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남도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지역 및 소득 간 교육 격차 해소와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뜻을 모았다. 도는 12일 서천군 문예의 전당에서 첫 번째 ‘EBS 공동 학습전략 설명회’를 열고 교육 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군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도와 EBS가 협력 추진하는 이번 학습전략 지원 사업은 교육 기반이 부족한 군 지역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접하고, 전문적인 진로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서천 지역 학생과 학부모, EBS 강사 등 150명이 참여한 이번 설명회는 EBS 대표 강사의 학습전략 강연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급변하는 대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EBS 수능 현장 브리핑 교사의 심도 있는 특강을 진행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입시 경향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이번 설명회에선 내신 및 모의고사 점수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입시·진로 컨설팅을 추진했다.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학습 계획에 맞춘 1:1 대입·진로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포탈뉴스통신) 안양 대안여자중학교(교장 남명희)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1, 2, 3학년을 대상으로 11일 교내에서 전일제로 1학기말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습관 검사와 학습 환경을 분석하고 강점과 약점을 파악한 뒤 교과서 읽기와 쓰기 전략을 알아보고 구체적이고 수치화된 목표 설정을 훈련받는 ‘자기주도학습캠프’에 참여했다. ‘자기주도학습캠프’에 참여한 대안여중 1학년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학습 유형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학습 플래너 작성법을 배우게 되어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2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숨겨진 욕망을 이해하며 직업 가치관을 알아보고 진로 탄력성 테스트를 거쳐 진로 비전을 표현하는 6시간 캠프에 역동적으로 참여했다. 진로비전설계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비전 카드로 나의 숨겨진 욕망을 찾아보았고 진로 추리 게임도 흥미롭게 참여했다. 직무 매칭 게임과 보고서 작성을 통해 나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3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전공 과목 탐색을 위해 고교
(포탈뉴스통신) 안양 비산중학교(교장 고미정)는 2025년 7월 11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AI융합 프로그램 실습’을 운영하며 미래사회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AI 교육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AI·정보교육 중심학교의 일환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 협력적 역량을 길러주는 실습 중심 교육 과정으로 마련됐다. 이번 실습은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기반으로 한 코딩드론, RC카, 인공지능 자동차 등 다양한 AI 기반 도구를 활용한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실습은 학생들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관련 진로에 대한 관심과 동기를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 학생들은 “직접 코딩을 통해 움직이는 인공지능자동차를 보며 큰 흥미를 느꼈다”, “AI 관련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산중학교는 앞으로도 실습 중심의 AI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학생 개개인이 미래를 주도할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안양샘유치원은 7월 11일 안양시 기후변화 체험교육센터 협조로 전문 환경강사가 유치원에 방문하여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을 운영했다. 이번 환경학교는 각 연령별로 진행됐으며, ‘초록아, 파랑아 부탁해’라는 활동 주제로 이루어졌다. 이날 자원순환의 중요성 알고, 지구가 뜨거워지는 원인과 영향을 살펴보며 유아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샘유치원은 2025 학교자율과제로 ‘생태전환교육 놀이프로젝트를 통한 유아의 환경 감수성 기르기’실천을 위해 에코챌린지, 안양샘 그린DAY, 책드림데이, 에코그린시장놀이, 학년별 생태놀이 및 유아 숲체험 활동 등 다양한 체험중심 생태전환교육으로 중점 운영 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유아는 “지구가 아프지 않게 우리가 도와줄거예요.”라고 하며, 지구가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통해 지구를 돕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안양샘유치원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지구를 지키는 환경리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교육
(포탈뉴스통신) 평촌중학교(교장 강화천)는 7월 8일부터 11일까지 3일에 걸쳐,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와 연계한 생명존중교육 ‘생명의 나침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자살 위험 신호를 감지하고 다양한 도움 행동을 학습하며,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연대와 공감의 가치를 체험하게 하고자 마련됐다. 굿네이버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청소년 자살 실태 이해▲‘보기-듣기-말하기’ 보드게임 ▲도움 행동 실천 서약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드게임을 통해 자살 위기 신호를 자연스럽게 학습하고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3학년 학생은 “보드게임을 하니 친구의 어려움을 알아차리는 방법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나의 작은 관심이 친구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앞으로 주변 친구들에게 더 신경을 써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촌중학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내면화하고, ‘나’와 ‘우리’의 존재 가치를 깨닫는 생명존중 문화
