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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서울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먹는 물 교육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

학생‧교사 대상 아리수가 만들어지는 현장 견학 및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진행

 

(포탈뉴스)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와 서울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은 3일 서울시 학교의 안전한 먹는 물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세대의 건강한 먹는 물 교육에 앞장서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서울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 간 업무협약식은 5월 3일 오후 2시부터 뚝도아리수정수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학생과 교직원 대상 먹는 물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주축으로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학교에 아리수 음수대 설치 및 음용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에 나선다.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는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서울시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총 1,400여 개 학교에 아리수를 바로 먹을 수 있는 2만3천여 개의 아리수 음수대 설치를 지원했다.


서울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서울시 학교의 보건, 먹는 물을 포함한 환경 위생, 급식 등에 대한 정보 제공과 조사 및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가 진행하는 아리수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교육 현장으로 찾아가는 아리수 스토리텔러 프로그램에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이 유치원·학교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아리수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수도박물관, 구의아리수정수센터 내에 위치한 구의문화재 견학과 함께 아리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고, 정수·수질 과학실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전국 최초의 어린이 수돗물 체험 홍보관 아리수나라는 ‘무한상상 놀이터’를 콘셉트로 새 단장 후 지난해 7월 재개관해 생생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리수 스토리텔러 프로그램은 강사가 직접 유치원이나 학교로 찾아가서 물과 환경을 지키는 방법, 건강한 물 먹는 습관 등을 재미있게 알려준다. 이를 통해 아리수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바람직한 물 먹는 생활 습관을 익힐 수 있다.


교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교사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월 1회, 서울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을 통해 참여 교직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이들은 아리수정수센터와 수도박물관을 견학한다.


유연식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 통해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먹는 물 건강 교육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자 한다.”라면서 “아리수를 매개로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폭넓은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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