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남관광재단은 경남관광의 추세와 현황을 담은 ‘경남관광 동향 및 이슈’를 6월부터 매월 발간한다고 밝혔다.
‘경남관광 동향 및 이슈’는 경남관광에 대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테이터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관광업계·학계·지차체가 경남 관광 테이터와 동향을 손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매월 웹 형태로 발간되는 경남관광 동향과 이슈 리포트는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데이터랩(관광 빅데이터 및 융합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특화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경남관광 데이터를 추출해 분석한다. 이동통신, 내비게이션, 신용카드, 소셜미디어 등의 데이터가 분석에 활용된다.
▲이동통신(KT)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남 방문자 수 추이와 방문자의 거주지 분포, 성·연령별 분포, 숙박 여부 및 체류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내비게이션(T map)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입·유출지 분석과 목적지 유형별 검색량 추이, 인기관광지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신용카드 데이터를 통해 관광소비 유형과 추이 ▲소셜미디어에서 관광 관련 경남 언급 추이와 분류별 언급량, 인기 키워드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경남관광의 현황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관광시장이 급변함에 따라, 경남관광의 이해와 진단이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경남관광 동향 및 이슈’가 경남관광 마케팅 기획 및 정책 수립 등에 유용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