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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진해통합중학교 시설 추진

진해 구도심 지역 질높은 교육환경 조성에 탄력 추진

 

(포탈뉴스) 경상남도의회 제412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경상남도교육비 특별회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 심의가 원안 가결됐다. 이번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는 진해통합중학교 설립을 위한 학교용지 매입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창원시와 학교 철거 비용부담 갈등으로 중단 위기에 처해 있던 진해통합중학교가 도교육청의 통큰 결단으로 학교용지 취득방식을 교환에서 매입하여 설립을 추진하고자 함에 따른 것이다.

 

이종부 학교지원과장은 “학교의 개교가 늦어지게 되면 학생들이 피해를 보게 되어 불필요한 갈등에 시간을 끌지 말고 빨리 개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말했다.

 

이어 박동철(국민의 힘, 창원 14) 의원은 “진해통합중학교는 지역 주민의 염원 사업이었으며, 진해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전 창원시장과 교육감의 협약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비록 추진과정에서 전례없는 난항을 겪기는 했으나,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위해 학교를 짓겠다는 교육청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의원은 “교육행정협의회의 협의과정에서 협의가 잘 이루어지지 않을 때 이런 문제들이 발생한다. 향후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진해지역의 적정규모학교 육성과 진해여중 건물의 복합문화시설 확충 및 도서관 건립 등으로 활용에 탄력을 받게 되어 진해지역의 질 높은 교육환경이 조성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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