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11월 6일 오전 10시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 소강당에서 울산시민학사 민간기관 연계형 지원사업 ‘두둥탁!’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신중년 세대가 은퇴 이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인 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 15명에게 노인여가활동지도사 자격증을 전달했다.
이어서 수강생들은 그동안의 활동 사항을 돌아보고 교육 참여 소감을 나눴다.
한편,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앞서 울산연구원의 ‘2024년 울산시민학사 민간기관 연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11월 6일까지 20차례에 걸쳐 50세부터 60세 지역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두둥탁!’ 사업을 진행하며 △실버 건강 체조 △뇌 블록 활동 △숟가락 난타 과정 등을 운영했다.
수강생들은 교육 과정과 연계해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교육문화박람회 축제 현장 과 경로당·노인복지센터 등에서 실버 건강 체조 및 숟가락 난타 등의 재능 나눔 공연을 펼친 바 있다.
홍관표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앞으로도 신중년 세대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 및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