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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의원 윤리강령․윤리규범 강화…2023년 평가 대비 1단계 상승

 

(포탈뉴스통신) 대전광역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12월 19일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의회는 청렴체감도 3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에서 2등급을 기록했다. 종합청렴도가 지난해와 비교해 한 단계 상승했다.

 

이는 대전광역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에 접어들어 조원휘 의장을 중심으로 의원과 사무처 직원 모두 청렴한 의회 조성과 부패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온 결과다.

 

특히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와,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개정 등을 통해 대전광역시의회의 청렴 수준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 의원들의 노력과 협조로 작년 대비 종합청렴도를 한 단계 상승시켰다”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청렴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권익위원회의 평가는 지방의회를 비롯해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공공의료기관 등 전국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청렴체감도(80%)와 청렴노력도(20%)를 합산하고 부패실태 감점을 반영해 1~5등급으로 분류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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