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1 (토)

  • 흐림동두천 -0.5℃
  • 흐림강릉 2.9℃
  • 서울 1.5℃
  • 대전 1.8℃
  • 구름많음대구 0.4℃
  • 구름많음울산 -0.6℃
  • 광주 2.7℃
  • 구름조금부산 5.7℃
  • 흐림고창 4.0℃
  • 구름많음제주 9.8℃
  • 흐림강화 0.7℃
  • 흐림보은 -0.4℃
  • 흐림금산 1.0℃
  • 흐림강진군 1.8℃
  • 구름많음경주시 -3.6℃
  • 구름많음거제 6.7℃
기상청 제공

사회

대구 남구, 지방자치 혁신대상 경제혁신 부문 ‘대상’수상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2024 지방자치 혁신대상 경제혁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제의 완전한 정착과 지방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한경제 신문사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행정혁신 △도시혁신 △문화혁신 △경제혁신 등 11개 분야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우수한 정책들이 경쟁했다.

 

대구 남구는 ‘관광콘텐츠를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라는 주제로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정주 인구의 유입과 함께, 관광객 유입으로 생활인구 증대의 필요성 인지에서 출발하여, 특화콘텐츠가 적은 지자체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①비성수기 계절인 겨울의 지역축제 부재, ②전 세계인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③도심 속 자연공간인 ‘앞산’과의 융합을 통해 “크리스마스 축제”와 “해넘이 축제”로 풀어낸 사례를 발표했다.

 

두 축제를 통해 크리스마스 주간(15일~31일)동안 남구 관광객이 2021년 천명 대비 2023년에는 그보다 115배 많은 10만명으로 늘었으며, 이는 74억원의 지역상권 활성화 효과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외부 관광객의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방소멸과 경기침체는 모든 지자체가 직면한 문제”라며, “남구의 크리스마스 축제, 해넘이 축제가 다른 지자체의 지역경제활성화 사업에 큰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지사, 아주대 시국선언 대학생과 브라운백 미팅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집무실로 윤석열 대통령 퇴진촉구 시국선언에 참여한 아주대학생 대표자 9명을 초청해 ‘브라운백미팅’을 했다. 브라운백 미팅에 참석한 아주대생은 김강건(정외23/대표), 이휘민(정외24), 이혜지(사회22), 김태종(사회21), 원종현(사학21), 윤정인(사회21), 위수한(사회21), 홍성호(사회21), 한윤재(사회20) 씨 등 9명이다. 아주대생 115명은 지난 9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밝히는 동방의 횃불이 되자”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경인일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관련 영상은 100만 뷰를 넘겼을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아주대 총장을 지낸 김동연 지사는 페이스북에 “용기 있는 아주대 학생들을 지지한다”면서 공개적으로 제자들에게 힘을 실었다. 이어 아주대 총장 시절부터 청년들과 적극 소통해온 방식인 ‘브라운백 미팅’을 마련해 학생들을 초청했다. 브라운백은 햄버거 가게 등에서 먹을 것을 담아 주는 ‘갈색봉지’를 말합니다. 브라운백 미팅은 간단한 점심을 곁들인 자유로운 대화시간을 의미한다. 김동연 지사는 아주대 총장 시절 격주 또는 한 달에 한 번 재학생들과 피자 등을 같이 하며 소통했었다. 다음은 오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