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 대구파리클라라네일학원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대구 파리클라라 네일전문학원의 김연우 원장입니다. 파리클라라 대구 네일학원은 올해 개원 9년 차에 접어드는 학원으로 네일리스트들의 국가자격증부터 네일숍에서 사용되는 심화 기술과 문제를 가지고 있는 손, 발톱 관리까지 네일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배워 볼 수 있는 대구에서 유일한 네일 전문학원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오랜 시간 동안 교수로서 대학교에 재직 중 해당 학교의 학생뿐 아니라 네일리스트가 되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네일 교육을 진행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기도 했고, 지방에 사는 많은 학생이 서울로 가서 네일 기술을 고가의 비용을 통해 어렵게 배워오는 모습이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대구나 지방에서도 서울 못지않은 네일 기술을 제대로 알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파리클라라 대구네일학원 창업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이론적인 부분,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교육도 중요하지만 네일리스트의 직업 특성상 고객을 1:1관리를 진행하기에 기술을 기본적으로 갖춘 상태와 더불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장이나 강사, 학생 간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은 이후 학생의 창업 시 네일리스트와 고객의 소통 능력의 근간이 되기에, 수업 중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어려운 점이나 부족한 부분을 소통하며 극복할 수 있도록 학생과 꾸준한 소통과 피드백을 진행하는 점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Q 대구파리클라라네일학원 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파리클라라 대구네일학원은 대구 유일의 네일 단과 전문학원으로서 네일 기술의 A to Z를 한곳에서 배워 볼 수 있는 원스텝 교육 시스템이 갖추고 있습니다. 네일기술이나 아트 만을 전문적으로 배워온 저와 전임 강사진을 통해 단순히 짜인 수업보다는 오랜 경력을 통한 배웠던 점과 경험 및 기술을 중심적으로 아낌없이 알려드리고 있으며, 창업 후에도 오랜 기간 재교육과 피드백, 컨설팅을 함께 진행하는 아카데미입니다.
Q 본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네일을 하면서 배움의 필요성을 많이 느껴 전문학과를 공부하며 학위를 취득하면서 새로운 도전이 됐습니다. 제자들과 함께 학위를 취득하고 대학에서 강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현재는 제자들이 각 대학에서 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개인 숍을 오픈하여 수년간 샵 원장으로, 대학교수로 함께 할 수 있어서 가르침의 사명감을 느끼게 했습니다.
또한, 네일 수업을 진행 함에 있어 소통이나 의지가 부족한 학생들을 이끌어나감에 있어 힘든 점이 많지만 그런 학생들과 꾸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의지를 북돋아 주고 끝내 네일리스트로 창업과 성공을 이루어 나아갈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며, "수업 중 어려웠던 부분이 원장님 덕분에 잘 됐어요"라는 피드백을 들을 때도 이 일을 오래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예비 네일리스트들이 대구의 네일 교육을 떠올릴 때 우리 학원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게 가장 큰 목표이며, 대구에서의 네일 교육의 중심 허브로서 많은 네일리스트의 기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아카데미로서 이어 나가는 게 목표입니다. 또한 더 나아가서 우리나라에서 네일에 대해 전문적으로 교육해 주는 곳 하면 파리클라라 대구네일학원을 떠올릴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네일이라고 하면 단순히 치장이나 미의 목적으로 많은 분이 접근하시게 되지만 네일리스트가 관리하는 손톱과 발톱은 생각보다 일상 중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물건을 집는다거나 신체를 긁거나 보폭 시 신체를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 만큼 문제가 생겼을 때 일차적인 관리를 진행하게 되는 중요한 직종 중 하나입니다. 또한 네일리스트는 고객의 손, 발톱만 관리할 뿐만이 아니라 고객과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 마음까지도 치유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매력적인 네일리스트라는 직종을 파리클라라 네일학원을 통해 전문적으로 배워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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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포탈뉴스(동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