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청주시 흥덕보건소 김재연 보건행정팀장은 21일 질병관리청에서 주최한 ‘2024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질병관리청과 관계부처, 지자체 감염병관리사업 담당자, 유관단체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 및 분야별 토론, 특별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재연 팀장은 청주시 DMS(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 및 해충기피제 분사함 신규설치 및 포충기를 추가 설치해 감염병 매개체 방제를 통한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기여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대책반과 감염병 집단발생 모니터링, 관내 수해지역 관리 등으로 감염병 전파를 조기에 차단했다.
김팀장은 “이번 표창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보건소와 관련 기관들이 모두 함께 노력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홍보·협력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청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