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시는 2023년 4월 26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동구 행당동 17번지 한양대학교의 의과동 신축 내용을 포함한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변경) 및 자연경관지구 내 높이완화(안)을 “원안가결” 했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 병원 마스터플랜은 노후화된 제1의학관과 의생명 연구동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한양대병원을 2028년 신축하여 융복합 의료 클러스터 완성하는 계획이다.
금회 심의는 노후 철거예정인 노후 교사동을 대체 할 의과동을 신축하는 사항으로, 지하3층, 지상7층 규모로 병원 마스터 플랜 실현이 한발짝 더 진행되는 의미있는 절차를 통과한 것이다.
또한 기존 광장 지하에 계획했던 컴퓨터학습센터는 학교 초입부에 위치한 특성을 살려 지하주차장(지하4층, 400대)으로 계획했다.
통합컴퓨터센터는 각 단과대학 건축물에서 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분석되어 폐지한 것이며, 지하주차장 계획으로 이동차량이 감소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 할 수 있게 됐다.
한양대학교 의과동 건립사업은 2024년 상반기 착공하여, 2025년 하반기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