(포탈뉴스통신) 호성중학교(교장 이미나)는 7월 11일 교내 체육관인 누리관에서 학생 주도 작은 공연‘샛별제’를 개최했다. ‘샛별제’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호성중학교 학생 주도로 자신의 음악적 꿈과 끼를 발산하는 작은 공연으로 해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개최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교내 댄스 동아리팀 ‘어트랙션’의 댄스, 교내 밴드 동아리팀 ‘노이즈’의 연주 및 노래 외에도 예선을 거쳐 최종 선정된 학생들의 피아노 연주와 랩 공연으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열띤 환호를 끌어냈으며 학생 자치회의 주도로 공연 운영이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호성중학교는 국악 협력 수업, 연극 협력 수업, 예술 동아리 활동 활성화, 교내 축제‘호성제’를 통한 학생의 예술적 재능 발산 기회 제공 등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미나 호성중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 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지난 7월 12일, 안양예술고등학교 수암홀에서 제12회 전국 초·중학생 음악콩쿠르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음악 영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펼치는 무대로, 초등부와 중등부 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다. 콩쿠르는 예선과 본선 없이 단일 경연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중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본교 진학 시 ‘수암 장학금’이 지급되는 특전이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안양예고는 재능 있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넓은 무대와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콩쿠르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현악, 관악, 피아노, 성악 등 다양한 부문으로 구성된 이번 콩쿠르는 참가자들의 연주 실력을 현장에서 바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각자 준비한 곡을 자유롭게 연주하며 자신의 음악적 기량을 발휘하게 되며, 심사 결과에 따라 각 부문별 수상자가 선정된다. 안양예술고등학교는 이번 콩쿠르가 음악을 향한 열정과 꿈을 지닌 초·중학생들에게 소중한 동기부여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음악 영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
(포탈뉴스통신) 평촌중학교(교장 강화천)는 7월 7일과 14일 양일간, 2, 3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 초청 진로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멘토링은 학생들이 효율적인 자기주도 학습법을 배우고, 특수목적고 및 대학 진학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어 구체적인 미래 목표를 설정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년별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도서실과 English Zone 등 2개의 장소에서 소그룹 형태로 운영됐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소속의 멘토들은 ▲과목별 공부 전략 ▲특목고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노하우 ▲대학 입시 전략 등 생생한 경험담을 전했다. 특히 단순한 입시 정보 전달을 넘어, 시험 기간 시간 관리법이나 슬럼프 극복 방법 등 실제 학교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조언들이 오가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멘토링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슬럼프 극복 방법이나 시간 관리 같은 현실적인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며, “막연했던 특목고 입시와 대입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평촌중학교는 이번 멘토링이 학생들의 학습
(포탈뉴스통신) 전 세계 태권도인의 축제, ‘강원·춘천2025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13일 모든 경기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7일 개막 이후 일주일간 이어진 이번 축제에는 20개국에서 1,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국제적인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치며 춘천 전역을 태권도와 문화의 열기로 물들였다. 축제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겨루기와 품새(A리그) 종목 경기가 진행됐다. 특히 9세부터 13세까지의 다양한 연령대의 유소년 선수들이 출전해 순수한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체급과 연령에 따라 치러진 맞대결은 박진감과 집중력을 자아내며, 태권도의 기본기와 경기의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해 관중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경기 대회를 넘어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형 스포츠 축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특히 야외공연존, 썸머워터페스티벌, 딥워터솔로잉 등 부대행사는 춘천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와 어우러져 태권도를 매개로 시민과 선수, 국내외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을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포탈뉴스통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농업경영체가 등록한 품목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벼 등 하계작물 등록 농지 129천 필지에 대한 현장 이행점검을 실시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공익직불금 등 농업 관련 융자‧보조금 혜택을 받는 대신 재배품목·농지 등이 변경될 경우 반드시 농관원에 변경신고를 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하지만 농업인이 바쁜 영농활동과 인식 부족으로 제때 변경등록을 하지 않아 농림지원 사업에서 배제되는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고, 앞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의 농정발전 방안을 마련하려면 등록정보의 정확도를 보다 높여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농관원은 금년부터 농업인이 변경신고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로 정기 변경신고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①정기 변경신고 → ②이행점검 → ③직권변경·직불감액의 3단계 체계를 정착시키는 동시에 변경신고 미이행자에 대한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1단계로 지난 4월~6월 기간에 농업분야 전문지, 지역 언론, 마을방송 등의 대대적 홍보를 통해 벼 등 하계작물에 대한 정기 변경신
