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7일 여수시 여성단체협의회 20여명이 방문해 여성친화도시 우수지자체 현장 견학을 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지난 1월 여성친화도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김해시는 2012년 여성친화도시 최초 지정(2012~2016) 이후 2018년 두 번째 지정(2018~2022)을 거쳐 지난 2023년 여성가족부와 세 번째 지정 협약(2023~2027)을 체결했다.
이날 여수시와 김해시 여성단체협의회 간 교류와 함께 주요 사업과 활동성과를 공유했다. 또 김해시 여성친화도시 대표사업 중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봉황예술극장 함성’ 사업과 공공형 예식장 ‘비즈컨벤션’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후 가야테마파크와 봉하마을을 둘러봤다.
여수시 여성단체협의회 김강순 회장은 “이번 방문은 여성친화도시 대표사업과 여성단체의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가야역사와 문화가 현재까지 공존하고 있는 아름다운 김해의 매력에 빠지게 됐다.”며 “환대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와 시에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김해를 방문해 주신 여수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여성지도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서로 성장하고 발전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