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2025년 1월 7일부터 8일까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초등 동계 외국어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 7. 글로벌 캠프, ▲1. 8. Big Book 캠프로 나눠 2일간 운영된다.
먼저, 글로벌 캠프는 ‘Living Wise on Earth! -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주제로 학생들이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우리 생활 속 글로벌 문제를 알아보고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실천 프로그램 중 하나인 깨끗한 물과 관련된 문제 해결 전략 탐색과 체험 활동이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주제와 관련된 기본 어휘와 표현들을 학습하며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기초 실력을 기르고, 친구들과의 활동을 통해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빅북 캠프는 'If you give a mouse a cookie', 'Atchoo! The Complete Guide to Good Manners' 등 2가지 도서를 활용해 원어민 선생님이 스토리텔링 수업을 운영하며, 여러 활동들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문해력 및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된다.
센터는 12월 16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3시까지 센터 누리집을 통해 기수별 참가자 84명씩 총 168명을 모집한다.
윤정희 원장은 “이번 동계 외국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주제와 관련된 외국어 표현을 학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문화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글로벌 공동체 역량을 함께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