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지난 10월 7일, 문수힐링피크닉장의 기존 테이블이 2014년부터 개장한 이래 10년간 사용하여 곳곳이 낡고 훼손이 심해, 미관상 좋지 않고 안전이 우려되어 새로운 테이블로 교체 단장했다고 밝혔다.
문수힐링피크닉장은 연인·친구·가족의 피크닉 장소는 물론, 회사·단체의 회식·행사 장소로도 이용되면서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구가해오고 있는데, 날씨가 좋은 주말과 휴일에는 모든 테이블이 매진되는 등 각광 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문수힐링피크닉장은 지난 2014년 7월 1단(2,100㎡)을 개장하고 확장사업을 거쳐 2016년 8월 2~3단(3,900㎡)을 개장했다.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은 총 72개이며, 편의·부대시설은 정자, 물레방아, 실개천, 화장실, 개수대 등이 있다. 또한, 놀이터, 클라이밍 등 어린이 놀이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가 있는 가족 단위 이용객에게 특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문수힐링피크닉장의 인기비결은 접근성이 좋아 울산시민은 물론 울산근교에서도 방문하기 편하고, 이용요금이 테이블당 10,000원으로 저렴하여 부담이 없으며, 또한,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자연친화적인 환경과 부대시설이 잘 관리되어 깨끗하고 청결한 상태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용시간은 1회당 총 5시간으로 주간(오전 11시~오후 4시), 야간(오후 5시~오후 10시) 2타임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체육시설예약서비스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문수힐링피크닉장이 도심 속 힐링공간이니만큼 이용객이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