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식품

충남도, 민간 전문생산단지 육성 씨감자 공급

우량 씨감자 300톤 공급해 부족분 해결 기대…다음달 10일까지 신청

 

(포탈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정부보급종 공급량 외 부족한 씨감자 수요량을 충족하기 위해 씨감자 전문 생산 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 서산시 부석감자공선회(대표 서영원)가 올해 생산한 씨감자 300톤을 도내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안정적으로 도내 감자재배 농업인에게 품질 좋은 씨감자를 공급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추진 중이며, 올해 3년 차로 민간 전문생산단지를 통해 공급한다.

 

지난해에는 씨감자 146톤(두백 116, 수미 30)을 공급했으며, 올해 공급하는 300톤은 두백 230톤, 수미 70톤이다.

 

올해 생산한 씨감자 공급가격은 정부보급종보다 7∼13% 저렴한 가격으로 내년 2월 공급할 예정이며, 다음달 10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 종자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씨감자 전문생산단지 시범사업은 도와 서산시, 부석농협 등이 함께하는 협업사업으로, 서산시 부석감자공선회가 우량 씨감자를 생산하고 부석농협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민간 전문 생산 우량 씨감자의 경우, 도 농업기술원 시범사업이기 때문에 도내 농업인에게만 공급되며, 타도 및 특·광역시에는 공급이 제한된다.

 

현재까지 공급한 씨감자는 2021년산 104톤, 2022년산 146톤 등 총 250톤이며, 이를 통해 농업인의 씨감자 구입비 등 경영비를 약 1억 원 절감하는 사업효과를 거뒀다.

 

백인철 도 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는 “우량 씨감자 공급을 위해 도내 농업인에게 공급할 때까지 품질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 김동연 “통큰세일 계기로 상권 살아나고 도민 장바구니 물가 걱정 덜길” (포탈뉴스통신) 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예산을 올해 100억으로 2.5배 늘렸다. 또 (참여)시장도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다 합쳐서 400곳 넘는 곳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까지 하니까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시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배우자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과일과 채소 등 15만 원가량 장을 본 김 지사는 통큰세일 혜택으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았고 이 상품권으로 인근 가게에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