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는 지난 20일 구포3동 (사)시랑골복지후원회가 북구청을 찾아 전기요 110개(6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시랑골복지후원회는 2003년 구포3동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우리 스스로 돕자는 취지로 결성된 단체로, 2022년에 성금 350만원을, 2023년에는 성금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윤윤성 대표이사는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 가득한 성품을 기탁해주신 (사)시랑골복지후원회에 감사하다.”라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