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주시는 지난 1일자로 취임한 송호준 부시장이 첫 공식 일정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토함산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산사태 재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송 부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토함산 일대를 돌며, 산사태 복구 상황 등을 점검하고 석굴암 실무자와 산사태 예방을 위한 현장 논의도 가졌다. 송호준 부시장은 “긴급복구 작업이 완료된 지역도 주민대피체계를 한번 더 점검할 것”을 강조하면서 “복구공사 여부와 관계없이 산사태는 발생할 수 있으니 선제적 대피조치가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이상기후로 인하여 산사태 안전지대는 더 이상 없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의식을 갖고 유사시 대피 안내에 따라 지정된 안전지역으로 신속히 대피할 것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경주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토대로 토함산 주변 비상연락망, 대피소 등 대피체계를 재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산사태 위기 경보 발령 시 지역 산사태 상황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위험징후 발견 시 즉각적
(포탈뉴스) (재)김포문화재단이 오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월곶생활문화센터 별관 동호회실에서 ‘'오롯이, 월곶' 참여시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월곶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프로그램 '오롯이, 월곶' 수강생들의 활동 성과를 지역사회에 공유함으로써 김포시민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예술적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올 상반기 종료된 △어른이의 창의미술세계 △차.마.고독(Solitude): 차와 함께 명상을 △착한 공예, 수제종이만들기, △원데이클래스 등 4개 강좌의 작품과 성과물을 비롯해 △아름다움을 수놓다, 서양자수 클래스, △감성 펜 드로잉 그리고 수채화 등 호응이 좋았던 지난 해 프로그램 성과물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에 참여한 수강생 A씨는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한 수업의 결과물이 전시로 보여진다고 하니 무척 설렌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참여자로서, 김포시의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된 유익한 경험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해주신 모든 시민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
(포탈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고위공직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1년부터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고위공직자의 성평등 가치관 확립과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정애숙 강사를 초빙해 4대 폭력 예방 방법 및 2차 피해 방지의 중요성과 평등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을 주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변화하는 조직문화에 발맞춰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고위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고위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 창구를 상시 운영하는 등 4대 폭력 예방과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경주 황리단길이 기업들의 이색 연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들어온 MZ세대 신입 사원들을 위한 연수 장소로 황리단길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곳이기 때문. 2일 경주시에 따르면 국내 굴지의 한 완성차 기업은 2022년부터 황리단길에서 신입 직원과 경력직 입사자 대상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기업은 단체교육의 한계를 넘어 신입사원들의 참여도와 배우는 재미를 높이기 위해 이색 연수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이 기업은 17회차에 걸쳐 직원 2000여 명을 황리단길로 보냈다. 이는 1회차 당 적게는 80여 명에서 많게는 100여 명이 3주회에 한 번 꼴로 황리단길을 찾은 셈이다. 연수 기간 8~10명씩 조를 나눠 황리단길 곳곳을 반나절 동안 돌며 각자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이색 연수를 실시했다. 이색 연수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의 반응도 뜨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업의 이색 연수 덕분에 지역경제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이 기업은 직원 연수를 위해 황리단길 식당 4곳, 카페 3곳
(포탈뉴스) 광주문화원은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2024년 7월 7일 15:00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9회 광주시 문화의 날 행사” 를 개최한다 밝혔다. 지난 1972년 국가가 지정한 ‘문화의 날’을 기념하며 시작된 광주시 문화의 날 행사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다. 올해 행사는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고자 ‘조선 대금의 명인인 고불 맹사성’ 을 주제로 스토리텔링 공연을 준비했다. 고불 맹사성은 광주의 대표적인 역사 인물로 조선시대 명재상이자 청백리의 대명사로 불리고 음악을 집대성하며 대금을 즐겨 연주하기도 한 인물이기도 하다. 광주문화원은 “이번 공연이 광주의 대표적 인물인 고불 맹사성의 생애와 정신을 관악의 선율을 통해 느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문화원]
(포탈뉴스) 진안군 청년농업인 문수빈 씨(36)가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이 가진 농업분야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와 사례를 공모하여 신기술, ICT, 가공상품화 등 5개 분야에 미래 농업 청년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문 씨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원에서 ‘바람, 햇살, 구름이 선물한 두부’라는 주제로 진안군에서 생산한 콩을 활용하여 기존 생산하는 일반두부를 고추두부, 한입두부 등 다양한 신제품 개발을 기획, 농업소득 창출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심사위원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수빈 씨는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내년에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물론 6차 산업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문수빈 씨가 소속된 ‘문스빈 농업회사법인’은 진안군에서 2대째 콩농사를 지으며 부모님은 콩 들녘경영체를 운영하고 본인은 두부를 생산하는 가족법인으로 2015년 두부 가공판매를 시작으로, 2018년에는 농업법인 설립에 이어 올해는 6차산업을 실천하기 위해 공장설립을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9개 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2.0(이하 자공고 2.0)’ 지정을 교육부에 신청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달 25일 전북특별자치도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자공고 2.0’ 신청학교 9개교를 모두 교육부에 추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도별로 자율적 교육모델을 운영해 지역의 교육혁신을 실현하고,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상 학교는 △양현고 △전주고 △전주솔내고 △전주여자고 △군산동고 △정읍고 △김제여자고 △한별고 △진안제일고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자공고 2차 선정을 목표로 도전하는 학교들과 올 초부터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학교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공모 신청서 작성 컨설팅 △학교별 추진 현황 점검 △협약추진 등을 지원해왔다. 교육부는 추천된 학교들을 대상으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달 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는 도교육청의 지정·고시를 통해 올해 9월 또는 내년 3월부터 자공고로 운영된다. 자공고 2.0으로
(포탈뉴스)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월요일에서 금요일(오전 10시~12시) 총 20시간의 시민 카운슬러대학 수료식을 지난 28일 청소년수련관 1층 바른누리관에서 개최했다. 시민 카운슬러대학은 상담 전문 강사진 10명을 선정해 심리검사, 상담의 이해,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 트라우마 이해, 애착 이론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기초상담의 이해를 교육했다. 청소년기 이해를 돕는 기초과정 수료자들 중 이후 심화과정과 보수과정을 거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자원봉사자로위촉해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참여자들 중에는 학부모, 아동 및 청소년을 양육하고 있는 양육자, 청소년 상담 및 지도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자기 성장의 기회를 찾고 계신 분들로 추후 활동들도 기대가 된다. 양미랑 센터장은 “오늘을 시작으로 청소년 성장에 관심을 갖고 향후 상담자원봉사자 양성 심화 교육을 수료하셔서 영천시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힘을 더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24세의 청소년들에게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학교파
