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0 (금)

  • 흐림동두천 2.6℃
  • 흐림강릉 5.8℃
  • 흐림서울 4.6℃
  • 흐림대전 4.4℃
  • 구름많음대구 7.4℃
  • 구름많음울산 10.2℃
  • 흐림광주 5.5℃
  • 흐림부산 8.5℃
  • 흐림고창 5.7℃
  • 제주 8.6℃
  • 흐림강화 2.6℃
  • 흐림보은 3.7℃
  • 흐림금산 4.1℃
  • 구름많음강진군 7.9℃
  • 구름많음경주시 7.8℃
  • 흐림거제 8.4℃
기상청 제공

대구군위교육지원청,‘군위초 IB 탐구 발표회’참관 실시

초·중·고 연계형 IB학교 운영 본격화

 

(포탈뉴스통신)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17일, 대구군위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생, 교원,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초 IB 탐구 발표회’ 참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위초 6학년 학생들의 다채로운 탐구 결과 발표와 탐구 결과물 전시를 통해 IB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사회의 교육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입맛의 변화’, ‘환경 보호’, ‘성공의 의미’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팀별 탐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모습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모의실험, ▲퀴즈, ▲소감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탐구 결과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참석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발표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떨렸지만, 우리 팀의 연구 결과를 잘 전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IB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자신감과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된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런 교육 기회가 더 많은 학생들에게 제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교육지원청은 IB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학부모와 교육관계자를 대상으로 IB 월드스쿨 공개 수업 참관과 연수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군위군수와 의회 위원들도 참석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군위 지역은 지난 10월 군위중·고등학교가 IB 관심학교로 지정되고, 11월에는 군위초등학교가 IB 후보학교로 승인받으면서 초·중·고를 잇는 IB 교육 시스템 구축의 기반을 다졌다.

 

김두열 교육장은 “초·중·고 연계 IB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여 학생들이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글로벌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지사, 아주대 시국선언 대학생과 브라운백 미팅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집무실로 윤석열 대통령 퇴진촉구 시국선언에 참여한 아주대학생 대표자 9명을 초청해 ‘브라운백미팅’을 했다. 브라운백 미팅에 참석한 아주대생은 김강건(정외23/대표), 이휘민(정외24), 이혜지(사회22), 김태종(사회21), 원종현(사학21), 윤정인(사회21), 위수한(사회21), 홍성호(사회21), 한윤재(사회20) 씨 등 9명이다. 아주대생 115명은 지난 9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밝히는 동방의 횃불이 되자”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경인일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관련 영상은 100만 뷰를 넘겼을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아주대 총장을 지낸 김동연 지사는 페이스북에 “용기 있는 아주대 학생들을 지지한다”면서 공개적으로 제자들에게 힘을 실었다. 이어 아주대 총장 시절부터 청년들과 적극 소통해온 방식인 ‘브라운백 미팅’을 마련해 학생들을 초청했다. 브라운백은 햄버거 가게 등에서 먹을 것을 담아 주는 ‘갈색봉지’를 말합니다. 브라운백 미팅은 간단한 점심을 곁들인 자유로운 대화시간을 의미한다. 김동연 지사는 아주대 총장 시절 격주 또는 한 달에 한 번 재학생들과 피자 등을 같이 하며 소통했었다. 다음은 오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