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1일 CGV대구수성에서 자활참여주민과 함께하는 자활사업 성과 보고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0여 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영화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대회를 통해 올한해 자활사업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며 자활참여자와 자활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1일 개관해 현재 17개 자활사업단과 10개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참여자 370여 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 저소득층의 자활‧자립 지원과 참여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에코워싱수성점 및 에코마을두산점 등 2024년 동안 수성지역자활센터가 보여준 활동과 열정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많은 참여 주민이 자립‧자활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 수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