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약 3주간 기관사의 운전기량과 능동적인 응급조치 능력을 평가하는 ‘최우수 기관사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최우수 기관사 선발대회는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자체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승무사업소 직원 8명을 대상으로 기관사로의 다양한 자질을 평가했다.
평가 내용은▸운전기량, ▸지적확인환호 수행 및 응급조치 능력, ▸규정 및 기술 지식, ▸연구과제 발표 등이다.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사는 월배승무팀 이찬열, 우수기관사는 문양승무팀 류슬기 기관사로 선정됐다.
최우수기관사로 선정된 이찬열 기관사는 2019년도에 입사해 남다른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기관사 업무에 임하며 14만km 무사고 운전을 달성했다.
이 기관사는 “승객의 안전과 시간을 책임지는 사명감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모든 기관사가 각종 고장 및 사고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직무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