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 구암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2024년 12월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50박스(각 32개입)를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부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 뜻깊었다. 후원받은 라면은 관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경호 구암동 새마을협의회장 및 김순교 부녀회장은 “구암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평소 조금씩 모은 성금으로 라면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노연주 구암동장은 “매년 정기적인 나눔으로 따뜻한 마을, 행복한 구암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는 구암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라면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