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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중구,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포탈뉴스통신) 부산 중구는 지난 19일, (사)한국목욕업중앙회 부산시지회 중구지부, (사)대한미용사중앙회 부산시중구지회, (사)한국이용사중앙회 부산시중구지회와 ‘중구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1월부터 시행하는 ‘중구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을 위해 관내 목욕탕, 미용실, 이용원의 바우처카드 가맹점 등록과 어르신들이 정당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상호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를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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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대성동마을 다시 찾아 주민과 약속 진행상황 점검 (포탈뉴스통신) 수개월째 지속된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고통받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피해 지원을 약속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정오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을 찾아 방음시설 공사 마무리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성동 마을은 민통선 인근 마을을 일컫는 민북마을 가운데 하나로 군사분계선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최북단 접경마을이다. 이런 특성으로 북한의 대남방송, 오물풍선 등에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앞서 지난 10월 23일 대남방송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대성동 마을 주민을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만나 ▲방음시설 설치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트라우마 검사 및 진료용) 2대 바로 투입 ▲주민 쉼터와 임시 숙소 마련 등 3가지를 약속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당시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안아주며 “시간 끌지 말고, 당장 내일이라도 공사를 해서 최단기에 마무리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즉각 대성동마을 주택 46세대의 창호 실측과 설계를 완료하고 이달 초 현장 공사에 들어가 23일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심리 안정과 난청 등의 치유를 위해 10월 24일부터 캠프그리브스 내 쉼터 공간 4곳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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