맡아, 임무를 수행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상임위별로 추천받은 12명의 위원들로 구성되며 예결산 검토심의, 주요 사업에 대한 분석, 예결산 정책연구 등을 수행한다. 윤 의원은 안전행정위원회 추천을 받았으며, 지난 2년 동안 예산정책위원장을 역임했다. 윤 위원장은 예결산분야 검토심의 및 정책연구뿐만 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처장 차관급)와의 교류, 31개 시·군의회 예산정책 세미나 및 사례 공유, 지방교부세법 개정 촉구 건의 등 지방재정 확충 및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했다. 윤종영 의원은 또한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및 소위원회에서 경기도 및 교육청의 예산 편성안에 대해 심사했고 결산 분야에서도 2023회계
(포탈뉴스)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7월 1일字 2024년 하반기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시민과 선수를 위한 체육회를 만들고 공약사항을 성실히 추진할 수 있도록 기존 1처 2본부 4부 1실 11팀 1연구원을 유지하고 기능 중심 개편에 초점을 뒀다. 각 기능을 강화해 선진 체육 행정으로 발전하고 내실을 다지는 것에 초점을 뒀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민선 2기 들어 1년여 만의 기능 개편 및 전보 인사인 만큼 체육회 조직의 효율성을 강화해야 할 때.”라며 “체육회를 재정비해 시민과 선수를 위한 체육 행정에 매진하고 새로운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적임자를 배치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기능 개편의 주요 내용을 보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부서 통합으로 종합적인 정책 수립 등 종목단체, 선수, 지도자, 동호인 중심의 사업추진과 선순환구조 개편으로 기능 강화 ▲안전감사부 신설로 법률 검토 체계 및 법적 안전관리 기능 강화 ▲ 안정적인 조직구조 개편 등이다. 인사는 다음과 같다. ▲문부홍 체육운영본부장 ▲강필오 안전시설본부장 ▲안재오 경영지원부장▲노치일 체육진흥부장 ▲홍은주
(포탈뉴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6월 25일 관내 중증장애인 10가정을 대상으로 반찬지원사업(반찬지원대기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반찬지원사업은 평택시 관내 장애인 중 반찬조리의 어려움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영양결핍이 있는 장애인 가정이 주 대상이며,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함께 진행하여 장애 당사자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후원업체인 제주고치비 송탄부대찌개(대표 이용석)의 후원과 국제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 봉사동아리 ‘나눔’(지도교수 김남곤)의 조리봉사를 받아 부대찌개 10세트, 장조림 13개를 준비할 수 있었다. 식료품을 전달받은 당사자의 보호자 박○○님은 “아이 돌보느라 마트가는 게 어려웠는데 부대찌개를 받고 아이와 함께 맛있게 밥 먹을 수 있었어요. 감사해요.”라는 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장애 당사자가 일상생활을 유지함에 있어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드리고 건강한 식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 당사자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포탈뉴스) 문경시는 6월 28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청소년안전망 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은 관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청소년에게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안전망시스템으로 문경시에서 지원하고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들로 구성하고 있으며, 실무위원회 회의를 통해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사례 특성에 따른 연계 방안 모색과 협의 등 자문기구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이번 실무위원회 사례회의를 통해 상반기 청소년안전망 연계 현황을 살펴보고 하반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실무위원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송희영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 관련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다각적인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앞으로도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사회 내 허브역할을 하며 위기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문경시에서는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
(포탈뉴스) 문경시는 28일 문희아트홀에서 300여 명의 문경시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을 초청하여 소통·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홍준표 대구시장의‘선진대국 시대로 가자!’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문경시 공직자들과의 공감·소통 토크가 진행됐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특강에서“대한민국이 선진대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의 갈등을 청산하고 모든 역량을 한곳에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열린 공감·소통 토크는 문경시 공직자들의 질문을 받고 하나하나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대구·경북 최고의 화두인 대구·경북 통합 실현 가능성, 저출산 대책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지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신현국 시장은“바쁜 일정에도 문경을 방문하여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준 홍준표 대구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대구의 혁신 사례가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라며, 문경시 발전에도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문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