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9 (일)

  • 맑음동두천 22.4℃
  • 맑음강릉 19.1℃
  • 맑음서울 22.9℃
  • 구름많음대전 19.9℃
  • 구름많음대구 20.2℃
  • 맑음울산 20.6℃
  • 구름많음광주 21.2℃
  • 맑음부산 22.2℃
  • 흐림고창 19.8℃
  • 구름많음제주 20.2℃
  • 맑음강화 21.4℃
  • 구름많음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7.3℃
  • 흐림강진군 17.2℃
  • 구름많음경주시 19.5℃
  • 구름많음거제 18.7℃
기상청 제공

IT/과학

농촌진흥청, 식용곤충 ‘꽃벵이’ 선천면역 담당 세포 활성화 효과

국제학술지 논문으로 게재… 식용곤충 활용 범위 확대 기반 마련

 

(포탈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경북대학교와 함께 식용곤충 ‘꽃벵이’ 추출물이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밝혔다.

 

예부터 굼벵이로 불리며 한약재로 쓰인 꽃벵이(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는 2016년 일반식품 원료로 식품공전에 등재됐다. 꽃벵이는 단백질, 불포화지방산, 탄수화물을 비롯해 비타민과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항혈전, 항염증, 항 골다공증 등 다양한 효능이 확인된 바 있다.

 

연구진은 꽃벵이 추출물의 면역력 증진 효과를 밝히기 위해 대식세포의 활성화를 확인하고, 면역유도 관련 지표와 기능성 다당체 구조를 분석했다.

 

인체 면역계는 선천면역과 후천면역으로 나뉘는데, 선천성 면역 반응에는 호중구, 대식세포 등 백혈구 세포들이 관여한다. 특히 대식세포는 외부에서 침입한 세균 등(항원)을 제거하며, 세포 간 상호작용해 면역 단백질인 사이토카인이 발현되는 면역반응을 돕는다.

 

꽃벵이 추출물을 대식세포에 처리한 결과, 대식세포가 활성화될 때 분비하는 산화질소(NO)가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대식세포보다 약 6배 증가했다.

 

산화질소 외에도 대식세포 활성화와 관련한 인자(iNOS) 및 사이토카인(TNF-α, IL-6)의 발현이 증가해 면역유도 효과가 확인됐다.

 

꽃벵이 추출물이 대식세포를 활성화하는 것은 막단백질(TLR4)과 그 하위 신호전달 경로(JNK, NF-κB)가 관여하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Future Foods(IF 7.2)와 Carbohydrate Polymers(IF 10.7)에 논문으로 게재됐으며, 관련 기술은 특허출원됐다.

 

농촌진흥청 곤충양잠산업과 변영웅 과장은 “이번 연구로 꽃벵이의 면역력 증진 효과를 과학적으로 확인했으며, 꽃벵이를 건강기능식품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로 식용곤충의 효능을 밝혀 농가 소득증대, 국민건강 증진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농촌진흥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마약류 대응 관계장관회의 주재 (포탈뉴스통신) 정부는 4월 17일 오전,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마약류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는 수사‧단속 관계부처와 치료‧재활 및 예방‧교육 관계부처가 참석했고, 민간 전문가들도 함께 자리했다. 이날 회의는 마약류가 국민 일상에 깊숙이 침투하고, 특히 청년층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양상이 뚜렷해짐에 따라, 각 부처의 대응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마약은 청년의 미래를 갉아먹는 엄중한 사회문제”라며, “우리 사회가 경각심을 높여야 하고, 마약 청정국을 향해 정부가 한 몸처럼 움직여야 한다”고 말하고, 관계 부처에 수사·단속 강화, 치료·재활 체계 정비, 예방교육 확대 등 긴밀히 협업해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수사·단속 분야 대검찰청은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와 원점타격형 국제공조시스템을 중심으로 마약류 유통 공급망 및 해외 공급원 차단을 강화하고, 사법-치료-재활 연계 조건부 기소유예 활성화도 함께 추진한다. 경찰청은 약물운전 등 생활 주변 마약류 단속을 강화하고, 가상자산 전담 수사체계를 중심으로 불법수익 추적을 강화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