(포탈뉴스통신)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7월 11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제32차 아세안지역안보포럼(ASEAN Regional Forum : ARF) 외교장관회의에 참석, 주요 지역·국제 정세를 논의했다. 먼저, 박 차관은 우리 민주주의의 힘과 회복력에 ARF 회원국들이 보여준 신뢰와 지지에 사의를 표했다. 또한 박 차관은 역내 평화, 안정을 위한 아세안 및 아세안 주도 메커니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신정부 하에서 관련 협력을 심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반도 정세 관련, 박 차관은 우리 정부가 한반도의 평화와 북핵 문제 해결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도발에 대해서는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히 대응해 나가는 한편, 남북간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신뢰를 구축하며, 대화와 외교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임을 언급했다. 박 차관은 북한이 참여하는 유일한 역내 다자안보 협의체인 ARF가 이러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지해줄 것을 요청하고 북한의 비핵화, 대화복귀, 안보리 결의 준수를 촉구하는 명확하고 일관된 대북 메시지를 발신
(포탈뉴스통신) 권기환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7월 10일과 11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제4차 우크라이나 복구회의(URC, Ukraine Recovery Conference)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G7, EU 등과 국제기구(IMF, 세계은행, EBRD 등) 등에서 고위급 인사를 포함한 5,000여명이 참석하여 우크라이나 재건 및 복구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권 조정관은 7월 10일 오후 국별발언에서 한국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경제발전과 회복력 있는 민주주의를 달성한 국가로서 우리의 경험을 토대로 우크라이나의 재건을 위해 기여해 나갈 것이라는 점을 언급하고, 한국 기업들이 에너지, 건설 등 강점을 기반으로 우크라이나 재건 과정에 적극 참여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권 조정관은 이번 회의 계기에 폴란드와 양자 면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재건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우크라이나 복구회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비즈니스 박람회에 참석한 우리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권 조정관은 우크라이나 복구회의 계기에 개최된 우크라이나 공여자 플랫폼(UDP, Ukrain
(포탈뉴스통신) 행정안전부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최근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됨에 따라, 7월 12일 산불 피해지역 임시주거시설* 운영 상황과 물놀이구역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먼저, 경상북도 청송군과 영양군에 마련된 임시주거시설을 방문해, 시설에서 생활 중인 산불 이재민의 건강과 안전을 살폈다. 식사·냉방 등 생활에 불편한 점이 있는지 확인하는 한편, ▴야외 무더위 쉼터 및 수도전 설치 ▴전담 공무원 안부 전화 ▴살수차 운영 상황도 꼼꼼히 점검했다.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이 전기요금 부담 없이 냉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요금 감면을 포함한 지원 대책을 적극 안내할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충청북도 보은군 서원계곡도 방문해 안전관리 요원 배치, 안전시설 관리 등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전관리 요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오병권 자연재난실장은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위치한 무더위 쉼터를 찾아 냉방기기 작동 상태, 쉼터 운영 시간 등을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하는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 김광용 재난
(포탈뉴스통신)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지난 7월 6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7.6.~7.16.)는 현지 시간으로 7월 12일 오전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2010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이후 15년 만에 결실을 맺었고,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7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문화유산 15건, 자연유산 2건)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포함하는 단일 유산이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며, ▲ 선사시대부터 약 6천 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첨단기술을 홍보하고, 농식품 분야 유망 창업기업의 판로확보와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2025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PRO 2025)'를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Hall C)에서 개최한다. 「AFPRO 2025」는 농식품 분야 유망 창업기업이 기술기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투자자·유통사·바이어 등과의 협업기회를 모색하는 농식품 분야 유일의 B2B 중심 창업박람회로, 올해 3회째를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농생명바이오 등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200여개의 유망 창업기업이 참가하며, 기술 실증(PoC), 판로 연계,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대기업, 공공기관, 유통사, 금융사 등 다양한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그간 AFPRO는 누적 500여개 기업이 참여해, 229억원에 달하는 투자를유치하고 200억원 이상의 매출 성과를 거두며, 농식품 창업 생태계의 실질적인 연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행사 기간동안 대기업·유통사·투자사 대상 투자유치 설명회(IR피칭), 토크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