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 월드태권아카데미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월드태권아카데미 관장 김용환입니다. 태권도 공인 7단이며 지금 이곳에 자리 잡은 지 7년 차이며, 채널A '아빠 본색', MBN '병아리 하이킥', 아리랑TV 'KOREA TAEKWONDO LIFE'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약 7년 전 평택 미군부대가 더욱 커지고 미군 전용 아파트가 건축된다는 소식을 듣고 지금 이 자리에 태권도장을 설립하게 됐습니다. '월드태권아카데미'란 도장명은 저의 스승님이신 김제하 관장님께서 만드셨고 2012년 제가 그 뒤를 이어받아 제자들과 같이 평택에 팽성 월드본관을 제가, 월드중앙관 이철규 관장, 월드동삭관 장환영 관장이 각각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놀이식 태권도가 아닌 정통 태권도를 지도하며 제자들 모두에게 진짜 태권도가 무엇인지를 알려주기 위해 엄정한 승급 심사를 통해 모든 태권도의 기술들을 정확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도장에서 무도를 배우다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다른 곳으로 가게 되어 다른 도장에 수련하러 갔을 때 저의 제자들 모두가 다른 사범님들에게도 "잘 배웠다", "잘한다"라는 말을 듣도록 하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Q 월드태권아카데미 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지역 특성상 외국인이 99%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한국어로 수업을 진행하면 지도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영어로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으며 엄마, 아빠, 아들, 딸 모두가 같이 태권도를 할 수 있는 가족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우리 제자들이 심사장이나 대회장에 가서 최고의 실력을 보여 메달을 걸고 들어와 지도자들에게 안겨 "감사하다"라고 인사하면 세상을 다 가진 듯한 보람을 느낍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기회가 된다면 해외에 진출해 월드태권아카데미 해외관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뉴욕관, 캐나다 벤쿠버관과 같은 해외관을 만들어 해외에서도 우리 태권도를 더 많이 알리고 싶습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태권도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이자 무도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수련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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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포탈뉴스(동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