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울주군이 15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원더풀 미래대학의 일환인 ‘플랜테리어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플랜테리어는 식물(plant)과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식물 조경’ 또는 ‘실내 정원’을 뜻한다.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로 실내 공간을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어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있다.
이번 과정은 매주 화, 목요일 총 60시간 동안 울주 평생학습관(온양문화복지센터 2층 백로실)에서 플랜테리어 기초교육, 원예치료이론 등 내용으로 진행된다.
총 30명이 참여하며, 수료자에게는 한국도시농업전문가교육협회에서 수료증을 발급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플랜테리어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울주군민들이 식물 관리, 인테리어 디자인 등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습득해 취미생활뿐만 아니라 취업이나 창업으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