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춘천시립예술단이 찾아가는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립예술단은 춘천 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증진하고 춘천시민의 다양한 공연 문화 체험과 문화예술공연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공연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공고를 통해 찾아가는 공연 희망 단체를 선정했으며, 30회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 춘천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은 춘천시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더 가까운 장소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에 중점을 뒀다.
이에 학교, 기관, 복지시설, 종교시설, 아파트단지 등 다양한 장소를 찾아가 공연을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갔다.
공연은 춘천시립예술단의 6개 단체 중 청소년예술단을 제외한 4개 단체가 공연을 진행했다.
신청 단체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공연 건수는 춘천시립교향악단 9건, 춘천시립합창단 7건, 춘천시립국악단 7건, 춘천시립인형극단 5건이었다.
특히 12월에는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관내 수험생의 다양한 공연문화 체험 및 클래식 공연 활성화를 위해 고3 수험생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했다.
강원애니고등학교에서 춘천시립교향악단 공연, 전인고등학교에서 춘천시립 합창단 공연이 열렸다.
춘천시립예술단은 2025년에도 찾아가는 공연 사업을 통해 춘천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하여 춘천시민에게 다양하고 더 많은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