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6 (금)

  • 맑음동두천 3.8℃
  • 맑음강릉 8.5℃
  • 맑음서울 4.2℃
  • 맑음대전 7.5℃
  • 구름많음대구 8.1℃
  • 구름많음울산 9.0℃
  • 광주 7.4℃
  • 구름많음부산 10.6℃
  • 흐림고창 6.3℃
  • 흐림제주 13.1℃
  • 맑음강화 3.4℃
  • 구름조금보은 6.3℃
  • 구름많음금산 5.7℃
  • 구름많음강진군 10.7℃
  • 구름조금경주시 8.9℃
  • 구름많음거제 10.3℃
기상청 제공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 제4대 회장에 천기화 대표 선임

 

(포탈뉴스통신)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11월 8일 16시 중소기업 DMC타워 3층에서 이사장 공석을 의결하고 회장 선임을 위해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 천기화 (주)한동알앤씨 회장(KOSTA수석부회장)이 만장일치로 4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는 2018년 1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로부터 민간경제단체 1호 사단법인으로서 소상공인 및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및 제품(상품)의 발굴과 수출촉진, 청년창업촉진, 청년글로벌 마케터양성, 글로벌 온라인 마켓 프랫폼 구축 등을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다. 창립이후 3대까지 업계대표 정난권,전 중기부 차장 출신의 송재희 2명이 공동회장 체제로 운영해 오다 7월 중순 공동회장 2명의 사퇴를 계기로 천기화 수석부회장이 회장 직무대행으로서 활동해 온바 있다.

 

 

 

임시총회에는 천기화 회장과 전재희 사무총장 외에 KOTRA 상임이사 및 부산경제진흥원장을 역임한 박기식 상임부회장, 과기정통부 국장출신의 선향 상무 등이 신임 집행부 대표로 참석했으며 업체대표로는 세계주철(국내1위) 최익구 회장, 뉴보텍(코스닥상장회사) 황문기 회장, 로제타텍 최양규부회장, 김영욱 한국중소벤처포럼회장, 전병길 한국인터넷신문방송협회 회장 (KOSTA 홍보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임된 천기화 회장은 경북 포항에서 ㈜ 한동 알앤씨와 ㈜ 경상매일신문 등 10개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중견기업인으로 이전에 이노비즈협회 수석부회장 및 경북지부장을 역임한 바 있고 본인명의의 특허만 해도 180여개 등록할 정도로 기술창업과 글로벌 비즈니스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온 바 있다.

 

 

 

회장선임 인사말을 통해 천회장은“격변하는 무역환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 당선으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한시기에 회장으로 선임되어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전제하고, “제 2의 창업차원에서 KOSTA가 중소, 소상공인, 청년 해외진출 확산 사업 등을 통해 그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는데 만전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그동안 협회가 청년글로벌 마케터 육성 등 많은 사업을 일구어 내긴 했지만 정작 협회의 주인이라고 할 수 있는 회원 서비스는 소홀히 한 감이 없지 않다면서 회원들에 대한 서비스 향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현재 KOSTA는 국내 거주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선발하여 무역전사로 양성하는 사업과 함께 ’무역코디네이터‘ 자격증 프로그램 운영, 국내 최고 우수 기술인증 국가브랜드로서 가칭 ‘K-스타’ 사업 등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상품과 기술에 대한 해외진출 확대를 적극 도모할 계획으로서 중소기업 유관기관 및 지자체 등과 활발히 내년도 사업추진에 대해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천기화 수석부회장의 회장 직무대리 기간중 이미 50여명에 달하는 전문 자문위원회 조직을 출범시켜 수출, 품질 및 기술인증, 관세, 운송, 세무, 법무 등 무역과 관련된 전문가 풀 구성을 완료한바 있으며, 그 외에도 전직 KOTRA 및 종합상사 퇴직전문가로 구성된 해외시장 멘토단도 별도로 구성하여 회원업체 대상 서비스 개발과 자문, 멘토링 역량 구축에 대비해 오고 있다.

 

이와 관련, 창립 초기부터 이 협회발족에 기여해 온 전재희 사무총장은 “자문위원단과 멘토단의 전문성과 역량면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문가 풀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파이낸셜경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동대문구 전농동 재개발, 전농동 도시환경 정비사업 활성화 사업의 마지막 기회! (포탈뉴스통신) 재개발 분담금 소송은 도시 재개발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공정하게 분담하기 위해 진행되는 법적 절차 중 하나이다. 이 소송은 주로 재개발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재개발 비용 분담에 대한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제기된다. 도시개발은 낙후된 지역을 현대화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도시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수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막대한 비용이 발생하며 이 비용은 일반적으로 재개발 지역 내 주민들에게 분담금 형태로 부과된다. 이는 재개발로 인한 혜택을 주민들이 직접 누리기 때문에 그에 따른 비용도 부담해야 한다는 원칙에 기초하고 있다. 재개발 사업에서 가장 큰문제 중 하나는 분담금 공정성 여부이다. 일부 주민들은 자신이 부담해야 할 분담금이 과도하다고 느낄 수 있으며 이는 분쟁의 주요 원인이 된다. 예를 들어 동일한 면적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위치나 기타 요인에 따라 분담금의 차이가 발생할수 있다. 조합장과 조합은 정비구역 내 토지 및 건물을 소유한 소유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재개발 사업의 주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조합은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을 관리하며, 조합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