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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7월 `천원의 행복`,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특별공연 10CM·선우정아 함께한다

자립청소년 300명 전석 초대로 마련된 7월 천원의 행복

 

(포탈뉴스)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천원의 행복'은 7월 2일 오후 20시, 세종S씨어터에서 10CM와 선우정아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300명 전체 좌석을 성인이 되어 사회로 발걸음을 내딛는 자립청소년(보호종료아동)을 초청하여 진행된다.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은 만18세가 되면 보호가 종결되어 시설을 나와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들은 여전히 혼자 자립하기가 힘들다. 세종문화회관의 7월 천원의 행복은 이들을 지지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7년부터 시작한 '천원의 행복'은 2023년 현재까지 329회 공연을 하며 50만명의 시민과 만났다. '천원의 행복'은 공연관람이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에게 공연장 문턱을 적극적으로 낮추고 있다. 특히 작년 연말 개최한 15주년 기념공연에 성악가 조수미가 무료로 출연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7월 '천원의 행복' ‘널 위해 준비 했어! 10CM x 선우정아’(7월2일 20시/세종S씨어터)는 자립 청년들에게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MZ세대가 사랑하는 뮤지션의 음악을 감상하며 신나게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의 첫 무대는 선우정아의 드라마틱하고 유니크한 목소리가 채울 예정이다. 그 뒤를 요즘 가장 핫한 뮤지션인 10CM가 이어 받아 독보적인 감성 무대로 장식한다.


전석 1,000원으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관련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스티벌 섭외 1순위 가수 10CM와 선우정아가 특별 무대를 선사한다.


담백한 가사와 달콤한 멜로디, 특유의 음색으로 우리나라 음악계의 하나의 아이콘이 된 10CM. 장르와 씬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만의 개성을 만들어내고 있는 유일무이한 아티스트 선우정아. 두 뮤지션이 꾸미는 무대에 300여명의 청년들의 열기가 더해져 7월 여름밤을 더욱 뜨겁게 달굴 것이다.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은 계속된다.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천원의 행복은 2007년부터 지금까지 17년간 330여회의 공연을 하며 36만명이 넘는 시민이 관람했다. 사회적 약자를 초청하는 ‘행복동행석’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의 대상이 된 자립 준비 청년 외 보육어린이, 장애인, 학교 밖 청소년, 한 부모 가족, 다문화 가정, 탈북자, 쪽방촌 주민, 노숙인 등 여건상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대상을 위한 공연기획과 초청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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