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2일, 울주군 국립 대운산 치유의 숲에서 고립감을 느끼는 지역주민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관계망 회복을 돕는 소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복(福)스토랑’을 진행했다.
‘복(福)스토랑’은 사회적 고립 등 정서적 외로움을 느끼는 취약 1인 가구 등이 모여 제철·건강 식재료로 요리활동 후 함께 식사하는 소셜 다이닝(Social-Dining)과 지역 탐방,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참여자 간 친밀감 형성을 통해 사회관계망 회복을 돕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카프라 놀이치료를 비롯해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힐링, 건식 순환 테라피 등을 체험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이번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가족관계 단절, 사회적 교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주민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시설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