(포탈뉴스) 진안제일고 3학년 강병준 학생이 지난 6월 27일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2024년도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자전거 조립 부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 강병준 학생은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수강생으로 발달장애인 보듬센터에 지원한 프로그램인 ‘두바퀴로 가는세상’에 올해 4월부터 수업을 받고 있으며 3개월만에 대회에 출전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병준 군은 “올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하여 배운 실력으로 여러상을 수상받아 소중한 경험이 되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며 “자전거에 관련된 더 큰 꿈이 생겼다”고 전했다. 진안군 평생학습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안군과 개인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며 “더불어 구성원이 다 같이 향유할 수 있는 평생학습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포탈뉴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진안군보건소 직영)는 등록 중증 정신질환자 대상으로 운영하는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참가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주간 재활프로그램은 중증 정신질환자의 손상된 사회 적응 능력을 회복하고, 사회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재활 의지를 고취하고 독립생활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중증 정신질환자들의 신체건강과 정서적 관리를 위한 체육활동, 음악치료, 힐링 레크레이션 프로그램과 일상생활관리 및 사회기술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재활, 약물교육, 자조모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 3회 운영한다. 오는 12월까지 주간 재활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이번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야외 활동이 상대적으로 적은 정신질환자들의 외부활동을 격려하고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의 정신 재활 및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영현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진안군 보건소장)은 “중증・만성 정신질환자의 정신과적 증상을 관리하고 악화를 방지하여 지역사회 내 안정적 안착과
(포탈뉴스) 남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성원산업 이길태 대표가 지난 1일 남부동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길태 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채신동에서 성원산업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급자 및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남부동 행복금고에 입금된 후 남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긴급한 위기문제 해결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순화 위원장은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에 복지사각지대 및 어려운 분들을 발굴하고 찾아가며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오후 3시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유·초·중·고 희망 교직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IB 교육 특징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 및 실제’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IB 프로그램 운영 확산 및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열리는 이날 특강은 △학교 교육을 계획할 때 품어야 할 질문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비전과 중점 △IB 월드스쿨 인증과정 △우리 교육을 글로벌 기준에서 돌아보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해 IB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 형성과 인식 변화를 촉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사로는 민족사관고 박하식 교장이 참여한다. 박 교장은 2010년 경기외고 재직 당시 국내 최초로 공교육에 IB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경기외고 교장과충남 삼성고초대교장을 역임했으며, 대통령 교육과학문화수석실 정책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전북교육청은 보다 많은 교직원이 IB 특강을 들을 수 있도록 유튜브 중계도 진행한다. 유튜브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또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원을 검색하면 된다.
(포탈뉴스) 제6대 포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2일 군내면 청성역사공원 내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참배를 시작으로 포천시청 등 관내 기관단체를 방문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돌입했다. 이날 참배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연제창 부의장, 손세화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헌화와 분향을 하며,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포천시청, 포천문화원, 포천경찰서,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포천시산림조합,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소방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포천우체국,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 국립수목원 등 관내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상호 협력과 상생을 위해 지역 현안 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임종훈 의장은 “초심으로 돌아가 더 굳은 각오와 겸허한 마음으로 시민의 행복과 포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의장으로서 모든 의원님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조화롭게 조율하여 포천시의 발전을 위한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의회]
(포탈뉴스) 영천시는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7월 3일부터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 기존 공공근로 11명, 지역공동체 40명에 더해 자체 사업인 영천희망일자리 40명을 추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약 3개월이며,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를 보장하고 이를 통해 재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대상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단, 공공근로 3억) 이하인 영천시민이며,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선발자는 공공서비스・환경정화 등의 분야에서 주 30시간(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정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며, 출근일에는 부대 경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공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인 생계를 보장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지역 시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진안군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 지자체인 필리핀 카비테주 마갈레스시 자스민 시장 일행이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진안군을 방문했다. 지난 6월 29일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군 의회 의원, 관련 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현재 진안군은 초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로 영농인력이 부족한 상태로 여러 나라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근로자를 운영 중에 있다. 필리핀 카비테주 마갈레스시와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올해 6월 기준 41명이 도입돼 공공형 계절근로자로 일하고 있다. 마갈레스시 관계자들은 방한 기간 동안 본국 근로자들의 근로현장과 공동숙식 장소 등을 방문해 격려하며 애로사항 등을 살폈다. 이에 마갈레스시 근로자들은 “내년에도 또 다시 진안에 와서 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근로 환경에 대한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특히 자스민 시장은 “근로자들의 밝은 얼굴을 보니 진안군에 너무 감사하다”며 “농업 인력 뿐만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