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 (월)

  • 맑음동두천 -1.0℃
  • 맑음강릉 3.5℃
  • 맑음서울 2.0℃
  • 맑음대전 1.0℃
  • 구름많음대구 3.9℃
  • 구름많음울산 4.2℃
  • 흐림광주 5.7℃
  • 맑음부산 5.5℃
  • 흐림고창 5.5℃
  • 구름많음제주 8.9℃
  • 맑음강화 -2.9℃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0.5℃
  • 맑음강진군 5.2℃
  • 구름조금경주시 4.3℃
  • 구름조금거제 4.8℃
기상청 제공

세종특화형 인구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구 위기 문제에 함께 대응하고, 지역 특화형 인구교육을 확산하기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3일에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세종특화형 인구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김태련 인구와 미래정책연구원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세종 특색형 인구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별 인구 특성 및 환경 변화를 고려한 전 세대 인구교육 확산 ▲학교 교육과정 내 인구교육 확대 ▲지역 특색형 학교와 전 사회적 인구교육 시범 모델 수립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약기관들은 인구 위기 문제에 함께 대응하며 지역 특색을 반영한 인구 교육을 확산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인구위기는 단순한 사회적 위기가 아니라 국가의 존립에 관한 위기며, 인구교육은 개인과 사회가 인구문제를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구 위기 극복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구교육 관련 조례 제정, 학교 교육과정 내 인구교과목 편성 및 운영 확대, 교원 대상 인구교육 연수 과정 운영, 학교 인구교육 콘텐츠 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대성동마을 다시 찾아 주민과 약속 진행상황 점검 (포탈뉴스통신) 수개월째 지속된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고통받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피해 지원을 약속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정오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을 찾아 방음시설 공사 마무리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성동 마을은 민통선 인근 마을을 일컫는 민북마을 가운데 하나로 군사분계선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최북단 접경마을이다. 이런 특성으로 북한의 대남방송, 오물풍선 등에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앞서 지난 10월 23일 대남방송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대성동 마을 주민을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만나 ▲방음시설 설치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트라우마 검사 및 진료용) 2대 바로 투입 ▲주민 쉼터와 임시 숙소 마련 등 3가지를 약속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당시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안아주며 “시간 끌지 말고, 당장 내일이라도 공사를 해서 최단기에 마무리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즉각 대성동마을 주택 46세대의 창호 실측과 설계를 완료하고 이달 초 현장 공사에 들어가 23일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심리 안정과 난청 등의 치유를 위해 10월 24일부터 캠프그리브스 내 쉼터 공간 4곳을 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