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청도군보건소는 11월'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과 28일 이틀간 보건소 전문 인력과 구미대학교ᐧ호산대학교 실습생과 함께 지역사회 합동 절주ᐧ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합동 절주ᐧ금연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음주문화 개선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매년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홍보 콘텐츠를 연계하여 각 기관별로 캠페인을 추진한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로 인한 사고와 폐해를 대비해 음주 관련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길거리 흡연 문제 및 간접흡연의 폐해에 대해 설명하고 금연 지원서비스도 홍보했다.
청도군보건소는 ▲생활 속 절주ᐧ금연 수칙 ▲흡연예방 및 절주 교육 ▲가상 음주 고글체험 등을 통해 음주 시 발생하는 인지 저하 현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음주 폐해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주민들이 절주와 금연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건강한 음주문화와 금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